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 다르고 오후 다른 최성해 진술

ㅇㅇ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20-03-30 16:50:10
https://www.ajunews.com/view/20200330145813958

오전엔 "내가 모르는 표창장 없다"던 최성해, 오후엔 "보고 안한 경우도 있어"



오후 들어 변호인 반대신문이 시작되면서 최 총장의 증언은 다시 한번 바뀐다. "자신이 모르는 표창장은 있을 수 없다"라는 오전 증언과 달리 "부총장이 결재하기도 했고, 어떤 부총장은 보고하지 않은 적도 있다"라고 증언한 것.

급기야 변호인이 "총장이 모르는 표창장이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그렇긴 한데 조국 가족에게 발급된 것이 있다면 내가 모를 수 없다"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 심지어 2014년 이전의 상장대장 등은 이미 폐기됐으며 총장 자신은 본적이 없다고 실토하기도 했다. 

(기자들은 오전 방청 후 기사쓰고 오후 진술은 나몰라라 하겠죠)
IP : 112.167.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렴
    '20.3.30 5:26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조국 거짓말만 할까.
    글고 최성해가 봤든 안봤든 일련번호가 다르다잖아요.
    그리고 맞다면 왜 조국 정경심 유시민 김두관은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자꾸 종용하나요?
    오히려 정경심은 그때 이러이러해서 상받은 거
    기억 못하시냐고 해야죠.
    어쩌면 허술한 상관리의 헛점을 정교수가 노린건지도..

  • 2. 아무렴
    '20.3.30 5:28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조국 거짓말만 할까.
    글고 최성해가 봤든 안봤든 일련번호가 다르다잖아요.
    그리고 맞다면 왜 조국 정경심 유시민 김두관은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자꾸 종용하나요?
    오히려 정경심은 그때 이러이러해서 상받았었다.
    그 기록이 있을거다 등 증거를 대고 상받은 걸 설명했어야죠.
    어쩌면 허술한 상관리의 헛점을 정교수가 노린건지도..

  • 3. 윗분
    '20.3.30 5:36 PM (112.167.xxx.154) - 삭제된댓글

    일련번호가 다른 상장이 많이 존재합니다.
    보통 그런 상장은 일일이 결제받지 않고 위임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실대로 말해달라는 것일 수도 있죠.
    이러이러해서 상 받았다고 다 말했습니다. 님이 안들었을 뿐.
    어쩌명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위임전결의 헛점을 검찰이 노린건지도..

  • 4. 윗분
    '20.3.30 5:37 PM (112.167.xxx.154)

    1. 일련번호가 다른 상장이 많이 존재합니다.
    2. 보통 그런 봉사 상장은 일일이 결제받지 않고 위임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실대로 말해달라는 것일 수도 있죠.
    3. 정교수측은 이러이러해서 상 받았다고 다 말했습니다. 님이 안들었을 뿐.
    4. 어쩌명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던 위임전결의 헛점을 검찰이 노린건지도..

  • 5. 그럼
    '20.3.30 5:43 PM (117.111.xxx.171)

    조국이나 정교수는 왜 받은 걸 안받았다고 하냐고 따졌어야죠.
    유시민 김두관까지 나서서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종용하나요?
    그리고 자료 제출 잘못하면 다친다는 소리는 협박아닌가요?
    그리고 무엇보다 봉사 행적도 지금 불분명하잖아요.
    수 백시간 쌓인 것도 아닌데 아무나 봉사상을 주나요?

  • 6. 그럼님
    '20.3.30 5:52 PM (112.167.xxx.154)

    일단 유리한 진술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건 최총장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봉사행적에 대해서는 당시 딸이 아이들을 인솔하고 실제 봉사를 했다는
    복수의 교직원들의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매점직원이 당시 최총장이 조국 딸이 동양대에 있는걸 인지했고 며느리 삼고 싶어했다는 둥
    구체적인 진술까지 했죠.
    수백시간 문제는....동양대가 수백시간을 채워야만 봉사상을 준다는 규정이 있나요?
    동양대 봉사상을 받은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걸 다 채웠나요?

  • 7. 윗님 참고
    '20.3.30 6:04 PM (112.167.xxx.154)

    https://blog.naver.com/kaeun0806/221640423595

    동양대 15년 실무 직원 인터뷰
    총장님은 표창장 관련 15년간 직접 결제한 적 없다.
    한 행사에 표창장 100명씩 나가.
    일련번호는 단과별로 다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75844

    동양대 장경욱 교수 -표창장 위조 영화같은 상상
    최총장 주장 조목조목 반박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910000854

    매점직원 A씨는 “조 씨는 봉사활동을 하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을 인솔하고 교사와 아이들의 소통을 맡았다”며, 교내에서 조 씨를 본 사람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선 “말도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

  • 8. 오늘보도중
    '20.3.30 6:10 PM (112.167.xxx.154)

    https://news.v.daum.net/v/20200330171329380

    변호인은 또 2018년 8월 동양대학교가 정원 감축 대상 대학교로 지정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조 전 장관에게 청탁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의혹도 거론했다.

    최 전 총장이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하자, 변호인은 조 전 장관의 아들에게 최 전 총장이 연락을 시도한 정황을 제시하기도 했다.

    변호인이 공개한 2018년 9월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조 전 장관 아들이 정 교수에게 "최성해 총장님이 저한테 전화했는데 일단 무시했다"고 말하고, 정 교수가 "왜 했지"라고 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최 총장은 "조 전 장관 아들이 좋아하는 천연사이다 한 박스를 주기 위해 연락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변호인은 최 전 총장이 지난해 9월 3일 이전까지는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8월에 이미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들이 관련 질의서를 동양대로 보냈고 직원들이 대책을 논의했다는 점도 수상한 정황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변호인은 최 전 총장이 교직원들에게 "조 전 장관의 딸을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했고, 실제로 자신의 아들까지 식사자리에 불러 '소개팅'과 유사한 자리를 만들기도 한 사실도 이날 반대신문 과정에서 공개했다.

  • 9. 저시키
    '20.3.30 6:17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고졸인가요? 아니 중졸인가요?

  • 10. ㅇㅇ
    '20.3.30 6:21 PM (112.167.xxx.154)

    고졸요.
    단국대 수료.

  • 11. 총장
    '20.3.30 6:25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말은 못믿고 매점 아줌마 말은 믿는다??

  • 12. 총장
    '20.3.30 6:27 PM (117.111.xxx.206)

    말은 못믿고 매점 직원 말은 믿는다??

  • 13. ㅎㅎ
    '20.3.30 6:36 PM (112.167.xxx.154) - 삭제된댓글

    총장이든 매점 직원이든 정황상 믿을만한 말이면 믿어야죠.
    근데 117님은 총장이 매점 직원에 비해
    거짓말 할 확률이 더 낮다고 보시는 건가요?
    왜죠?

  • 14. 글고
    '20.3.30 6:37 PM (117.111.xxx.206)

    그냥 봉사상도 아니고 총장상인데
    총장도 모르는 총장상???
    솔직히 수백시간 해도 받기 어려운게 총장상이예요.
    객관적으로 총장상을 받을만한 행적이 무엇인지를 대야죠.
    총장 모함만 하지말고.

  • 15. ㅎㅎ
    '20.3.30 6:37 PM (112.167.xxx.154)

    총장이든 매점 직원이든 정황상
    믿을만한 말이면 믿고 거를만한 말이면 걸러야죠.
    근데 117님은 총장이 매점 직원에 비해
    거짓말 할 확률이 더 낮다고 보시는 건가요?
    왜죠?

  • 16. 근데
    '20.3.30 6:41 PM (112.167.xxx.154)

    동양대는 총장상 많이 나갔던데요..

  • 17. 총장이
    '20.3.30 6:43 PM (117.111.xxx.206)

    조민을 아는데 총장상을 줬으면 모르겠어요?
    정경심이 총장님께 총장상 받았다면 서로 그에 관한 이야기를 안했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그리고 자기 대학 실세 교수 부인을 왜 모함합니까? 편들어주면 이익으로 돌아올텐데.

  • 18. ㅇㅇ
    '20.3.30 6:43 PM (112.167.xxx.154)

    저위 링크 직원 왈 한 행사에 백개씩 줬다고...

  • 19. ㅎㅎ
    '20.3.30 6:45 PM (110.70.xxx.64)

    총장이 총장상을 관리한 적이 없다고 하잖아요.
    도장은 사무실 비치하고.
    퇴근 중인데 집에 가서 더 얘기하죠.

  • 20. ㅎㅎ
    '20.3.30 6:49 PM (110.70.xxx.64)

    최성해 총장 맘을 어찌 제가 알겠어요.
    검찰 출두전 지역구 의원인 최교일과 만났던 적은 있다네요.
    님 말쓴대로면 매점 직원이나 교직원은 총장 주장에 반하는 진술을 왜 한답니까.
    총장이 당장 자기들 월급주는 사람인데.

  • 21. 교직원이
    '20.3.30 6:58 PM (117.111.xxx.206)

    봤을 수 있죠. 누가 안봤대요?
    근데 어쩌다 몇 번본게 총장상 받을 수 있는 객관적 증거라고 할 수 있나요? 참으로 어이없네요.

  • 22. 정경심
    '20.3.30 7:03 P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백개씩 나갔으니 자기가 그래도 모를거라 생각했나 보네요!
    근데 왜 위임받았다고 하라고 종용했냐구요.
    총장이든 부총장이든 누가 준 사람이 있어야죠.
    엄마가 줬으니 준 사람을 못찾죠.

  • 23. 정경심
    '20.3.30 7:03 P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백개씩 나갔으니 자기가 그래도 모를거라 생각했나 보네요!
    근데 왜 위임했다고 하라고 종용했냐구요.
    총장이든 부총장이든 누가 준 사람이 있어야죠.
    엄마가 줬으니 준 사람을 못찾죠.

  • 24. ㄹㄹㄹ
    '20.3.30 7:19 PM (120.142.xxx.123)

    위에 댓글들 중에 보면 최성해는 거짓말을 못한다는 전제로 글을 쓰시는 분들...뭐죠?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최성해를 아세요?

  • 25. ㅇㅇ
    '20.3.30 7:41 PM (116.41.xxx.148)

    https://news.v.daum.net/v/20200330171329380
    최총장 조 전 장관, 유시민,김두관 해명해달라 부탁했다 진술.

    이는 조 전 장관과 유 이사장, 김 의원의 해명과 모두 배치된다
    이는 조 전 장관과 유 이사장, 김 의원의 해명과 모두 배치된다
    이는 조 전 장관과 유 이사장, 김 의원의 해명과 모두 배치된다

    배치된다...뜻 아시죠?

    전화해 위임으로 말해달라는 것도 최성해 혼자만의 주장.

  • 26. 117
    '20.3.30 7:42 PM (116.41.xxx.148)

    백개씩 막 주는걸 뭐하러 힘들게 위조하느냐...
    그런 생각은 안드세요???

  • 27. 댁은
    '20.3.30 8:55 PM (117.111.xxx.100)

    조장관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 의원의 해명이 거짓일거라고는 왜 생각 못해요?
    상받은게 사실이면 유씨와 김씨까지 인맥 총동원할 이유가 뭐죠?
    그리고 최총장이 정치에 뜻있었으면 이 기회에 조국 편들고 여당갔겠죠.
    백개씩 막 주니 위조하기 더 좋았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 28. 아놔
    '20.3.30 8:57 PM (161.142.xxx.252)

    이 표창장이 , 봉사 점수가
    300억 위조 사기꾼보다 수억가치의 마약을 몰래 들여온거 보다 중요한 사안인가????이 ㅅㅂㅌ검사나부렝이들아!
    아나라는걸, 진짜라는걸 왜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이 증명해야 하냐구!!!!!
    지옥이나 가라..그 죄는 반드시 받길...대를 이어서라도 받길..

  • 29. 117
    '20.3.31 10:05 AM (112.167.xxx.154)

    유시민 김두관의 해명이 거짓일 수도 있고 최성해가 거짓일 수도 있죠.
    근데 조국이 인맥 총동원했다는 건 어디서 나온거죠?
    유시민이나 김두관은 원래 최성해랑 아는 사이라서 전화했다고 했고
    최성해도 조국이 시켜서 그 둘이 전화한거라는 말은 안했는데요.

    그리고 조국 편 들면 여당에서 특권을 준다는 보장 있나요?
    조국이 민정수석일 때 양복 맞춰준다며 접근했던 거 다 거절당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720 나이 먹고 남자한테 까이니 14 2020/03/31 5,725
1057719 낚시터에서 쓰레기봉투 버리는게 잘못하는건가요? 21 . 2020/03/31 3,135
1057718 엠팍 알바 가입일 지난글보기가 진리네요 11 .. 2020/03/31 1,881
1057717 이혼해도 괜찮을까요? 18 ... 2020/03/31 6,202
1057716 역시.변상욱앵커가 진행하는 ytn 뉴있저 6 ㄱㄴ 2020/03/31 2,183
1057715 이인영 폭풍연설후 나경원 얼음! 34 ㅇㅇ 2020/03/31 6,663
1057714 "빵 봉투 2개에 현금 1억을?"..YG, 1.. 2 ㅇㅇㅇ 2020/03/31 3,849
1057713 미장원도 가지 말래요 14 살만허시죠?.. 2020/03/31 11,689
1057712 홍남기 장관 "긴급재난지원금, 빚 내서 드리는 것 아니.. 8 ㅇㅇㅇ 2020/03/31 2,404
1057711 총장이 어떻게 표창장 발급을 다 알아요? 15 ........ 2020/03/31 1,538
1057710 재외국민 선거 중지 1 ... 2020/03/31 739
1057709 타지에 혼자사는 대학생은 재난소득 어떻게 되나요? 4 .. 2020/03/31 2,317
1057708 파주시 밥블레스유 피디에게 책임묻겠다 7 ㅇㅇㅇ 2020/03/31 3,620
1057707 요새 걸을 때마다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요 8 ㅈㅈ 2020/03/31 2,753
1057706 이스라엘 맘 온라인 수업 후기 15 ㅎㅎ 2020/03/30 4,892
1057705 급.통돌이 물담궈놓고 예약걸어놔도되나요ㅜㅜ 2 급ㅜㅜ 2020/03/30 933
1057704 발목이 너무아파 잠을못이루고있어요 8 일시적이겠지.. 2020/03/30 1,791
1057703 기차 타도 되나요? 9 2020/03/30 1,858
1057702 너무 맛있는 과자 간식! 13 맛있다 2020/03/30 5,803
1057701 "집에도 방역 벽 설치"..유학생 아들 둔 의.. 11 caotic.. 2020/03/30 4,346
1057700 우리 전쟁중입니다. 그만 좀 싸돌아 다니세요. 95 보이지않는적.. 2020/03/30 14,316
1057699 고유정도 불쌍하지 않나요? 51 . 2020/03/30 7,906
1057698 신도시아파트로 이사갈 생각하니 너무 좋아요 2 ., 2020/03/30 3,234
1057697 입원 이해찬 ㅡ 내 마지막 선거, 빨리 복귀하고파.. 더시민 눈.. 38 기레기아웃 2020/03/30 3,479
1057696 그넘의 세금 세금.. 진짜 웃기네요 7 .. 2020/03/30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