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 살집 인테리어

나나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20-03-29 21:57:34
30년 구축을 30평 매수했어요.
3~4년 살 예정이예요.
화장실 전체샤시 베란다타일 새로해요.
싱크대 몰딩 방문 조명이 남습니다. 13년정도 되어보여요.
어디까지 수리해야 좋을까요?
몰딩은 두꺼운 갈색이라 무척 눈에 거슬려요.
흰색페인트칠하고 들어가는 것이 나은 것인지
혹 오래 거주할 수 있으니
올수리하고 들어가야 좋은지 의견 부탁드려요.
매매시에도 올수리가 훨~~~씬 유리할까요?
많은 경험하신분들의 말씀 기다립니다.
IP : 1.225.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수리해도
    '20.3.29 9:59 PM (110.9.xxx.145)

    가격을 올려받는건 좀 힘들고 그냥 빨리 나간다는것 정도가 장점이지요

  • 2. ...
    '20.3.29 9:59 PM (61.79.xxx.132)

    싱크대랑 몰딩 필름작업하는 것 한번 알아보세요.
    제 친구는 몇년전에 30평대 몰딩 많은 집 300정도 들었어요.
    문짝, 몰딩, 싱크대 전부요.

  • 3. ...
    '20.3.29 10:00 PM (119.64.xxx.182)

    많이 무리하는것 아니면 올수리요. 더 사실수도 있다시니...
    올수리한 집이 더 비싸게 나가는건 아닌거 같고요. 그래도 경쟁 물건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계약이 빠르긴 한가봐요.

  • 4. ...
    '20.3.29 10:01 PM (61.79.xxx.132)

    인테리어한다고 그 돈 그대로 돌려받는다기 보다, 같은 평형 같은 조건의 아파트들과 비교했을 때는 빨리 팔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요.

  • 5. ///
    '20.3.29 10:04 PM (1.224.xxx.51)

    매매 할때 상관없다 하지만
    경험상 사람들이 다 싼집사서 내가 인테리어 하면 되지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일부에요
    일단 전혀 손안댄집과 비교했을때 일이천 정도 차이라면 깨끗한 집을 사고 싶어해요
    두꺼운 갈색 몰딩은 바꾸세요 평몰딜 마이너스 몰딩까지 하는게 트렌드라
    그렇게까지 못하더라도 페인팅이나 필름이라도 씌우세요

  • 6. 대충의 견적
    '20.3.29 10:07 PM (175.114.xxx.3)

    싱크대 300
    몰딩 50
    방문 개당 20
    조명 LED 개당 10만원

    매매시 빨리 파실 수 있으나 샷시값 정도 더 받을까
    내가 인테리어 들인 만큼 받지는 못해요
    대개 인테리어한 집이라면 공사후 만 2년을 쳐줍니다
    페인트 도장도 비싸요 인건비 때문에
    본인이 직접 하신다면 다른 문제이지만
    방문 한 개만 칠해봐도 왜 다들 그 돈주고 시키는지 알게됩니다

    그래도 전 올수리 추천합니다
    일부만 수리하면 돈주고 수리한 부분 보이지도 않아요
    잠시 살더라도 쾌적한 공간에서 지내다가
    팔 때에도 올수리 달고 빨리 처분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참고로 샷시/ 화장실/싱크대 교체는 부가가치세 내시고
    영수증 끊으셔서 집 계약서에 같이 넣어두세요
    나중에 처분하실 때 세금절약에 아주 큰 힘이 된답니다

  • 7. 전부는
    '20.3.29 10:11 PM (223.38.xxx.61)

    아니어도 요즘은 인테리어 비용이 워낙 높으니 인테리어ㅜ되어있는 곳이 천이천정도만 비싸도 그냥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나 살때도 기분좋게 살고 팔때도 조금이라도 더 받으니 기분좋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집값이 내려가는 추세일때는 그저 빨리만 팔려도 좋은거구요

  • 8.
    '20.3.29 10:21 PM (222.232.xxx.107)

    인테리어 기본은 하세요.

  • 9. 인테리어
    '20.3.29 10:23 PM (116.121.xxx.178)

    조금 저렴하게 사서 인테리어하자..?? 제가 그랬는데요...
    마침 현금 여유 있어서 빈집 고치고 들어갔는데... 여유 없었음 기스트 하우스서 최소 2주 살아야하고.. 냄새 빼고~~~~ 상상만 해도 힘들더라고요 ㅜ.ㅜ
    몇천 더 주고 인테리어된집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근데....몇집 보다보니 취향의 문제가 생겨서리... ㅎㅎㅎ
    저희집은 최대한 심플하게 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588 다이어트 2일차 9 달력 2020/06/16 1,416
1085587 되게 이상한 물건이 있어서 한번 보시라고 10 엄낫 2020/06/16 4,554
1085586 양구군청 근처 맛집 있을까요?! 3 .. 2020/06/16 1,176
1085585 글내용펑합니다 26 ㄱㄴ 2020/06/16 5,735
1085584 구내염에 프로폴리스 얼마나 먹어야하나요? 4 ... 2020/06/16 1,623
1085583 개인 사유로 이사를 직장에서 먼거리로 가게된 경우,,, 5 흠.... 2020/06/16 1,106
1085582 이러다 대한민국 교회이름 다 알겠어요 8 ... 2020/06/16 1,587
1085581 부자 며느리한테 아들 뺏길가바 걱정되긴해요 36 .... 2020/06/16 11,150
1085580 식단 이렇게 먹어도 안쓰러질까요-다이어트 16 식단 2020/06/16 3,141
1085579 잇몸이 너무 약해진거 같아요~ 잇몸아프신분 뭐드세요? 12 이가없으면 2020/06/16 3,457
1085578 왜 부동산 대책이 나올 수록 맘이 조급해지죠? 12 ㅇㅇ 2020/06/16 2,437
1085577 폴 맥카트니는 사별한 아내 린다 맥카트니를 정말 6 옛날 2020/06/16 3,208
1085576 파김치가 계절이 있어요? 10 ... 2020/06/16 3,171
1085575 남자친구가 몸살이 났는데 어찌 해야 할지 4 남친 2020/06/16 2,158
1085574 이경우 학교에 전화를 하셨겠어요?? 6 조언 2020/06/16 1,801
1085573 지금 며느리 - 시모 불만 관련들들이요 9 궁금이 2020/06/16 1,707
1085572 저는 제 취향대로 옷입으면서 해방감 같은걸 좀 느껴요 3 2020/06/16 1,650
1085571 저는 주방 취향이 독특해요 9 ㅇㅇ 2020/06/16 3,837
1085570 연장 계약 안해주니 세입자가 비협조로 나오네요 13 ........ 2020/06/16 4,147
1085569 벌레보다 미세플라스틱 섭취가 더 심각한거 아닐까요? 3 채소 2020/06/16 1,002
1085568 인제훈련소로 군대 보내신분 계실까요 5 심란한 엄마.. 2020/06/16 1,043
1085567 영어 질문 도와주세요. 10 영어 고수님.. 2020/06/16 880
1085566 사회복지사 자격증 제일 빠르게 취득하는 길 궁금해요 3 사복 2020/06/16 2,271
1085565 '감염자 0명' 달성했던 뉴질랜드,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6 ..... 2020/06/16 3,245
1085564 저장마늘은 언제 나오나요? 5 ?? 2020/06/16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