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주사가 코로나 생사를 갈랐다? :사망률 21배 차이

꼼므꼼므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0-03-30 09:38:3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결핵 예방을 위한 유아 BCG 백신 접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BCG 백신 접종이 전반적인 호흡기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뉴욕공과대학(NIC) 연구진은 28일(현지시간) BCG 예방 접종이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정책적으로 BCG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의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가 그렇지 않은 국가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CG 접종을 한 나라와 안한 나라의 차이가 21배. 
국가 단위 접종 있던 세대와 안한 세대의 사망률 차이까지 자세히 반영되면 
적어도 통계상으로는 맞는듯. 

접종 안했는데 기저 질환 있음 =노인 사망


소위 "선진국"에서 오히려 BCG 접종을 안하는군요. 
아직 이론이지만 흥미롭네요. 
IP : 59.7.xxx.2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30 9:41 AM (182.209.xxx.39)

    유럽이나 미국은 bcg 접종 안하나보네요

  • 2. 꼼므꼼므
    '20.3.30 9:44 AM (59.7.xxx.20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

  • 3. 애들엄마들
    '20.3.30 9:53 AM (124.56.xxx.204)

    저 불주사 안맞았는데 ... ㅠㅠ

  • 4. 이런
    '20.3.30 9:54 AM (121.165.xxx.118) - 삭제된댓글

    안아키 어디갔어.

  • 5. 아...
    '20.3.30 9:59 AM (211.215.xxx.124)

    불국사로 읽었네요

  • 6. 불주사가
    '20.3.30 9:59 AM (220.124.xxx.36)

    의무접종 아닌가요? 나도 알콜 불에 달구어서 맞아 봤고, 우리 애는 건빵 찍듯 도장으로 찍혀 맞았는데.. 신생아때부터 초등입학, 그리고 졸업때까지 맞아야할 접종표가 있어서 그거 시기별로 맞추느라 귀찮았다는...

  • 7. 보면
    '20.3.30 10:00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BCG를 많이 접종한 나라는 국가의료체계가 튼튼한 거겠죠.
    우리나라 경우 무료이고요. 미국은 무슨 병원만 가서 의사 얼굴만 봐도 십만원, 약타면 십만원 이러니까 병원에 일찍 가지를 못해요.
    코로나는 늦을 수록 위험하니까요.

  • 8. ...
    '20.3.30 10:01 AM (116.125.xxx.199)

    나는 불국사로 읽었다는
    근데 애들 다 맞지 않나요?
    우리큰애는 어꺠에 도장찍듯이 맞았고
    작은애는 그뒤로 주사로 맞았던것 같은데요

  • 9. 나는나
    '20.3.30 10:03 AM (39.118.xxx.220)

    아기때 최소 1회는 의무접종하죠. 우리나라는..

  • 10. ..
    '20.3.30 10:06 AM (223.62.xxx.252)

    어른들도 불주사는 의무여서 다 맞았어요 교실에서 줄서서 들어가던 기억있네오 어깨쪽에 흉 있잖아요

  • 11. 아니죠
    '20.3.30 10:08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BCG를 많이 접종한 나라는 국가의료체계가 튼튼한 거겠죠.
    우리나라 경우 무료이고요. 미국은 무슨 병원만 가서 의사 얼굴만 봐도 십만원, 약타면 십만원 이러니까 병원에 일찍 가지를 못해요.
    코로나는 늦을 수록 위험하니까요. 보험료는 너무 비싸고요.
    인정을 못하는 거겠죠. 의료시스템 엉망이라는 걸요.
    국가가 의료시스템을 과거부터 갖추고 예방부터 진료까지 책임지고 국민부담 덜 줘서 그래요.
    일본은 국가에서 예방은 했으나 코로나 진료 실패해서 죽은 사람은 뭘로 죽었는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도 안한다는데 무슨 사망율이 낮네 마네...

  • 12. 유리
    '20.3.30 10:10 AM (58.143.xxx.157)

    BCG를 많이 접종한 나라는 국가의료체계가 튼튼한 거겠죠.
    우리나라 경우 무료이고요. 미국은 무슨 병원만 가서 의사 얼굴만 봐도 십만원, 약타면 십만원 이러니까 병원에 일찍 가지를 못해요. 
    코로나는 늦을 수록 위험하니까요. 보험료는 너무 비싸고요.
    인정을 못하는 거겠죠. 의료시스템 엉망이라는 걸요. 
    국가가 의료시스템을 과거부터 갖추고 예방부터 진료까지 책임지고 국민부담 덜 줘서 그래요.
    일본은 국가에서 BCG 예방은 했으나 코로나 진료 실패해서 죽은 사람은 뭘로 죽었는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인도 안한다는데 무슨 사망율이 낮네 마네...

  • 13. bcg가
    '20.3.30 10:33 AM (121.165.xxx.112)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인데
    유럽이나 미국쪽은 결핵에 걸리는 확률이 낮아
    필수 예방접종에서 빠진 걸로 알고 있어요.
    나라마다 풍토병이 다르니 그에 해당하는 예방접종을 하는 거겠죠.
    사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결핵환자가 많아서
    필수 예방접종을 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없어서
    결핵 예방접종을 해야하느니 마느니 얘기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우리가 기억하는 불주사는
    어릴때 병원에서 bcg를 접종했거나 자가 면역이 생겼는지
    투벨큘린 반응검사를 해서 확인하고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선별적으로 맞았기 때문에
    불주사의 기억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 14. dddd
    '20.3.30 10:38 AM (211.196.xxx.207)

    엥, 불주사가 결핵 예방이었어요?
    맞았는데, 맞고 나서 결핵 걸렸거든요.

  • 15. 호수풍경
    '20.3.30 10:58 AM (183.109.xxx.109)

    결핵 맞아요...
    어깨에 맞기전에 손목에 먼저 맞았는데...
    난 어릴때 결핵 앓고 지나가서 어깨엔 안 맞았어요...
    손목도 너무너무 아파서 불주사라는거 기억해요... ㅜ.ㅜ

  • 16. 호수풍경님
    '20.3.30 11:06 AM (121.165.xxx.112)

    님이 기억하시는 손목에 맞았다는 주사가
    투벨쿨린 반응 검사 였어요.

  • 17. 근데
    '20.3.30 11:27 A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그 불주사 지금이라면 난리났죠
    한 바늘로 알콜 램프에 한번 쓱 지나치고 전체 다 맞았잖아요
    얼마나 무식한 방법이었어요 소름끼침

  • 18. 그거야
    '20.3.30 11:33 A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지금 유학생들 왜 그렇게 코로나 걸려서 들어와요.
    국민들 마스크 착용 국민 부담없이 진단많이하고 즉시 치료
    그 마스크도 나라에서 요일 맞춰 싸고 쉽게 사게 하고
    이거 밖에 비법이 없어요. 나라탓이에요.

  • 19. 그거야
    '20.3.30 11:33 AM (175.223.xxx.142)

    그런 논리면 지금 한국 유학생들 왜 그렇게 코로나 걸려서 들어와요?
    국민들 마스크 착용과 국민 부담없이 진단많이하고 즉시 치료...
    그 마스크도 나라에서 요일 맞춰 싸고 쉽게 사게 하고
    이거 밖에 비법이 없어요. 나라탓이에요. 나라탓...

  • 20. 꼼므꼼므
    '20.3.30 11:39 AM (59.7.xxx.207)

    정보글을 올려도 이 난독을 어쩔....

    1. 안걸리냐 걸리냐가 아니고 걸려서 죽느냐 사느냐
    2. 의료 체계 수준과 상관없이 데이터가 의미있게 나온것.

  • 21. 김치
    '20.3.30 1:50 PM (124.5.xxx.148)

    많이 안 걸리니 덜 죽죠. 인구 100만명당 사망자 수라면서요.
    그리고 저건 더 연구해야해요.
    의료체계 수준이 왜 상관없어요.
    소방수가 있느냐 없느냐
    소방수가 있다면 불을 빨리 끄느냐 늦게 끄느냐 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794 전공의 과로사 1주일 동안 업무 시간이 113시간 10 기사 2020/08/07 3,080
1102793 친정부모님 아이패드 사드리고 싶은데 어떤거사야할까요 9 ㅇㅇ 2020/08/07 2,331
1102792 ‘밥맛 없다‘ 경찰이 영양사 폭행, 집단 과롭힘 11 ... 2020/08/07 3,716
1102791 보건의료노조 "의사 수 늘려 진료보조인력 불법행위 근절.. 2 뉴스 2020/08/07 1,304
1102790 만년 꼴찌 수준 의사수..인구 1,000명당 OECD 평균 3... 3 기사 2020/08/07 1,283
1102789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7일(금)링크유 9 Tbs안내 2020/08/07 1,313
1102788 반찬 하기 싫을 때 제일 간단히 한끼 해먹기 좋은 메뉴 91 2020/08/07 29,100
1102787 건너 아는사람이 결혼직후 남편이랑 다단계를 하는데 4 ㅇㅇ 2020/08/07 4,166
1102786 영화 보고와서 영화 후기 아닌 엄한소리 2 ... 2020/08/07 1,956
1102785 안녕하세요? 뒤에 물음표 붙이지 않나요? 11 .. 2020/08/07 7,029
1102784 한자 질문. ‘죽일 살‘자요. 여러 개인가요 4 2020/08/07 1,303
1102783 야밤에 바퀴달린 집 재방보면서 수제비 반죽중입니다. 2 ... 2020/08/07 2,990
1102782 40대초반 지방이식 어떨까요? 7 고민 2020/08/07 2,906
1102781 크림치즈빵 보관법 아시는 분? 7 맘모스 2020/08/07 6,446
1102780 아.. 다큐 보는데 퓨마도 참 먹고살기 힘들고. 21 ... 2020/08/07 3,776
1102779 검열시대 - 뉴스타파 목격자들 (이것이 독재!) 1 미통당공부해.. 2020/08/07 1,084
1102778 여러분 벌써 입추가 왔어요 13 ㅇㅇ 2020/08/07 5,113
1102777 임대사업자 하고 양도소득세 3억5천 감면 받은 사람 10 ᆞᆞ 2020/08/07 2,889
1102776 불안감, 우울감은 어떻게 안되나요? 7 - 2020/08/07 3,888
1102775 영작 잘하시는 분 하나만 도와주세요 2 고급스런 2020/08/07 994
1102774 일자목 도움좀.... 19 ..... 2020/08/07 2,936
1102773 남양제품 홍보차 나왔습니다 11 ㅇㅇ 2020/08/07 3,622
1102772 야채는 살안찌지요? 7 2020/08/07 1,999
1102771 장마전선 내려갔나요? 3 Athena.. 2020/08/07 1,716
1102770 캣맘님들...궁금한게 있어요.알려주세요~ 7 궁금하다.... 2020/08/0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