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재난지원금 저희도 못받겠죠?
의료보험과 국민연금도 따로 분리되어서 나옵니다
딸 앞으로 한달 의료보험료가 22만원정도 나갑니다
문제는 그렇게 벌어도 집에는 한푼도 보태지 않아요
결혼자금 모은다고 따로 저축하고 주식도하고..
그래도 집에 손 안벌리는 것만으로 감사해 하죠.
하지만 가정은 많이 쪼들려요..ㅠ.ㅠ
1. ......
'20.3.30 10:14 AM (106.102.xxx.186)와 대학생이 뭘하면 월천 벌수있나요
그거좀 알려주세요2. 티비소리
'20.3.30 10:14 AM (211.114.xxx.126)대학생이 어떤 알바를 하는데 월 천을 버나요?
3. 꿈먹는이
'20.3.30 10:15 AM (223.38.xxx.12)대치동...
4. 음
'20.3.30 10:15 AM (112.151.xxx.27)따님이랑 세대 분리되어 있음 님은 가능할 수도 있죠
5. ㅇㅇ
'20.3.30 10:15 AM (116.121.xxx.18)ㅋㅋㅋㅋ
넘 웃기는 글.
그렇게 많이 버는데 백만원을 왜 받고 싶은지?6. ㅇㅇ
'20.3.30 10:15 AM (121.152.xxx.127)부끄럽네요
7. 그깟
'20.3.30 10:16 AM (125.177.xxx.100)100만원 안받고 싶어요
진심
그걸 받을 수 있는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이런 글 참 그러네요8. 꿈먹는이
'20.3.30 10:17 AM (223.38.xxx.12)의료보험은 분리되어 있지만 가구세대원이죠
9. 와
'20.3.30 10:17 AM (203.234.xxx.66) - 삭제된댓글백마넌..받고 싶으세요?
딸한테 돈 안들어가는것만 해도 어딘가요??10. ..
'20.3.30 10:17 AM (14.32.xxx.107)딸한테 생활비 좀 내라 하세요
11. 와
'20.3.30 10:18 AM (203.234.xxx.66)백만원..받고 싶으세요?
딸한테 돈 안들어가는것만 해도 어딘가요??12. ㅇㅁ
'20.3.30 10:18 AM (115.136.xxx.137)따님이 집에 100만원 한번 쏠수도 있겠구만..
저라도 그런 딸 있으면 지원금 100만원이 뭡니까?
100만원 기부도 하겠네요..13. ..
'20.3.30 10:1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오늘 첫 욕을 했어요
14. ㅇㅇ
'20.3.30 10:18 AM (125.186.xxx.16)음...
어떻게 키우면 집이 쪼들리는데 월 천씩 벌면서 한푼도 안 내놓는 자식이 되는지 신기합니다.
와중에 이런 글 쓰신것 보면 대강 알것도 같고...15. 꿈먹는이
'20.3.30 10:18 AM (223.38.xxx.12)와/그렇긴 하죠
16. ??
'20.3.30 10:18 AM (114.207.xxx.77)딸이 월천을 버는데 집이 가난하다구요?
이게 뭔 소리죠?
딸이 다 명품사나요?
이해가 안가는
농담도 너무 심하신 우리집 수입이 월 천인데 백만원 받고싶다고
하면 누가 믿어요? ㅎ17. ......
'20.3.30 10:19 AM (106.102.xxx.186)부럽네요
대치동서 월천 벌 대학생이면 학벌도좋고
사교육 투자할만큼의 부모님수입도
있었으니 가능할거고요.
내딸이 그정도면
감사한마음에 100만원 기부도하겠네요.2218. 따로
'20.3.30 10:19 AM (180.65.xxx.201)세대분리해서 내보내고 받으세요
그렇게 받고싶으시면19. ...
'20.3.30 10:20 AM (112.220.xxx.102)월천인데 건강보험료는 22만원?
소득신고 안하는 금액이 많나봐요?
쪼들리는데 딸은 저렇게 벌면서 생활비도 안줘요?
집 나가라고 하고 님 지원받을꺼 받으세요20. 꿈먹는이
'20.3.30 10:21 AM (223.38.xxx.12)죄송해요 ...그런뜻이 아닌었는데..
21. ......
'20.3.30 10:22 A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이쯤이면 이재용도 쪼들린다 할 기세.ㅡ.ㅡ
22. ......
'20.3.30 10:23 AM (106.102.xxx.186)그냥 자랑계좌 입금하고 자랑글을 쓰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자랑계좌 입금하면 자랑 다 받아드릴게요23. 아니면
'20.3.30 10:23 AM (180.65.xxx.201)너때문에 우린 100만원 못받으니
니가 100만원 내놔라 하세요
그렇게 받고싶으면...24. ...
'20.3.30 10:23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이런글 (여혐 이지만) 여자어라고해요.
한탄글인데 무의식적으로는 자랑을 위해 쓴글.25. ..
'20.3.30 10:24 AM (14.47.xxx.136)월 천인데 의료보험 22 만원?
이해 안되네요.
월 300 인데도 의료보험이 22만원 넘는데..26. ㅇㅇㅇ
'20.3.30 10:25 AM (220.120.xxx.158)이분딸 소득신고 제대로 한건가요?
월 천만원에 의료보험이 22만원이라니 이상하네요27. ㅁㅇㅁㅇ
'20.3.30 10:26 AM (39.113.xxx.208)쪼들리는데 어떻게 돈 한푼 안보태나요?
공부할때 너무 박하게 대한건 아닌가요?
그리고 대학생에게 무슨 그런 고액과외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신기하네요28. --
'20.3.30 10:26 AM (220.118.xxx.157)이러지 좀 맙시다.
29. ...
'20.3.30 10:30 AM (59.8.xxx.133)알바글이나 주작 아니시라면
진짜 놀랍네요30. ...
'20.3.30 10:31 AM (125.177.xxx.182)님 그만하세요. 그냥 그런딸 있음에 감사하시고..
매달 나오는 것고 아니고 이번달만인데...
가슴이 답답합니다31. ..
'20.3.30 10:34 AM (223.39.xxx.74)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심리
32. 꿈먹는이
'20.3.30 10:36 AM (223.38.xxx.12)분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딸이 도와주긴하지만 ..버는거에 비해 너무 적다고 느꼈구요
부탁하면 백만원이야 주겠죠
맨날 해외여행가자고 조르기도하구요
어차피 딴 지갑이라 그냥 하소연 해봤어요
소득신고는 100% 했어요..
직장은 이름만 대면 아는 큰 ...33. 음..
'20.3.30 10:37 AM (115.40.xxx.157)대학생 딸이 능력있네요. 부모님께 좀 배풀면 좋겠지만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같은 대학생이라도 맨날 명품소비에 용돈 적다고 징징거리기나 하고 나가서 사고나 치는 딸보다야 낫구나.. 100만원으로 좋은 일 했다 치세요.34. ...
'20.3.30 10:40 AM (112.220.xxx.102)그니까
해외여행 자주 다녀서 쪼들린단 말이에요?
진짜 짜증나네 ㅡ,.ㅡ35. ..
'20.3.30 10:41 AM (116.39.xxx.162)에휴.....
36. ..
'20.3.30 10:43 AM (58.123.xxx.199)소득분위에서 초과되서 어차피 해당도 안되는데
무슨 백일몽도 아니고..
좀 짜증나네요.37. 뭘
'20.3.30 10:45 A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딸이 과외(학원강사)를 하나보군요
그 정도면 당연히 받으면 안되고 줘서도 안되죠
멍청한척 이런글 올려 공분을 사고싶어 안달난 사람같아요38. .....
'20.3.30 10:45 AM (211.206.xxx.31) - 삭제된댓글못 받아서 속상하다는 글이 올라오니
비아냥대며 본질을 흐리려는 수작 글39. .....
'20.3.30 10:47 AM (59.19.xxx.170)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40. 도리도리
'20.3.30 10:48 AM (121.146.xxx.68)원글님네는 의보 얼마 내시는데요?
딸 세대분리해도 어차피 못받으실거 같은데
이 시국에 이런 글 올리고 싶으신지..
저희는 세후 6백 좀 넘는데 의보 20만원 넘게 내는데 월천이 22만원밖에 안내는거 이상하네요.41. 백만원
'20.3.30 10:50 AM (118.41.xxx.94)욕심나요? 세상에나
42. 나라가
'20.3.30 10:54 AM (223.62.xxx.240)나서기 전, 가족인 따님이 도와주는게 맞죠.
직계가족도 나몰라하는데 온 국민 도와야하는
정부가 어떻게 월 천만원 소득있는 가족을 돕나요43. ㅇㅎ
'20.3.30 10:56 AM (223.62.xxx.99)헐 뭐지..
44. piano
'20.3.30 10:56 AM (182.216.xxx.11)그정도면 진짜 ''그깟 백만원'' 이라고 할만 하네요. 저도 백만원 안받고 고소득이었으면 좋겟네요ㅠ 나도 재난지원금 안받는 계층이고싶다! 사업장 문닫아서 수익없고 각종카드값 공과금보면 한숨나오는데ㅡㅠ
45. 의료
'20.3.30 10:56 AM (223.62.xxx.115)의료보험이란게 집과 차가 없으면 그닥 높게 안 나와요.
소득이 낮아도 집이랑 차가 있으면 높게 나오죠.
소득 높고 집 차 있으면 더 높게 나오고요.
우리나라도 그런 기준을 조금 더 소득쪽으로 가지고 가야할거 같아요.
놀라운건 지방에 아주 작은 집을 소유해도 소득이 전무한데 이십정도 나오거든요.
따님이 한푼도 안 내놓는다면 글쓴 님은 그 돈을 받느냐 여부보다 본인의 교육이 어떻게 잘 못되었는지 살피셔야해요.
월 천에 다만 집에 생활비 백도 안 내놓는다면 문제가 크죠46. 꿈먹는이
'20.3.30 11:08 AM (223.38.xxx.12)품안의 자식이라고 ..
아무리 자식이라도 크면 뭘 맘대로 못하겠더라구요
본인은 금이다 주식이다 달러다 사면서 투자하는데 옆에서 무슨 얘기 해 봤자 잔소리구요..
풍요속의 빈곤이겠죠. 요즘 갑자기 힘들어져서
하소연 해봤어요
자랑글은 아니구요 자랑하면 뭐하겠어요 어차피 익명성인데...부질없죠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막 욕하고 싶겠지만
제마음은 그렇다구요...
게속 불편한글 올라오고 힘드시면 자삭할께요47. ......
'20.3.30 11:08 AM (182.229.xxx.26)쪼들리는 게.. 소고기 못 사먹을 정도로 쪼들리시는 건가요?
쪼들리는 건.. 저처럼 수입 한 푼 없이 적금 다 깨서 생활비 쓰고 보험료, 대출이자, 관리비 낼 돈이 없는 게 쪼들리는 거 아닌가요?48. ..
'20.3.30 11:14 AM (74.208.xxx.86)조롱하는 댓글들 진짜 못됐네요
수준이하예요49. ...
'20.3.30 11:17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윗님. 82쿡 익게는 거대한 조롱의 장이되어 자기의 사회적의무를 다하게 된지 오래됐어요. 그리고 원글님. 안타까운맘은 알겠는데 그런 얘기는 남편분이나..처지 비슷한분하고 하셔요.
50. 원글이
'20.3.30 12:04 PM (116.44.xxx.84)딸을 잘못 키우셨어요.
주식이다 금이다가 무슨 소용인가요?
지네 집 형편이 어려운데....
극도의 이기적인 아이로 키우셨네요.
하기야 공부 좀 하는 것들은 죄다 이기적이더만요.51. ㅇ
'20.3.30 12:05 PM (121.179.xxx.205)돈 많이벌고 있는집들이 더 욕심이 많은것같아요
52. 닉네임안됨
'20.3.30 12:25 PM (61.253.xxx.166)의료보험료가 너무 적네요.
1억 조금 넘는데 30만원 조금 넘거든요.
직장의료보험 이구요.
작년에 연봉이 몇백 올랐으니
이번 4월 정산 때는 좀 더 나올 것 같아요.53. 원글님
'20.3.30 12:33 PM (124.54.xxx.37)수입은 얼마인데요? 딸이 그정도 벌면 받고 싶나요? 지금고등학생인 우리 딸이 나중에 그렇게 벌면 그저 뿌듯할듯 싶은데.. 내가 정말 기초수급자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그렇게 돈모아 결혼자금한다는데 그냥 냅두겠어요 기특하기만 하구만..
54. ...
'20.3.31 4:47 AM (58.238.xxx.221)참. 이런거 보면 딸도 소용없네요..
82에선 그렇게 딸딸거리는데.
집이 쪼들리는거 알아도 대학생이 저렇게 벌어대는데 천만원씩 벌면서 한푼은 안내놓다고 자기 재테크만 생각한다니..... 에휴...
마음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