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서 한국방역 잘한다고 아무리 칭찬해도 피부로 느껴지지 않을 사람도
다른 나라 사재기 뉴스에 텅텅 빈 매대 보고
우리나라 마트, 수퍼에 꽉꽉 들어찬 휴지, 라면, 그외 생필품 극명히 대비되고
바보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정말 평화롭구나 정부가 잘 대처하나보다 느낄 수 밖에 없거든요
피부로 느끼는 체감지수, 사재기 현상이 없어서 더 지지율 오르는 것 같아요
사재기 소동만 나도 급격히 마음이 불안하고 민심 흔들리기 마련인데 딱 하나 사재기소동 난 마스크도
지금은 사려고만 하면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고
거기다 긴급재난생활금인가? 국민들에게 생활자금으로 분배하겠다는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나라, 미국이나 독일, 북유럽에서나 볼 수 있겠지 싶은 현실이
지금 전세계 유일 대한민국에서 펼쳐지고 있고 누리고 있다니...정말 살고 있으면서도 놀랍네요
봉준호 아카데미 각본상에 이어 감독상 작품상 소식 속속 들려올 때 깜놀했던 전율을 다시 느끼는 기분~
공개하니 사재기할 필요가 없죠
공개하니 사재기할 필요가 없죠 222
정보 공개가 사재기를 막는 데 제일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초반 불안한 심리도 그냥 거기서 그치고 말았죠.
사재기없는건 정부가 그만큼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죠.
택배시스템이 아니라.
명절때만해도 난리가 나는데, 조용하잖아요.
불의에 단합하여 민주주의 발전시킨
의식수준높은 국민들의 힘도 있는것같아요
높은 수준의 국민과 정직한 정부와의 연대로
품위있는 위기대처하고있네요
다 자랑스럽습니다.
지나고보면 위기시 정공법이 늘 옳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투명하고 소신껏 대처 잘하고
그 놀고먹는다고 욕만 들어먹던
공무원들도 열심히 일하게 하고
이런정부 보셨어요?
전 그래서 지지합니다만
사재기는 투명하게 정치해서 얻어진
곁가지인거구요
이 와중에도
놀고 기절쇼하면서
놀고 먹는 시장도 있긴 합디다만
대부분의 지역들에서는
공무원들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요?
이제야 대동맥에
피가 제대로 흐르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어느 댓글에 자가격리 강요하는 전체주의와 인권무시 어쩌고 하다가 욕먹은 댓글 본 적 있는데
유럽에서 계속 코로나 전염되는 이유 중에는 개인주의가 너무 발현된 나머지 방종으로 선을 넘은 게 아닌가
물론 방역과 의료 체계를 효율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유럽 국가의 책임도 많겠지만...
개인주의에 연대의식이 적절히 버무려진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시점에 문프가 아닌 다른 정권이었다면
우리도 난리도 아니었겠어요
이렇게 잘 할 수 있는 국민들이었는데 이명박그네였으면 죽어나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 어이상실...
아우성치면
죄송하다면서 구해다 주는 정부인데...
임기 마지막 날이면
저는 오늘 마트로 쇼핑갑니다
외국처럼 봉쇄령 떨어지면 사재기하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