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미가 힘든 이유....

왕초보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0-03-30 16:58:19

ㅠㅠ 씨젠 금요일날 다양한 금액으로 구매해 꽤 괜찮게 매도할 수 있었음에도

하락가까지 떨어지고 나니까 겁이나서 딱 본전으로 전량 매도하고 나니

막 오르네요.


ㅠㅠ

아~~~~~~~~

마이너스 금액에 무서워서 팔았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지만

왜 느긋하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ㅠㅠ


이러니 개미가 돈을 못 버내요.

잃을 돈 생각하니 버틸 재간이 없네요.


오늘 하루종일 기빼고 나니까 주식이 무서워져요 ㅠㅠ


IP : 119.203.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
    '20.3.30 5:02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기본 차트공부는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주가가 움직이는 힘이나 흐름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고 예측이 틀렸을때 그에 따라 대응할수 있어야 주식매매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2. ..
    '20.3.30 5:09 PM (180.66.xxx.164)

    손해 안났음 다행이다 생각하고 주식하지마세요. 개미는 돈못버는 구조더라구요.

  • 3. 손절
    '20.3.30 5:11 PM (175.223.xxx.79)

    잘하셨어요
    그거 들고 있다가 마이너스 되는겁니다.
    주식은 손절이 핵심이에요.

  • 4. 원글
    '20.3.30 5:14 PM (119.203.xxx.70)

    ㅠㅠ 삼전이 남았어요.

    동학개미운동의 산증인입니다. ㅋㅋㅋㅋ

    그나마 소액이라 있는듯 없는듯 하려고요.

    아마 제가 팔고 나면 삼전도 훨훨 날아갈겁니다.

  • 5.
    '20.3.30 5:28 PM (121.129.xxx.211)

    주식은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지만
    파는 타이밍이 어렵죠.
    진짜 고수는 매도를 잘해요.

  • 6. 원글
    '20.3.30 5:36 PM (119.203.xxx.70)

    121님 100% 동감이에요.

    근데 매수도 어렵고 매도는 더 어렵고 그렇네요.

    삼전은 그냥 묻어두려고요 ㅠㅠ

  • 7. ...
    '20.3.30 6:54 PM (175.223.xxx.170)

    저도 금요일날 그랬어요

    저는 거기다가 손해보고 팔고
    다른거사서 팔지도 못하고 물렸어요 ㅋ

    간이 작아서 안 맞는듯....

  • 8. 원글
    '20.3.30 7:00 PM (119.203.xxx.70)

    175 님 토닥토닥....

    남은 주식은 분명히 대박나실거예요.

  • 9. ㅇㅇ
    '20.3.30 8:22 PM (180.228.xxx.13)

    주식은 돈이 많고 대범하고 경험도 많아야해요 개미는 이게 다 안되죠

  • 10. 인내가 필요.
    '20.3.30 8:25 P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

    회사가 상장폐지될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언제가 되건 내가 목표한 매매가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전 한 종목으로 6년도 기다려 봤어요.

  • 11. ...
    '20.3.30 8:46 PM (101.235.xxx.32)

    IMF때 남들 다할때도 저건 남의일이다...
    이러구 살다가 생전처음 주식이란걸 사본건데요
    역시 안 맞는거같아요 ㅎ
    그나마 산게 우량주라 시기가 문제지 걱정은 안 합니다
    언젠가 올라가겠죠....
    코로나주 같이 대박은 기대도 안하지만 적금 드는거 보다야 좋을거다.. 이러구 있어요

  • 12. 원글
    '20.3.30 8:46 PM (14.50.xxx.192)

    180님 대범해야 한다는대 대 동감

    223님 와 고수시네요........6년이라. 대단하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352 펭수 좋아하시는 분들 6 ... 2020/08/02 1,324
1101351 모태 미녀 날씬했던 저는 그런거에 여유로워 졌어요 17 뷰티 2020/08/02 6,570
1101350 고딩딸이 아이패드 사달라고 하는데요 13 ㅇㅇ 2020/08/02 3,910
1101349 '올리브 키터리지'라는 소설 아세요? 19 ... 2020/08/02 2,585
1101348 새벽 층간소음 3 ... 2020/08/02 2,166
1101347 반전세 사는 세입자인데 주방LED등이 나갔는데요 19 11 2020/08/02 5,804
1101346 정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값을 잡을겁니다 투기꾼들은 이걸 알.. 31 ㅇㅇ 2020/08/02 3,836
1101345 지금 KBS에서 “우리, 다시” 재방송 합니다 5 직딩맘 2020/08/02 1,690
1101344 집에서 제일 오래된 물건은 무엇인가요? 35 골동품.. 2020/08/02 5,161
1101343 세종시. 부동산 부자 공무원 속출. 9 2020/08/02 3,546
1101342 베스트글에 집주인이 도대체 어떤 제안을 한거에요?? 10 궁금해요 2020/08/02 3,109
1101341 선물해줄 여아 옷 사이즈... 9 카푸치노 2020/08/02 915
1101340 중학생 딸아이 심한 생리통으로 하루종일 자네요 23 생리통 2020/08/02 5,586
1101339 원래 충북권이 자연재해 없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5 ... 2020/08/02 2,635
1101338 40대중반 다욧 진짜 못해먹겠네요 29 으쌰쌰 2020/08/02 9,218
1101337 제습기는 위닉스가 제일 좋은가요??? 7 ㄹㄹㄹ 2020/08/02 3,142
1101336 실리콘 곰팡이 제거 신세계 13 최고 2020/08/02 7,793
1101335 이것도 친손주 외손주 차별이겠죠? 29 2020/08/02 8,273
1101334 애들을 어디까지 배려해야 하는 건가요 6 어디까지 2020/08/02 2,472
1101333 노안으로 책 읽기 힘들어지는 나이는 대략 몇 살인가요? 9 샛별 2020/08/02 4,117
1101332 전자책 리더기 추천해주세요 3 책책책 2020/08/02 1,375
1101331 빈집에 제습... 6 ㅇㅇ 2020/08/02 2,887
1101330 비오면 에옹이들도 늘어지나요? 4 2020/08/02 1,685
1101329 남편 티셔츠 사이즈 고민 좀 봐주세요 2 사이즈 2020/08/02 882
1101328 친형도 친노도 친문도 원색 비난… 그 계정은 이재명 호위무사였다.. 16 분기탱천 2020/08/02 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