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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구해줘홈즈 보신분들 어느집 하시겠어요?

..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20-03-30 16:46:40
제가 일산사는데 
일산 전원주택단지가 나와서 자세히 봤어요 
3대가 보여살고 10인이 같이 사는 집을 구하는데 
아들부부 아이들, 딸부부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이 살집이더라구요 
대단하다 싶어요 
보신분들중에 저런 조건이면 어느집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따로 떨어진집이 좋아보이던데 
같이 살더라도 각각집이 있고 바로옆에 붙어있는 주택이였어요 

다른분들의 선택은요?

결국에 그 분들은 정말 넓은 전원주택 선택했어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방이며 거실 , 주방이 진짜 큰집이였어요 

IP : 1.236.xxx.1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0 4:49 PM (175.213.xxx.27)

    저 집은 밥을 같이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주방이 무조건 커야하고 다이닝룸이 넓은 걸 택하겠죠. 주택은 위치랑 땅넓이 땅값보는거에요. 그나마 선택한집이 넓고 서울이랑 가깝고. 가격대가 맞을걸요. 어자피 수리는 다 해야하고

  • 2. 오로라리
    '20.3.30 4:58 PM (110.11.xxx.205)

    저도 넘 재밌게봤어요 ㅎㅎ 저도 두 채가 떨어진집을 당연히 고를줄 알았는데 반전이더라구요 암튼 그 넓은집 진짜대단하데요 욕실도 그렇고

  • 3. 저는
    '20.3.30 5:05 PM (182.227.xxx.92)

    잘고른 것 같아요. 저라도 그 집이요

  • 4. ....
    '20.3.30 5:09 PM (210.100.xxx.228)

    지난주부터 2주 연속 보면서 저 집 며느리 대단한 성인군자인가보다 싶은 생각만 들더라구요.
    노인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그 나이에 저 애들 뒤치닥거리하나싶었구요.

  • 5. ...
    '20.3.30 5:09 PM (1.236.xxx.178)

    넓은집 욕실 완전 반전이고 지하실도 대박이더라구요
    근데 지하실 같은데 혹시 쥐살지는 않는지 겁은 나더라구요
    지하실에 스크린 달고 영화관 만들면 짱일것 같아요

  • 6.
    '20.3.30 5:10 PM (124.54.xxx.52)

    끝날때 봐서인지 부엌이 환하고 넓은 목욕탕~집이 좋아보였어요

  • 7. ^^
    '20.3.30 5:10 PM (58.123.xxx.249)

    저도 목욕탕집이요
    집 넓은것도 맘에 들고 특히 지하가 있어서 좋았어요
    의뢰인이 선택 안했으면 찾아보려고 했네요 ㅋ

  • 8. 저도
    '20.3.30 5:19 PM (112.150.xxx.63)

    선택한집요.
    좀 낡긴했는데
    손 좀 보면 훨씬 좋아질것 같더라구요

  • 9.
    '20.3.30 5:24 PM (218.144.xxx.99)

    매매가가 얼마였나요?
    보다가 자느라고ㅠㅠ

  • 10. ..
    '20.3.30 5:26 PM (1.236.xxx.178)

    7억8천이네요 ㅎ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48061

  • 11. 어머
    '20.3.30 5:31 PM (218.48.xxx.98)

    보다 잤는데...그 넒고 낡은집요?
    전 오래된느낌이라 선택안할줄알았는데...그집을 했군요,...

  • 12.
    '20.3.30 5:32 PM (222.232.xxx.107)

    저도 그 목욕탕집이요. 탄현은 정말 아니에요 ㅎ

  • 13. 선택
    '20.3.30 5:43 PM (182.212.xxx.60)

    그 집을 결국 매입했는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아마 매물로 나왔을 수도 있으니 찾아보세요^^

  • 14. 지하공간
    '20.3.30 6:18 PM (121.155.xxx.196) - 삭제된댓글

    있던집 기생충 생각나서 웃었어요.
    너무 무서울듯해요.

    한가족 밥해먹기도 징글징글한데 어떻게 사나싶어서 한숨이....
    뭐 모여 밥먹는게 행복하다니 나와 다른 세계사는 사람들이구나 했네요.
    나같으면 떨어져있는집 선택할텐데....

  • 15. 그집 택할줄
    '20.3.30 6:42 PM (112.153.xxx.23)

    알았어요. 주방이 양쪽으로 훤하고 엄청 넓더라구요
    방갯수며 사이즈도 그집 식구들 분배하기 딱이겠다 싶었어요

  • 16.
    '20.3.30 7:37 PM (124.49.xxx.178)

    그 두채짜리 집은 진짜 너무 집이 쓸모가 없어보여요. 방들이 너무 작고 수납공간도 없구요. 저도 수리비가 들어서 그렇지 목욕탕집이 대가족 살기는 좋아보였어요.

  • 17. 싫다싫어
    '20.3.30 10:12 PM (58.127.xxx.238)

    시누이 내외, 남편 세명은 일하러가고 그집 며느리만 노예마냥 일하게 생겼던데요
    시부모가 매끼상차릴리없고 며느리가 반찬이며 음식다하고 설거지도 거의다할각. 어이구 내딸이면 걍데리고 오지 저집구석에서 살게하진 않겠다 싶었어요

  • 18. 밥 먹으려면
    '20.3.31 8:26 AM (118.222.xxx.105)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면 따로 떨어진 별채는 번거로울 것 같아요.
    목욕탕집인가 나올때 자러 들어가서 제가 본 집들은 다 별로였어요.
    어쨌든 밥을 같이 먹으려면 넓은 집 한채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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