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전 세개를 손에 줄 때

동전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20-03-30 13:43:07
올해 시가에 행사가 있어서 갔을때 일들이에요
저희아이들에게 용돈이라고 혹은 손주에게 돈 준다며
동전 세개 혹은 네개를 아이들 손에 쥐어 줘요
그래요 300원요
거지들에게도 300원 주면 얻어 맞지 않을까요
돈 내놓으라고 한적없는데 기분 나쁘게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하고 갈때 왜 동전 서너개를 주나요
아 진짜 생각 날 때마다 기분 나빠요

차라리 내 손에 주면 동전 안받는다고 하던가 두고 나올텐데
아이들 손에 주니 이게 지켜보기 기분 드럽고 그 자리에서 어찌 수습을 할수가없어요

여러분이라면 내 아이 손에 백원짜리 세개 인심쓰듯 주는 시부모 에게 무어라 하시겠어요?
아이손에 이미 주었을때 그걸 어찌 다시 돌려주고 다시는 동전 따위 안건네게 하나요
IP : 1.226.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30 1:45 PM (119.198.xxx.247)

    노답이네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포켓머니줄땐 지폐라는거 다 알아요
    집에 노는동전 한뭉치 주는건 모를까

  • 2. 금화도 아니고
    '20.3.30 1:4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백원 동전 세개..
    차라리 초콜렛코인이 낫지...
    애들 동전 굴리다 잃어버린다고 걍 어머니나 쓰시라고..
    껌도 못 산다고 하세요.

  • 3. 설마
    '20.3.30 1:47 PM (121.182.xxx.73)

    치매 아닌가요?

  • 4. ....
    '20.3.30 1:49 PM (219.255.xxx.153)

    아이들에게 도로 받아서 시모에게 돌려주세요
    큰소리로 웃으며 이건 아니죠 어머니~ 하세요

  • 5. 원글
    '20.3.30 1:49 PM (1.226.xxx.17) - 삭제된댓글

    치매면 불쌍하기라도 하죠

  • 6. ..
    '20.3.30 1:54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확 던져버릴 수도 없고..

  • 7. ...
    '20.3.30 1:58 PM (50.92.xxx.240)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 8. 500
    '20.3.30 2:00 PM (121.141.xxx.138)

    하물며 500원짜리도 있는데...
    100원짜리 세개.. 너무 정없네요.그냥 주지를 말지.

  • 9. 돼지저금통
    '20.3.30 2:04 PM (163.152.xxx.57)

    시댁에 돼지저금통 하나 두고 오세요.
    받을 때마다 거기에 넣고 "@@아, 나중에 이거모아 집사자" 하고 나오세요.

  • 10. ㅋㅋㅋㅋ
    '20.3.30 2:10 PM (210.110.xxx.113)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티끌을 주시는 모양이네요.. 넘 기분나빠하시지 말고 그래 어디한번 티끌이 태산되나 모아보자 해보셔욬

  • 11. ...
    '20.3.30 3:03 PM (114.108.xxx.105)

    돼지 저금통 의견 좋네요.
    근데 아이들이 몇살인데 100원동전을 주나요?

  • 12. 원글
    '20.3.30 3:25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두살에게도 세살에게도 용돈이라고 300원을 누가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3. 원글
    '20.3.30 3:26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조차도 두살에게도 조차도 세살에게도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4. 원글
    '20.3.30 3:27 PM (1.226.xxx.51)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 조차도 두살에게 조차도 세살에게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5. ...
    '20.3.30 6:24 PM (125.177.xxx.43)

    애기한테 ,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하고 드리라고 해요

  • 16. 원글
    '20.3.30 7:25 PM (1.226.xxx.17)

    윗님 감사해요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외워야겠어요
    으 진짜

  • 17. 손자손녀
    '20.3.30 8:04 PM (223.62.xxx.220)

    유치원생이면
    몇백원 쥐어주시면
    고맙습니다 해라 그러고 말죠.
    그게 화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증고딩이나 되야.지폐 주는거 아닌가.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393 고등 과목 중요도 궁금합니다 1 고등맘 2020/07/16 1,141
1095392 이재명 욕 파일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24 ... 2020/07/16 2,576
1095391 4살아이 증상 도와주세요 9 76 2020/07/16 1,786
1095390 작은 사무실, 사장이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어때요? 3 나는사장 2020/07/16 1,593
1095389 심상정요. 정의당에서 쫓겨나는거 아녜요? 29 ㅇㅇ 2020/07/16 3,711
1095388 여자 혼자 차박 가능할까요 20 지나다 2020/07/16 8,292
1095387 좀전에 강아지 산책때 16 .. 2020/07/16 1,746
1095386 신규확진자 해외유입이 47명.. 5 ... 2020/07/16 1,438
1095385 저녁 양치질만 하면 우르륵 다 토하는 아이 15 ㅡㅡㅡㅡ 2020/07/16 2,601
1095384 추미애 법무장관 페이스북.jpg 9 간결하나사리.. 2020/07/16 1,877
1095383 82는이재명을왜그리싫어하는거에요~? 83 2020/07/16 2,986
1095382 이여름 콩국수가 살려주네요. 6 마음 2020/07/16 1,612
1095381 이재명을 왜 자꾸 차기 대선 주자라고 하나요 12 ... 2020/07/16 1,415
1095380 이마를 깔까요 덮을까요? 1 이마빡 2020/07/16 1,302
1095379 이동형 "박원순 고소인, 숨어서 뭐하는 짓인가".. 41 동감 2020/07/16 3,999
1095378 종아리에 쥐난후 통증치료? 5 ㅇㅇ 2020/07/16 3,067
1095377 40대분들 다들 건강하신가요... 9 ㅜㅜ 2020/07/16 2,791
1095376 내 눈을 의심한 기자협회 기사 19 ... 2020/07/16 2,516
1095375 마시면 번쩍 기운나는 음료있을까요? 11 .. 2020/07/16 2,643
1095374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이 없나봐요 20 ... 2020/07/16 4,120
1095373 모든 남자들에게 오해하게 만드는 동료 19 ... 2020/07/16 6,126
1095372 초6남아 하루종일 핸드폰게임만해요 6 우울증 2020/07/16 1,856
1095371 애기 어릴때 자연에서 키우고 싶은데.. 10 2020/07/16 1,383
1095370 30대 분들 집 사셨나요? 9 ㅇㅇㅇ 2020/07/16 2,948
1095369 백선엽, 참군인 청빈한 삶?..강남역 2000억대 건물 아들명의.. 13 ㅇㅇㅇ 2020/07/16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