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손질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머리 새로 해야할 때가 됐는데
익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그냥 미용실 다니고 다 하시나요?
저는 댕겨왔어요
미용실도 먹고 살아야죠
코로나 발생 이후 3번 다녀왔어요
흰머리에 볼륨없어서 고민인 50대..
안갈 수 없어서 마스크 쓰고..
갈 때마다 직원이 줄어들어 있고 손님이 저뿐이더라구요
원장님이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머리는 파뿌리에
길이도 거지존에
파마는 다 풀려서 제멋대로 날라다니고..
설상가상으로 담당 미용사가 퇴직을 해서
그 미용실 다른 미용사들은 다 맘에 안들어서
다른 데 알아봐야 하는데
코로나가 진정되질 않으니
지금 제 꼴이 말이 아니어요.
마스크 하고 파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