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30010234055
사스때도 다른 나라들은 손놓고 있을때우리나라만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질본에서2주전부터 철저히 준비했었죠
이런건 뉴스에 나오지도 않으니 열심히 퍼다 날라야죠
https://news.v.daum.net/v/20200330010234055
사스때도 다른 나라들은 손놓고 있을때우리나라만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질본에서2주전부터 철저히 준비했었죠
이런건 뉴스에 나오지도 않으니 열심히 퍼다 날라야죠
대단하네요.
세계보건기구(WHO)가 모범사례로 꼽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은 우연이 아니었다. 방역 전문가들이 모인 정부의 ‘원인불명 감염병 진단분석 태스크포스(이하 TF)’가 지난해 12월 중순 이미 원인 모를 폐렴 대처 방안을 세워뒀고, 때마침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자 TF 논의결과를 토대로 신속 대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로 전 세계가 주목한 ‘K방역’의 밑바탕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정부의 와신상담이 있었던 셈이다.
29일 방역당국과 내부문건(코로나19 진단검사법 추진 경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내 연구모임인 TF는 지난해 12월 17일 원인불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가졌다. 중국 윈난성을 여행하고 온 한국인 가족이 원인불명 폐렴을 앓기 시작했고, 귀국 후 이들이 들린 병원과 직장에서 신종 감염병이 확산됐다는 가상 상황에 맞춰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이다. 새로운 검사법 개발, 접촉자 범위 규정, 확진자의 이동경로 파악 방법 등의 이야기가 이 자리에서 오갔다. 이날 훈련에는 질본 감염병분석센터 바이러스 연구원 15명과 긴급상황센터 소속 역학조사관 7명이 참석했다.
TF에 참여한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신종 코로나의 대유행을 예측하고 훈련한 건 아니지만 TF에서 원인불명 폐렴에 대한 대처방안을 세워뒀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유행 초기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늘의 면역력 증강 효과때문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무사히 지나갔지요. 그런데 방역하신 분들은 사스때 고생을 많이 하셨더군요.
생각하면 미리 미리 준비하는 마음이 생기죠..고맙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이동과 빈번하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어떤 생명체이든 병이 생길 충분 조건이죠..항상 이런 일 생기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가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모든 코로나 방역에 애쓰는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 전합니다..
이미 질본에서 다 테스트후 각업체에 분양하고 만들도록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