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스때랑 비슷하네요

누리심쿵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0-03-30 15:26:18

https://news.v.daum.net/v/20200330010234055


사스때도 다른 나라들은 손놓고 있을때우리나라만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질본에서2주전부터 철저히 준비했었죠


이런건 뉴스에 나오지도 않으니 열심히 퍼다 날라야죠

IP : 106.250.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20.3.30 3:38 PM (125.182.xxx.69)

    대단하네요.

  • 2. ㅇㅇㅇ
    '20.3.30 3:45 PM (203.251.xxx.119)

    세계보건기구(WHO)가 모범사례로 꼽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은 우연이 아니었다. 방역 전문가들이 모인 정부의 ‘원인불명 감염병 진단분석 태스크포스(이하 TF)’가 지난해 12월 중순 이미 원인 모를 폐렴 대처 방안을 세워뒀고, 때마침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자 TF 논의결과를 토대로 신속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로 전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의 밑바탕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정부의 와신상담이 있었던 셈이다.

  • 3. ㅇㅇㅇ
    '20.3.30 3:46 PM (203.251.xxx.119)

    29일 방역당국과 내부문건(코로나19 진단검사법 추진 경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내 연구모임인 TF는 지난해 12월 17일 원인불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가졌다. 중국 윈난성을 여행하고 온 한국인 가족이 원인불명 폐렴을 앓기 시작했고, 귀국 후 이들이 들린 병원과 직장에서 신종 감염병이 확산됐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새로운 검사법 개발, 접촉자 범위 규정, 확진자의 이동경로 파악 방법 등의 이야기가 이 자리에서 오갔다. 이날 훈련에는 질본 감염병분석센터 바이러스 연구원 15명과 긴급상황센터 소속 역학조사관 7명이 참석했다.

  • 4. ㅇㅇㅇ
    '20.3.30 3:47 PM (203.251.xxx.119)

    TF에 참여한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신종 코로나의 대유행을 예측하고 훈련한 건 아니지만 TF에서 원인불명 폐렴에 대한 대처방안을 세워뒀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유행 초기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5. 우리나라의
    '20.3.30 3:47 PM (222.120.xxx.44)

    마늘의 면역력 증강 효과때문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무사히 지나갔지요. 그런데 방역하신 분들은 사스때 고생을 많이 하셨더군요.

  • 6. 국민을 진심으로
    '20.3.30 3:49 PM (123.213.xxx.169)

    생각하면 미리 미리 준비하는 마음이 생기죠..고맙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이동과 빈번하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어떤 생명체이든 병이 생길 충분 조건이죠..항상 이런 일 생기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모든 코로나 방역에 애쓰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 전합니다..

  • 7. ㅇㅇㅇ
    '20.3.30 3:51 PM (203.251.xxx.119)

    이미 질본에서 다 테스트후 각업체에 분양하고 만들도록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632 좀 편하게.. 이얘기 저얘기 하면 안될까요.. 5 .. 2020/03/31 1,602
1057631 캐리어도 베란다에 두면 탈색 되나요? 2 캐리어 2020/03/31 1,233
1057630 이런 남편 어떤가요? 4 aa 2020/03/31 1,862
1057629 나만 혼자 킥킥 웃은 이야기 23 키득키득 2020/03/31 5,901
1057628 도우미 아줌마 오시나요? 11 .... 2020/03/31 3,708
1057627 지금 2호선 지하철 ㅠㅠ너무 더워요 소망 2020/03/31 898
1057626 정대철, 권노갑 민주당 복당 할거래요? 18 헐. 왜 2020/03/31 1,285
1057625 외출했다 기침나서 혼났어요. 4 ㅜㅜ 2020/03/31 1,877
1057624 서울 아산병원 확진 병원터지면 끝아닌가요ㅠㅠ 92 큰일ㅠㅠ 2020/03/31 22,207
1057623 남자 동기가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했거든요 3 ... 2020/03/31 2,253
1057622 [단독] 윤석열 연루 병원로비사건, 잇단 기각에도 재항고 접수 18 ㅎㅎㅎ 2020/03/31 2,358
1057621 동네 엄마는 요즘 아이가 답답해한다고 이공원 저공원 돌아다니던데.. 8 2020/03/31 3,669
1057620 코로나 증상일까요? 2 ㅠㅠ 2020/03/31 1,529
1057619 식은치킨 레인지 돌리면 질긴데요 10 ㅇㅇ 2020/03/31 2,411
1057618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의정부성모병원 방문.. 4 아산 2020/03/31 2,332
1057617 i s t p 분들 아이 몇 명 낳으셨나요? 11 istp 2020/03/31 2,641
1057616 교통사고 합의요 16 .. 2020/03/31 2,234
1057615 물건 고를 때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ㅎㅎ 15 ... 2020/03/31 2,026
1057614 대구 무관 코로나 기사에 시장 비난 무더기 댓글..수사 의뢰 12 ㅎㅎㅎ 2020/03/31 2,184
1057613 우리나라에 사재기 없어서 화난 왜국기레기들 15 ㅇㅇ 2020/03/31 5,139
1057612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하려는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14 00 2020/03/31 4,396
1057611 미 플로리다주 경찰 '예배 강행' 목사 체포 / YTN 3 정답 2020/03/31 1,052
1057610 폴리에스테르100프로 블라우스..사보신분 계세요 1 ... 2020/03/31 1,076
1057609 "식량대란 4∼5월"..물류·수출 등 네트워크.. 12 뉴스 2020/03/31 3,485
1057608 차량구입 좀 봐주실래요 1 ㅇㅇ 2020/03/31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