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전 세개를 손에 줄 때
저희아이들에게 용돈이라고 혹은 손주에게 돈 준다며
동전 세개 혹은 네개를 아이들 손에 쥐어 줘요
그래요 300원요
거지들에게도 300원 주면 얻어 맞지 않을까요
돈 내놓으라고 한적없는데 기분 나쁘게 집에 와서 식사하라고 하고 갈때 왜 동전 서너개를 주나요
아 진짜 생각 날 때마다 기분 나빠요
차라리 내 손에 주면 동전 안받는다고 하던가 두고 나올텐데
아이들 손에 주니 이게 지켜보기 기분 드럽고 그 자리에서 어찌 수습을 할수가없어요
여러분이라면 내 아이 손에 백원짜리 세개 인심쓰듯 주는 시부모 에게 무어라 하시겠어요?
아이손에 이미 주었을때 그걸 어찌 다시 돌려주고 다시는 동전 따위 안건네게 하나요
1. ㅇㅇ
'20.3.30 1:45 PM (119.198.xxx.247)노답이네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포켓머니줄땐 지폐라는거 다 알아요
집에 노는동전 한뭉치 주는건 모를까2. 금화도 아니고
'20.3.30 1:47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백원 동전 세개..
차라리 초콜렛코인이 낫지...
애들 동전 굴리다 잃어버린다고 걍 어머니나 쓰시라고..
껌도 못 산다고 하세요.3. 설마
'20.3.30 1:47 PM (121.182.xxx.73)치매 아닌가요?
4. ....
'20.3.30 1:49 PM (219.255.xxx.153)아이들에게 도로 받아서 시모에게 돌려주세요
큰소리로 웃으며 이건 아니죠 어머니~ 하세요5. 원글
'20.3.30 1:49 PM (1.226.xxx.17) - 삭제된댓글치매면 불쌍하기라도 하죠
6. ..
'20.3.30 1:54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확 던져버릴 수도 없고..
7. ...
'20.3.30 1:58 PM (50.92.xxx.240)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행동이네요.
8. 500
'20.3.30 2:00 PM (121.141.xxx.138)하물며 500원짜리도 있는데...
100원짜리 세개.. 너무 정없네요.그냥 주지를 말지.9. 돼지저금통
'20.3.30 2:04 PM (163.152.xxx.57)시댁에 돼지저금통 하나 두고 오세요.
받을 때마다 거기에 넣고 "@@아, 나중에 이거모아 집사자" 하고 나오세요.10. ㅋㅋㅋㅋ
'20.3.30 2:10 PM (210.110.xxx.113)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티끌을 주시는 모양이네요.. 넘 기분나빠하시지 말고 그래 어디한번 티끌이 태산되나 모아보자 해보셔욬
11. ...
'20.3.30 3:03 PM (114.108.xxx.105)돼지 저금통 의견 좋네요.
근데 아이들이 몇살인데 100원동전을 주나요?12. 원글
'20.3.30 3:25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두살에게도 세살에게도 용돈이라고 300원을 누가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13. 원글
'20.3.30 3:26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도 조차도 두살에게도 조차도 세살에게도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14. 원글
'20.3.30 3:27 PM (1.226.xxx.51)유치원생들요
한살에게 조차도 두살에게 조차도 세살에게 조차도 누가 용돈이라고 300원을 주나요
그때 상황이 떠오르면 진짜 치가 떨리게 싫어요15. ...
'20.3.30 6:24 PM (125.177.xxx.43)애기한테 ,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하고 드리라고 해요
16. 원글
'20.3.30 7:25 PM (1.226.xxx.17)윗님 감사해요
할아버지 용돈 쓰세요.
외워야겠어요
으 진짜17. 손자손녀
'20.3.30 8:04 PM (223.62.xxx.220)유치원생이면
몇백원 쥐어주시면
고맙습니다 해라 그러고 말죠.
그게 화날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증고딩이나 되야.지폐 주는거 아닌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