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구해줘홈즈 보신분들 어느집 하시겠어요?
1. ..
'20.3.30 4:49 PM (175.213.xxx.27)저 집은 밥을 같이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니 주방이 무조건 커야하고 다이닝룸이 넓은 걸 택하겠죠. 주택은 위치랑 땅넓이 땅값보는거에요. 그나마 선택한집이 넓고 서울이랑 가깝고. 가격대가 맞을걸요. 어자피 수리는 다 해야하고
2. 오로라리
'20.3.30 4:58 PM (110.11.xxx.205)저도 넘 재밌게봤어요 ㅎㅎ 저도 두 채가 떨어진집을 당연히 고를줄 알았는데 반전이더라구요 암튼 그 넓은집 진짜대단하데요 욕실도 그렇고
3. 저는
'20.3.30 5:05 PM (182.227.xxx.92)잘고른 것 같아요. 저라도 그 집이요
4. ....
'20.3.30 5:09 PM (210.100.xxx.228)지난주부터 2주 연속 보면서 저 집 며느리 대단한 성인군자인가보다 싶은 생각만 들더라구요.
노인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 그 나이에 저 애들 뒤치닥거리하나싶었구요.5. ...
'20.3.30 5:09 PM (1.236.xxx.178)넓은집 욕실 완전 반전이고 지하실도 대박이더라구요
근데 지하실 같은데 혹시 쥐살지는 않는지 겁은 나더라구요
지하실에 스크린 달고 영화관 만들면 짱일것 같아요6. 전
'20.3.30 5:10 PM (124.54.xxx.52)끝날때 봐서인지 부엌이 환하고 넓은 목욕탕~집이 좋아보였어요
7. ^^
'20.3.30 5:10 PM (58.123.xxx.249)저도 목욕탕집이요
집 넓은것도 맘에 들고 특히 지하가 있어서 좋았어요
의뢰인이 선택 안했으면 찾아보려고 했네요 ㅋ8. 저도
'20.3.30 5:19 PM (112.150.xxx.63)선택한집요.
좀 낡긴했는데
손 좀 보면 훨씬 좋아질것 같더라구요9. ‥
'20.3.30 5:24 PM (218.144.xxx.99)매매가가 얼마였나요?
보다가 자느라고ㅠㅠ10. ..
'20.3.30 5:26 PM (1.236.xxx.178)7억8천이네요 ㅎ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4806111. 어머
'20.3.30 5:31 PM (218.48.xxx.98)보다 잤는데...그 넒고 낡은집요?
전 오래된느낌이라 선택안할줄알았는데...그집을 했군요,...12. 음
'20.3.30 5:32 PM (222.232.xxx.107)저도 그 목욕탕집이요. 탄현은 정말 아니에요 ㅎ
13. 선택
'20.3.30 5:43 PM (182.212.xxx.60)그 집을 결국 매입했는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아마 매물로 나왔을 수도 있으니 찾아보세요^^14. 지하공간
'20.3.30 6:18 PM (121.155.xxx.196) - 삭제된댓글있던집 기생충 생각나서 웃었어요.
너무 무서울듯해요.
한가족 밥해먹기도 징글징글한데 어떻게 사나싶어서 한숨이....
뭐 모여 밥먹는게 행복하다니 나와 다른 세계사는 사람들이구나 했네요.
나같으면 떨어져있는집 선택할텐데....15. 그집 택할줄
'20.3.30 6:42 PM (112.153.xxx.23)알았어요. 주방이 양쪽으로 훤하고 엄청 넓더라구요
방갯수며 사이즈도 그집 식구들 분배하기 딱이겠다 싶었어요16. 그
'20.3.30 7:37 PM (124.49.xxx.178)그 두채짜리 집은 진짜 너무 집이 쓸모가 없어보여요. 방들이 너무 작고 수납공간도 없구요. 저도 수리비가 들어서 그렇지 목욕탕집이 대가족 살기는 좋아보였어요.
17. 싫다싫어
'20.3.30 10:12 PM (58.127.xxx.238)시누이 내외, 남편 세명은 일하러가고 그집 며느리만 노예마냥 일하게 생겼던데요
시부모가 매끼상차릴리없고 며느리가 반찬이며 음식다하고 설거지도 거의다할각. 어이구 내딸이면 걍데리고 오지 저집구석에서 살게하진 않겠다 싶었어요18. 밥 먹으려면
'20.3.31 8:26 AM (118.222.xxx.105)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면 따로 떨어진 별채는 번거로울 것 같아요.
목욕탕집인가 나올때 자러 들어가서 제가 본 집들은 다 별로였어요.
어쨌든 밥을 같이 먹으려면 넓은 집 한채가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