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25년차

... 조회수 : 8,648
작성일 : 2020-03-30 16:14:37

탈세한번 안했고요

지방에 조그마한 자가 하나 가지고 있어요

투자목적은 일도없는 그냥 내집이구나 싶은 집하나 가지고

대학생 고등학생 아이있는 집입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그동안 해택받았으니 찌그러져있으라구요?

언론에서 연봉에 오십프로니 몇십프로니 떠들어댈때

세금으로 받은돈의 반을 주고나면 그리고 일년간 받은 복지까지

모두 합하고 나면 그제서야 남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대기업연봉만큼이나 될까요?

사업하고 자영업하는분들 소득숨기고 아이들 국장받고할때

그흔한 국장신청 한번 못해보고요

회사에서 학자금 신청 받으니 해택보는거라구요?

그학자금 일이년 오년 다닌다고 나오는거 아니에요

회사에서 몇날씩 밤지세워 아파도 병원한번 못가면서도 명퇴다 뭐다 회사에서 치사하게 나올때

누구들처럼 과감하게 그거 떨치지 못하고 버텨온 댓가로 받는 학자금이고요

거기에 세금 꼬박꼬박때는거 아시죠?

그래도 우린 받을자격 없다고요?

그냥 비아냥거리는 많은분들이 생각하는 흔한 소시민들입니다.

그렇게 쉽게 우습게 비아냥거리지 마세요

IP : 211.33.xxx.4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30 4:1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많이 속상하고 서운하신가 봅니다.
    그럴 수 있죠.
    실컷 욕하세요.

  • 2. ㅠㅠ
    '20.3.30 4:18 PM (49.172.xxx.92)

    저희도 원글님과 비슷한 형편입니다

    속상한 마음보다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먼저네요

    제가 상위30%안에 드는 줄 몰랐어요

    사실 저는 유년시절을 쌀 살 돈도 없이 살아서 그런지 못사는 사람한테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중고등학교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받은 도움들 생각하면

    저소득층에겐 정말 필요한 돈일거라는 생각입니다

    원글님 서운하시더라도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 3. ....
    '20.3.30 4:20 PM (211.33.xxx.49)

    서운한게 못받은게 서운한게 아니에요
    아니다 서운은 하지만 이해는 하죠
    그런데 서운하다 말하면 그걸 왜 비난하냐는거죠
    그게 비난받을일인가요?
    얼굴안보인다고 댓글로 비난하시는분들 보라고 쓴글입니다.

  • 4. ...
    '20.3.30 4:20 P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워워.. 저랑 나이 같으신 것 같은데요.
    고정하세요.

    저도 몇년전에 명퇴하고 이직했지만 계속 다녔으면 25년차겠네요.

    세금 많이 내죠. 근데 어차피 모두 다 주는 정책도 연말정산때 고소득자들은 다시 돌려주기로 한 거 였어요. 기본소득 주장한 김경구지사 원안 보면 그래요. 어차피 나중에 내야 한다면 처음부터 저는 안 받는 게 속편한 거 같아요.

    그리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아마 대부분 갈라치기 일겁니다. 그런 글들에 일일이 상처 받지 마세요.

  • 5. 진정하시고
    '20.3.30 4:20 PM (124.50.xxx.87) - 삭제된댓글

    대기업을 다니던 중소기업을 다니던 뼈를 갈아 일하는 건 같아요.
    국장대신 회사에서 혜택 받는데 그게 뭐가 다른가요?
    안정적인 회사 다니는 남편분에게 감사하면서 저녁 준비 잘하세요.

  • 6. ...
    '20.3.30 4:20 PM (112.168.xxx.69)

    워워.. 저랑 나이 같으신 것 같은데요. 
    고정하세요. 

    저도 몇년전에 명퇴하고 이직했지만 계속 다녔으면 25년차겠네요.

    세금 많이 내죠. 근데 어차피 모두 다 주는 정책도 연말정산때 고소득자들은 다시 돌려주기로 한 거 였어요. 기본소득 주장한 김경수지사 원안 보면 그래요. 어차피 나중에 내야 한다면 처음부터 저는 안 받는 게 속편한 거 같아요. 

    그리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아마 대부분 갈라치기 일겁니다. 그런 글들에 일일이 상처 받지 마세요.

  • 7. .....,
    '20.3.30 4:20 PM (1.227.xxx.251)

    글쎄요
    원글님네나 저나 제주변은 아마 해당이 안될거같아요
    너무 화내지 마시고....
    지역경제에 쓰도록 지급되는거라 돌고 돌아 옵니다

  • 8. 저희도
    '20.3.30 4:20 PM (220.123.xxx.159) - 삭제된댓글

    못받아요.
    형편 비슷하고요.
    근데 별 불만 없습니다.
    더 필요한 데 쓰있겠지 생각합니다.

  • 9. 이상
    '20.3.30 4:22 PM (211.248.xxx.147)

    그냥 미친댓글들에 서운해하지 마세요. 원글님 의견 공감되고 동의합니다. 그래도 국민이고 고통분담하는 마음으로 가는데 욕까지 먹으면 더 기분나쁘죠. 그 욕하는 사람들 윗님 말씀대로 갈라치기 하는 사람들일겁니다.신경쓰지마세요

  • 10. ...
    '20.3.30 4:24 PM (221.150.xxx.157)

    저희도 못 받아요..심지어 무주택자인데도요...

    미친글?들은 그냥 패스합시다..그냥 알바라고 생각하자구요

  • 11. 30%
    '20.3.30 4:24 PM (165.225.xxx.125)

    상위 30%면 왠만한 대기업 중소기업 오래 다니신분 다 해당될겁니다. 그걸 가지고 그렇게 섭섭해 하실 일은 아닌 듯. 저도 월급쟁이지만 우리 봉급이야 원래 투명지갑인거고 탈세 등등하고는 거리가 먼 직업이죠. 속된 말로 당장 꼬박꼬박 월급 나오고 재택이든 현장근무든 일할게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자영업이나 하루벌어 하루벌어 먹고 사는 분들한테 필요하고 도움되는게 그 100만원이죠.

    월급쟁이는 아니지만 월 고정수입 있고 잘사는 제 지인 하나도 억울하다며 단톡방에 올렸는데 한마디로 씹혔어요. 그녀의 소비패턴상 백만원 받아서 어차피 어떻게 쓰일지 뻔히 아니까 다들 묵묵부답.

  • 12. 빙그레
    '20.3.30 4:27 PM (39.118.xxx.198)

    원글님보다 쫌 빠르고 형편은 비슷한데요.
    평생 나라에서 주는 복지혜택 한번도 못 받았어요.
    유일하게 회사에서 등록금 받아봤는데 이것도 전 혜택이라 보지 않고 신랑이 열심히 일한 돈이라 생각해요.
    몇녀전 성남에서 24세 되는해에 주는 상품권이 처음이자 마지막. 막상 받으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앞으로 이번일 마무리되면 유리지갑 월급쟁이들 세금 이리저리 법만들어 더 많이 떼갈거라는거만 생각듭니다.

  • 13. 아자
    '20.3.30 4:29 PM (203.130.xxx.29)

    심정은 이해합니다.
    주변의 자영업자 보니 거의 한, 두달 공치고 계시더라구요.
    가게세 내고 어쩌고 하면 사실상 마이너스겠지요.
    어디엔가에 소속되어 일정한 월급 받고 있는 이상, 그리 어렵다 명함 내밀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

  • 14. 올쏘
    '20.3.30 4:29 PM (121.253.xxx.126)

    사업하고 자영업하는분들 소득숨기고 아이들 국장받고할때

    그흔한 국장신청 한번 못해보고요

    회사에서 학자금 신청 받으니 해택보는거라구요?

    그학자금 일이년 오년 다닌다고 나오는거 아니에요

    회사에서 몇날씩 밤지세워 아파도 병원한번 못가면서도 명퇴다 뭐다 회사에서 치사하게 나올때

    누구들처럼 과감하게 그거 떨치고 못하온 댓가로 받는 학자금이고요

    거기에 세금 꼬박꼬박때는거 아시죠?

    그래도 우린 받을자격 없다고요?

    그냥 비아냥거리는 많은분들이 생각하는 흔한 소시민들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5. 그러니까
    '20.3.30 4:30 PM (118.220.xxx.153)

    선거잘하자구요

  • 16. ....
    '20.3.30 4:31 PM (110.70.xxx.232)

    님네는 급식은 무료겠네요.
    우리애는 그것도 없었는데.
    세금은 님 가족보다 훨씬 더 낼것같은데
    님 애들 급식으로 왜 내 세금으로
    남의 아이들 급식비까지 내야 하냐고
    불평하면 어떨것 같나요?

  • 17. 동감
    '20.3.30 4:33 PM (183.98.xxx.210)

    무슨말씀인지 알아요.

    못 받는거 알고 포기했지만, 비아냥 거림에 화가나는거에요

    다른 형제보다 조금더 돈 버는 자식이 집안에 이것 저것 사다 드리고 맛있것도 사드리고
    그런것에 불평없이 지냈는데 부모님이 너네는 있으니 더 참으라면서 형편이 안좋은 형제들에게만
    줄때의 기분이 이런걸까요?

    그런데 진짜로 형편이 안좋은 형제에게 가는건 괜찮은데, 그중에 한명은 지들 쓸거 다 쓰면서
    맨날 돈 없다고 하는 형제가 있으면 기분이 상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재난기금인지 뭔지 마음으로 포기했지만, 자꾸 비아냥 거리는글에는 좀 짜증이 납니다.

    어차피 이거 메꾸려면 30%가 세금 더 내야 할텐데. ㅜㅜ

  • 18. ㅡㅡ
    '20.3.30 4:33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완전 동감이요.

  • 19. 원래
    '20.3.30 4:36 PM (116.125.xxx.41)

    유리지갑들만 억울한겁니다.

  • 20. 뭐라고
    '20.3.30 4:37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착각이예요.
    Imf이후로 회사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는 살얼음판인데
    과세할때 가장 만만한 대상이 월급쟁이고
    그러면서 보편적 복지에서는 제외된다는게 씁쓸한거죠.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워져서 이런논의가 나온거지
    이전에는 월급장이보다 소득이 많아도 세금 제대로 내는 경우 별로 없었죠.

  • 21. ..
    '20.3.30 4:37 PM (222.97.xxx.28)

    국민이 아닌 느낌?
    소속감이 없죠.
    차라리 차상위만 받으면 불만없죠

  • 22. 대기업이
    '20.3.30 4:38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착각이예요.
    Imf이후로 회사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는 살얼음판인데
    과세할때 가장 만만한 대상이 월급쟁이고
    그러면서 보편적 복지에서는 제외된다는게 씁쓸한거죠.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워져서 이런논의가 나온거지
    이전에는 월급장이보다 소득이 많아도 세금 제대로 내는 경우 별로 없었죠.

  • 23. ㅡㅡ
    '20.3.30 4:39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100 안받고 살수있고 그 돈 어려운 분들에게 가는거 찬성하는데 비아냥대는 글들 보니 빈정 팍 상하네요.

  • 24. 저희도 못받지만
    '20.3.30 4:39 PM (1.225.xxx.117)

    이거 못받아서 생활이 안되는 상황이 아니면
    더 어려운분들한테 혜택이 돌아가서
    경제가 좀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경제위기오면 실직자늘고 자영업자 임대업자 기섭들 순서대로 넘어갈텐데
    진심으로 중간이하 소득층이 이시기 잘버티었으면 좋겠어요

  • 25. ...
    '20.3.30 4:40 PM (223.62.xxx.43)

    한해에 대기업에 들어가는 나랏돈이 얼만줄 아세요?
    연구개발비, 각종 보조금. 공공조달, 비과세 감면 등 대출과 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액 등등...수십조원이 넘어요.
    나라에서 대기업에 주는 혜택들, 대기업직원들도 그동안 계속 다 받은거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 26. ㅁㅁ
    '20.3.30 4:40 PM (1.237.xxx.233)

    비아냥거리는 글들때문에 빈정상하는거 맞아요
    서운해고 속상해도 참고 있는데.....
    저희도 대기업 외벌이인데 사실 자산으로 치면 별거 없어요
    급여만으로 기준을 가른다면 정말 속상합니다
    제 주변만해도 4인가족 급여 400대에 대출없이(부모도움) 서울아파트 상가 사놓은 사람들 해택받아요
    비교도 안될만큼 부자들이예요

    이게 소득 하위30%였다면 아마 얘기다 달라졌을거예요 정말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많을테니까요
    근데 70%로 끊은건 참 그렇습니다

  • 27. ..
    '20.3.30 4:4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
    '20.3.30 4:40 PM (223.62.xxx.43)
    한해에 대기업에 들어가는 나랏돈이 얼만줄 아세요?
    연구개발비, 각종 보조금. 공공조달, 비과세 감면 등 대출과 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액 등등...수십조원이 넘어요.
    나라에서 대기업에 주는 혜택들, 대기업직원들도 그동안 계속 다 받은거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님 직업은 뭔데요??

  • 28. 민족정론지
    '20.3.30 4:42 PM (211.48.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못받지만 국민경제가 살아야 대기업도 있는거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대구에서 시멘트 갈고 있지만 여기서 욕먹어도 그냥 넘어갑니다.^^

  • 29. 동감
    '20.3.30 4:43 PM (109.169.xxx.13)

    이게 소득 하위30%였다면 아마 얘기다 달라졌을거예요 정말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분들이 많을테니까요
    근데 70%로 끊은건 참 그렇습니다222

  • 30. ..
    '20.3.30 4:45 PM (116.120.xxx.166) - 삭제된댓글

    그마음 이해합니다
    이제는 퇴직한 가족 입니다.

  • 31. ...
    '20.3.30 4:47 PM (223.38.xxx.128)

    그럼 50% 에서 끊으면 괜찮고요?

  • 32. 저희도
    '20.3.30 4:48 PM (175.223.xxx.113)

    세식구 대기업 외벌이예요. 유리지갑이라고 그거 속상해서 머리 아프고 몸 힘들게 자영업, 어설픈 사업할 생각 추호도 없고요. 이 어려운 시기에 차질없이 월급 나오고 감봉안되는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이고 걍 친정엄마, 자영업하는 형제들 돕는다 생각하면 속 편해지더라고요.

  • 33. 또또
    '20.3.30 4:50 PM (109.169.xxx.13)

    저렇게 하지도 않은 소리로 비아냥거리는 분 계시네요
    하위 30%라고 썼잖아요
    50%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 34. ㅇㅇ
    '20.3.30 4:53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그렇죠
    대학생 둘 있는 무주택 가정인데
    세금은 어찌 그리 악착같이 떼가면서
    무상급식 무상교육 국장 죄다 남이야기
    신경질 나서 원

  • 35. ...
    '20.3.30 4:53 PM (125.178.xxx.232)

    우리도 비슷해요.이제 겨우 500넘어가는 월급이지만 대딩 고딩 병원비대는 노부모에
    외벌이이면서 그젊은날 아이들 예방접종도 다자비로 맞췄죠.
    그땐 예방접종비도 바들바들 했어요.월급이 작으니까요.
    어렵게 살다 이제 몇년 안남은 정년에 조금 월급이 올랐어요.
    근데 우리가 상위30%라네요.ㅎㅎ
    살림은 핀거 같지 않은데 내가 쓰는 돈은 얼마 없는데 아낀다고 아끼는데 ㅠㅠ
    차라리 차상위밑에 진짜 어려운 분들 도와준다 하면 대찬성을 할텐데 70%라니요.
    29%안에 드는 우리는 뭘까요, 고생했다 다들 다독이며 가자 그랬으면 이렇지 않을텐데요.
    참 월급 10만원 차이로 못받는데 ㄱ거기에 비꼬는 인간들까지 있으니 원..

  • 36. ㅇㅇ
    '20.3.30 4:55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세금 성실히 내는 유리지갑들 마음을
    위로해 줄 순 없었습니까 진정?

  • 37. 본인
    '20.3.30 5:14 PM (1.240.xxx.7)

    퍼센트는 어떻게 아니요
    짐작으로

  • 38. ====
    '20.3.30 5:1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치사하게 82에선 맨날 남이랑 비교하고
    자기 손해본다 징징거리는거 진짜 짜증나요.
    뉴욕에 아래 시체 냉동차량에 쌓여있는거 보면서도
    이런 소리들이 나오나.
    이번에 한국 잘한다 국뽕 어쩌고 하지만
    아줌마들이나 시민들 인터넷에 올리는 소리들 읽으면
    다들 수준이 구려요. 다 남 헐뜯고 남 잘되면 배아프고
    남 아프건 망하건 내 알바 아니다...
    그나마 우리 욕하는 선진국 영국 신문은 일면이나 주요 기사가 사망한 사람들 사진
    추모하고 일생 기리고 슬퍼하는 기사들인데

    우리는 비교질, 헐뜯고 이기고 깔아뭉개려는 정치질... 사람들 생각이 너무 추악하고 속물적이에요.

  • 39. ㄷㄷㄷ
    '20.3.30 5:19 PM (175.209.xxx.44)

    세금 성실히 내는 유리지갑 납세자인데 상처받지 마세요
    정말 말도 못꺼내나요? ㅠㅠ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 40. ..
    '20.3.30 5:24 PM (14.42.xxx.215)

    진짜 비아냥 거리는 댓글로 상처받고 빈정상해요.
    돈 백만원에 이렇게도 기분 나쁠 수 있구나..
    심지어 이번에 혜택 받는 70%는 30%인 나를 82에서 빈정거리는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있는가보다..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 41. ㅇㅇ
    '20.3.30 5:29 PM (211.173.xxx.168)

    저도 못 받는 유리 지갑입니다
    저는 복지 받고 있어요 이이들 초중교 의무교육 급식비 무료, 암치료비도 적게 내고
    이번 일이 서운할 수도 있지만 내 이해 하기로 했어요
    전 못 받아도 부모님들은 받거든요

  • 42. 대딩둘..
    '20.3.30 5:34 PM (175.213.xxx.82)

    그 흔한 국장 구경도 못해보고 대학 학자금 대출도 안해주는 회사 다녀요. 그래도 연차가 있는지라 이번에도 혜택은 못받아요. 대딩둘 등록금에 생활비에 허덕이고 그나마 제가 생활비에 보태던 알바비도 몇달째 못보태고 있어서 좀 많이 아쉽긴해요 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정책이니 따라야지요. 저도 이해합니다. 상위 30프로라니까;;

  • 43. 참나...
    '20.3.30 6:03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요

    한해에 대기업에 들어가는 나랏돈이 얼만줄 아세요?
    연구개발비, 각종 보조금. 공공조달, 비과세 감면 등 대출과 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액 등등...수십조원이 넘어요.
    나라에서 대기업에 주는 혜택들, 대기업직원들도 그동안 계속 다 받은거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이렇게 따지자면
    교육 및 각개 공무원 연금, 중소기업 소상공업자들 지원, 보육비 뭐 찾아보면 대기업만 지원 받을까요?
    근로자수 대비 어느쪽이 더 지원 많이 받을까요?
    근로자수 대비 매출 대비 법인세 등 세금은 어느 회사가 더 많이 낼까요?

  • 44. 대기업은
    '20.3.30 6:34 PM (1.238.xxx.192)

    대학생 자녀 학자금 나오잖아요?
    중소기업은 그런 것도 없네요 .

  • 45. ...
    '20.3.30 6:44 PM (125.176.xxx.76)

    원글님의 글에 같은 마음입니다.
    세금은 유리지갑에서 다 빼가고 혜택은 차별하고...

  • 46. ㅠㅠ
    '20.3.30 6:45 PM (112.150.xxx.59)

    그 흔한 국장장학금 한번 못받아 본 집 여기있습니다.
    근데 너무 고생하고 계시는 대통령보며 마음 다스립니다.

  • 47. 동감합니다!!!
    '20.3.30 7:10 PM (175.211.xxx.57)

    같은 마음입니다
    무주택자에 몇달째 적자이지만 전 해당안되더군요
    어려운 사람 돕는거 당연합니다
    그런데 수십억 재산을 가지고도 받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인거지요

  • 48. 12
    '20.3.30 7:12 PM (125.178.xxx.183)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원글님보다 못하다는겁니다.
    제한된 예산에서 더 나은 사람에게 양보해달라는거죠

  • 49. 평소에는 중산층
    '20.3.30 7:13 PM (125.184.xxx.67)

    이럴 때는 나 죽겠다 서민코스프레.

    부끄러운 줄을 모르네 다들. 겨우 돈 백에.
    백만원 꼽아주면 다들 비리라도 저지르겠음.
    푼돈에 바닥 보이는 사람 진짜 많네요.

  • 50. ...
    '20.3.30 7:36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에요. 더 나쁜 건 대학교 학자금도 안나오는 회사에요.
    그래도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고, 산책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정부에 감사합니다.
    집 한 채 달랑에 현금도 얼마 없는데, 미국에 살았으면, 어쨌을까 아찔하네요.

  • 51. 00
    '20.3.30 9:59 PM (119.70.xxx.44)

    저는 이런 상황에 안받는다는게 부럽네요. 소득이 되신다는거잖아요.40대 후반인데. 집도없고, 소득도 작아서 이래저래 도와주는 정책엔 다 걸려요.ㅡㅡ;;;

  • 52. 도대체!
    '20.4.29 11:20 PM (125.186.xxx.16)

    뭐가 그리 억울하고 섭섭해요?
    어쨌거나 70프로의 사람들보다 잘 사는거잖아요.
    도대체 그거 꼭 그렇게 받아야겠어요?
    이러니 저러니 돌려 말해도
    욕심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밤내가며 초과근무하고 유리지갑 세금내고 그랬지만
    상위 30프로니 좀 참자는건데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
    난 하나도 안 억울하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551 중복빋는 사람도 믾은데 불공평하네요 6 이니야 2020/03/30 1,911
1057550 아이 제대혈 연장 해야할까요? 13 파랑새 2020/03/30 2,342
1057549 옷 코디좀 해주세요 ㅜ 8 ... 2020/03/30 1,725
1057548 우연히 알게된 지인이 상간녀로 결혼한걸 알면 어떨거 같아요? 23 2020/03/30 9,522
1057547 남은 편강 어떻게 해야할지 7 생생강 2020/03/30 1,359
1057546 퍼지는 일본 불신..일본발 입국 통제 192개국 1 뉴스 2020/03/30 1,789
1057545 44세 생일인데요 오십대분들에게 질문이요 21 알콩 2020/03/30 5,071
1057544 결국 개학은 그냥 연장되겠네요 57 개학 2020/03/30 12,208
1057543 하얀 이미지라는거요 2 .. 2020/03/30 1,166
1057542 쓰레기 버리고나서도 샤워 하시나요 7 공포심 2020/03/30 2,252
1057541 예산을 이렇게 하지.. 3 ㄱㄱ 2020/03/30 575
1057540 "당신 잘못이 아니라는 것 알아줬으면.." n.. 4 ........ 2020/03/30 1,630
1057539 사춘기 아들들 싸움 언제까지 하나요? 14 아들셋엄마 2020/03/30 4,143
1057538 친정아빠 바람난듯한데 21 2020/03/30 9,285
1057537 오늘 저녁 피자시킬거예요. 10 추천부탁요... 2020/03/30 3,353
1057536 상대방과 의견충돌이 있을시 심장이 벌렁거릴 때 11 ㅠㅠ 2020/03/30 2,312
1057535 나만 바보인가? 5 우울감 2020/03/30 1,489
1057534 [속보] '오덕식 부장판사 논란'..법원 'n번방' 재판부 변경.. 13 뉴스 2020/03/30 3,240
1057533 제주모녀 vs 신천지 7 ... 2020/03/30 1,862
1057532 남편 암보험 관련 문의좀 드립니다. 6 ..... 2020/03/30 1,267
1057531 상사말이라믄 불합리해도 암소리않해야하나요? 5 어휴 2020/03/30 1,016
1057530 대중교통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 안되는 거죠? 4 ㅇㅇ 2020/03/30 2,019
1057529 온라인 개학하면 9시부터 4시까지 11 ㅇㅇ 2020/03/30 5,545
1057528 채널A 방심위 신고한거 결과 나왔어요 20 ^^ 2020/03/30 3,359
1057527 세후 650이면 소득이 얼마인가요? 20 급여 2020/03/30 8,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