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전 세개를 손에 줄 때

동전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0-03-30 13:43:07
올해 시가에 행사가 있어서 갔을때 일들이에요
저희아이들에게 용돈이라고 혹은 손주에게 돈 준다며
동전 세개 혹은 네개를 아이들 손에 쥐어 줘요
그래요 300원요
거지들에게도 300원 주면 얻어 맞지 않을까요
돈 내놓으라고 한적없는데 기분 나쁘게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하고 갈때 왜 동전 서너개를 주나요
아 진짜 생각 날 때마다 기분 나빠요

차라리 내 손에 주면 동전 안받는다고 하던가 두고 나올텐데
아이들 손에 주니 이게 지켜보기 기분 드럽고 그 자리에서 어찌 수습을 할수가없어요

여러분이라면 내 아이 손에 백원짜리 세개 인심쓰듯 주는 시부모 에게 무어라 하시겠어요?
아이손에 이미 주었을때 그걸 어찌 다시 돌려주고 다시는 동전 따위 안건네게 하나요
IP : 1.226.xxx.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30 1:45 PM (119.198.xxx.247)

    노답이네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포켓머니줄땐 지폐라는거 다 알아요
    집에 노는동전 한뭉치 주는건 모를까

  • 2. 금화도 아니고
    '20.3.30 1:4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백원 동전 세개..
    차라리 초콜렛코인이 낫지...
    애들 동전 굴리다 잃어버린다고 걍 어머니나 쓰시라고..
    껌도 못 산다고 하세요.

  • 3. 설마
    '20.3.30 1:47 PM (121.182.xxx.73)

    치매 아닌가요?

  • 4. ....
    '20.3.30 1:49 PM (219.255.xxx.153)

    아이들에게 도로 받아서 시모에게 돌려주세요
    큰소리로 웃으며 이건 아니죠 어머니~ 하세요

  • 5. 원글
    '20.3.30 1:49 PM (1.226.xxx.17) - 삭제된댓글

    치매면 불쌍하기라도 하죠

  • 6. ..
    '20.3.30 1:54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확 던져버릴 수도 없고..

  • 7. ...
    '20.3.30 1:58 PM (50.92.xxx.240)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 8. 500
    '20.3.30 2:00 PM (121.141.xxx.138)

    하물며 500원짜리도 있는데...
    100원짜리 세개.. 너무 정없네요.그냥 주지를 말지.

  • 9. 돼지저금통
    '20.3.30 2:04 PM (163.152.xxx.57)

    시댁에 돼지저금통 하나 두고 오세요.
    받을 때마다 거기에 넣고 "@@아, 나중에 이거모아 집사자" 하고 나오세요.

  • 10. ㅋㅋㅋㅋ
    '20.3.30 2:10 PM (210.110.xxx.113)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티끌을 주시는 모양이네요.. 넘 기분나빠하시지 말고 그래 어디한번 티끌이 태산되나 모아보자 해보셔욬

  • 11. ...
    '20.3.30 3:03 PM (114.108.xxx.105)

    돼지 저금통 의견 좋네요.
    근데 아이들이 몇살인데 100원동전을 주나요?

  • 12. 원글
    '20.3.30 3:25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두살에게도 세살에게도 용돈이라고 300원을 누가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3. 원글
    '20.3.30 3:26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조차도 두살에게도 조차도 세살에게도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4. 원글
    '20.3.30 3:27 PM (1.226.xxx.51)

    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 조차도 두살에게 조차도 세살에게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

  • 15. ...
    '20.3.30 6:24 PM (125.177.xxx.43)

    애기한테 ,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하고 드리라고 해요

  • 16. 원글
    '20.3.30 7:25 PM (1.226.xxx.17)

    윗님 감사해요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외워야겠어요
    으 진짜

  • 17. 손자손녀
    '20.3.30 8:04 PM (223.62.xxx.220)

    유치원생이면
    몇백원 쥐어주시면
    고맙습니다 해라 그러고 말죠.
    그게 화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증고딩이나 되야.지폐 주는거 아닌가.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508 지역국회의원 도울 수있는 방법있을까요? 6 투표 2020/03/30 447
1057507 오전 다르고 오후 다른 최성해 진술 22 ㅇㅇ 2020/03/30 1,783
1057506 어제 구해줘홈즈 보신분들 어느집 하시겠어요? 17 .. 2020/03/30 4,177
1057505 개학관련 발표는 내일 할껀가봐요 ... 2020/03/30 1,581
1057504 외동아이들 원래 계속 같이 놀아달라하나요? 18 ㅇㅇ 2020/03/30 4,305
1057503 재난때 국가가 컨트롤타워아니라고. 8 ㄱㄴ 2020/03/30 1,233
1057502 긴급 재난 지원금 및 기타사항 3 ... 2020/03/30 1,284
1057501 조 수미 버전의 바람이 분다 1 ㅇㅇ 2020/03/30 1,287
1057500 에너지발산 못해서 여드름이 더 나는걸까요? 10 걱정 2020/03/30 1,468
1057499 서울 고급 상견례 식당 10 상견례 2020/03/30 6,317
1057498 마스크에 상표가 없어요. 9 마스크 2020/03/30 1,655
1057497 요즘 남편 건강이 걱정이에요 3 분홍씨 2020/03/30 2,005
1057496 "불평 좀 그만해"..호주 입국 자국민들 모두.. 7 어디나같다 2020/03/30 5,246
1057495 영화)미씽,사라진 여자. 몰입감 있어요 3 강력추천 2020/03/30 1,485
1057494 소득산정 어려워오 12 ㅇㅇ 2020/03/30 2,711
1057493 자동차 시트 밝은 색깔 2 고민 2020/03/30 891
1057492 대기업 25년차 36 ... 2020/03/30 8,650
1057491 유럽에서 돌아온 선생님과 제자들 자가격리 클라스 5 ㅇㅇ 2020/03/30 2,217
1057490 재난지원금 질문 드려요 2 .. 2020/03/30 896
1057489 소득이̆̈ 0인가구는요? 4 뚱땅뚱땅 2020/03/30 2,577
1057488 성당봉헌초 색깔별 의미 아시는분계신가요 10 . . . 2020/03/30 4,256
1057487 실내에서 동영상 찍을 때 자연광이 중요한가요? 1 .. 2020/03/30 488
1057486 지금 못 받는 분들이 월급 715만원 넘는데 못 받는 49 ㅂㅅㅈㅇ 2020/03/30 28,654
1057485 다니는 요가원에서 4.1부터 수련재개한대요 4 경기 남부 2020/03/30 1,503
1057484 뉴욕 간호사가 공개한 사진.jpg(무서움 주의....) 10 아....... 2020/03/30 8,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