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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엄마들 청원하세요

청원 조회수 : 7,861
작성일 : 2020-03-29 20:44:35
고3대책강구해달라고 청원올라왔어요 지금 넋놓고 있을때 아닙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336
IP : 119.70.xxx.204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엄마
    '20.3.29 8:47 PM (223.62.xxx.246)

    저나 제 주변 엄마들은 다 조용합니다.
    나라에서도 대책을 세우고 있겠죠.
    그나저나 학교숙제좀 그만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왜이리 숙제가 많은지..

  • 2. ㅇㅅㅇ
    '20.3.29 8:47 PM (211.244.xxx.149)

    유럽 좀 보세요
    대학이 죽고사는 일보다 중요해요?
    설마 교육부 대책 없겠어요
    뭔가 세우고 있겠죠

  • 3. 아항
    '20.3.29 8:50 PM (119.70.xxx.204)

    국민이 목소리내겠다는데 뭐잘못됐어요?

  • 4. ...
    '20.3.29 8:50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 상황인데 왜들 그러세요?
    어떤 고3은 학교가고 어떤 고3은 못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 5. 안그래도
    '20.3.29 8:51 PM (119.70.xxx.204)

    안그래도 이번 02년생들 입시엄청불리해요 내년부터 내신산출방법달라져서 재수해도 불리해요 지금은 재수생들보다도 불리하고요

  • 6. 제니
    '20.3.29 8:52 PM (175.125.xxx.127)

    다 똑같은 상황이예요. 지금 괜찮을 사람이 누가 있나요? 하지만 지금은 힘모아 코로나에 대응할때예요

  • 7. ....
    '20.3.29 8:52 PM (221.157.xxx.127)

    고3엄마입니다 저 내용에는 동의못하겠어요 재수생이 더 유리하겠죠 그럼뭐 울아이도 재수시켜야지 어쩌겠어요 ㅜ 입시는 공정해야하는데 고3에게 불리하다고 코로나시국에 뭘 어찌할 수가 없어요

  • 8. T
    '20.3.29 8:5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꾸짖지 마시고..
    재수생에 비해 지금 고3이 불리한게 어떤 부분인건가요?

  • 9. 고사미맘
    '20.3.29 8:53 PM (59.18.xxx.119)

    했어요. 진짜 해도 해도 넘 해요. 입시제도도 얘네만 이상하고 암튼 인원도 적어서 낀 세대취급 되며 온갖 이상한 실험 다 해 보며 공교육 끝날때 까지,,,고3을 수행으로 내신 뽑는다는것돞말 안 되며,,암튼 넘 넘 불쌍한 고3 입니다.

  • 10. 뭣이중한디
    '20.3.29 8:53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죽을지 살지 모르는 판국에 입시니, 재수니...

  • 11.
    '20.3.29 8:53 PM (119.70.xxx.204)

    다똑같은상황아니죠 재수생 엔수생들한테 학생부부터밀리게생겼잖아요 중간기말도 원래 일주일씩보던거 하루이틀만에 보게될것같다잖아요

  • 12. ...
    '20.3.29 8:54 PM (175.125.xxx.127)

    그럼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요? 방법 있어요?

  • 13. ...
    '20.3.29 8:55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 중간기말을 현 고 3 또같은 조건에 보는건데 뭐가 그리 불공평하냐구요

  • 14. ..
    '20.3.29 8:55 PM (223.38.xxx.87)

    아이가 초1때 신종플루 걸려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인지 고3이라도 집에서 있는것에 만족합니다.
    학교나 담임선생님이 매주 연락주셔서
    건강확인하고 공부격려도 해주셔서 저는 괜찮습니다.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라 입시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

  • 15. 고삼맘
    '20.3.29 8:55 PM (223.38.xxx.67)

    대책 세우란 요구가 없어서 안세우겠어요?
    게다가 대책 내용도 없이 요구해서 뭐하나요

  • 16.
    '20.3.29 8:56 PM (119.70.xxx.204)

    그러니까대책강구하라고 청원한다구요 누가 대통령찾아가서 멱살잡으래요?

  • 17. T
    '20.3.29 8:5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02입시가 코로나 때문에 불리해졌을리 없고..(코로나 훨씬 이전에 정해진거잖아요.)
    같은 입시를 치르는 재수나 n수생에 비해 코로나 때문에 고3이 불리한게 뭔가요?
    내신도 각 등급 퍼센테이지는 안바뀌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1등급이 퍼센테이지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내신은 각 학교 고3들끼리 경쟁인데 이걸 재수생이랑 왜 비교를 하나요?

  • 18.
    '20.3.29 8:57 PM (119.70.xxx.204)

    고3들안그래도 불리하게만들어놓고 나몰라라하는 교육부인데 더 나몰라라할수도있죠

  • 19.
    '20.3.29 8:58 PM (223.38.xxx.67)

    이런 아무 내용도 없는 청원은 서명못하겠어요
    유은혜도 이정도 생각은 하고있겠죠

  • 20. 오래 사세요
    '20.3.29 8:58 PM (110.11.xxx.240)

    아주 오래 살겠네요

  • 21.
    '20.3.29 8:59 PM (119.70.xxx.204)

    학생부 기재사항이 재수생들이 훨씬좋을거잖아요 코로나때문에 각종교내대회 할시간도 없어요 수상실적도 적을것도없겠죠 재수생에비해서

  • 22. 감사
    '20.3.29 8:59 PM (119.70.xxx.204)

    댁보단 오래살께요

  • 23. 으이그
    '20.3.29 8:59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고3맘인데요
    쫌 정부가 하라는대로 입좀 닥치고 가만좀 있으세요
    고3이니까 뭐해달라
    어리니까 해달라
    늙었으니 해달라
    쫌 가만좀 시키는대로 있으라구요
    우리나라 브레인들이 매일 머리 싸메고 고군분투 하고 있잖아욧!

  • 24. ...
    '20.3.29 8:59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하여간 유난이네요.
    다 똑같은 조건인데 뭘 어쩌라는건지.
    집에서 딱 데리고 시간표 세워 공부 시키세요.

  • 25. ...
    '20.3.29 9:00 PM (175.125.xxx.127)

    뭔대책을 세워요? 어차피 내신이야 지금 고3끼리 경쟁하는 거고.. 고3들중에 누구는 학교가고 누구는 못가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 거예요.

  • 26.
    '20.3.29 9:01 PM (119.70.xxx.204)

    댓글안적은 많은 엄마들이 청원하겠죠 대책은 교육부에서 세워야죠 제가 교육부장관이예요?

  • 27. 진상부모가
    '20.3.29 9:02 PM (36.39.xxx.203)

    달리 진상부모겠슈

    근데 문제는
    원글같은사람들은 지가 진상인지도 모름 ㅋㅋ
    유학생들 입국해서 코로나검사하는데
    자기 애 못본다고 징징거리던 진상부모랑 똑같음

  • 28. 제아이도 현 고3
    '20.3.29 9:02 PM (117.111.xxx.157)

    뭘 어쩌자는 거에요?
    현 고3은 가산점이라도 줘야하나?
    다같은 상황이고,
    하는아이들은 각자 집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공부 안하는 고3집들이 불안해서 그런거죠?
    공부 안하는애들은 방법 없는거 다들 아실텐데.

  • 29. 왜?
    '20.3.29 9:03 PM (110.15.xxx.7)

    입닥쳐야 하나요?
    이번 년도만 피해보고 반수생들 득볼게 뻔한데?
    반수생들 엄마들 다 겪어봤으면서 고3수시생 이해 못하나요?
    힘들어합니다.
    애들이요.
    2주씩 양치기 소년하듯 개학 연기하다 고3끝나면 좋습니까?
    그들이 준비한 지난 세월을 무슨수로 보상하나요?

  • 30. ...
    '20.3.29 9:04 PM (218.159.xxx.83)

    입닥치고 가만있으라는 댓글은 뭔지..
    한없이 험악하네요 아가리가

  • 31. ...
    '20.3.29 9:05 PM (211.187.xxx.132)

    지금 비상상황인데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까요? 예라도 좀 들어주셔야 이해가 갈텐데 말이죠. 뭘 원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우리아이도 고3입니다

  • 32.
    '20.3.29 9:06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답답한 마움이야 이해합니디만...
    아마 어떤 대단한 대책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입시는 자로 잰 듯 유불리 판단이 어려우니까요.

    학생부 3-1학기 미반영 정도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것도 결국에는 인재선발에 뭘 중점적으로 평가할지 모르는 대학 자율의 문제다시피 해서 교육부 능력 밖의 문제라 보여져요.

    이전에 입시 치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각각 자기들이 입시에 불리했던 부분 오만가지 얘기할 겁니다.

    예를 들자면...
    올해는 수험생이나 적죠.
    재작년 이천년생은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던데다 근래 들어 최고의 불수능 사태가 있었습니다.

  • 33.
    '20.3.29 9:07 PM (180.224.xxx.210)

    답답한 마음이야 이해합니디만...
    아마 어떤 대단한 대책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예요.
    입시는 자로 잰 듯 유불리 판단이 어려우니까요.

    학생부 3-1학기 미반영 정도나 기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것도 결국에는 인재선발에 뭘 중점적으로 평가할지 모르는 대학 자율의 문제다시피 해서 교육부 능력 밖의 문제라 보여져요.

    이전에 입시 치른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각각 자기들이 입시에 불리했던 부분 오만가지 얘기할 겁니다.

    예를 들자면...
    올해는 수험생이나 적죠.
    재작년 이천년생은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던데다 근래 들어 최고의 불수능 사태가 있었습니다.

  • 34. 82
    '20.3.29 9:07 PM (1.249.xxx.200)

    올해고3이 더 유리하지않나요
    원래는 개학해서 미술 체육 음악 수업듣고 수행평가하고어쩌고 정신없는데
    재수생처럼 자기시간 내서 공부하고
    요즘세상에 강의 필요하면 인강 들으면 되고
    공부 하려고 맘먹은학생은 더 유리한 상황일거같네요

  • 35. 이기적
    '20.3.29 9:07 PM (172.89.xxx.87)

    만약에 자식이 불만을 해도 부모가 이렇때는 중심을 잡고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국이 이런데 자기자식만 학교에 못가는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형편인데 어떻게 하라구요
    그럼 학교 보내서 만약에 더 악화가 된다면
    그때는 어쩔라구요
    청원은 원글 생각대로 막 하는게 아니예요
    창피한줄 알고 철좀 드세요
    점점 인간들이 왜이렇게 이기적으로 되는지 답답하네요

  • 36. 말은바로하자
    '20.3.29 9:08 P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솔직히 고3이 학교가서 수업 들으며 공부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자율학습 시키세요. 자율 학습.

  • 37. 원글님
    '20.3.29 9:08 PM (223.62.xxx.93)

    고3 정시 준비생들은 별로 급할거 없고
    몇몇 상위권만 애가 타죠.
    뭐든 포플리즘으로 해결하니 가만히 있으면 해결된다
    생각하면 않됩니다.
    목소리 내는게 맞아요

  • 38. 82
    '20.3.29 9:08 PM (1.249.xxx.200)

    공부 안하고 시켜야 하는 시늉이나 하는 애들이 조금 불리하면 모를까
    공부하겠다 맘먹은 고3 애들한테는 더 유리

  • 39. 아직 진도도
    '20.3.29 9:10 PM (110.15.xxx.7)

    나가지 않은 2과목 응시생은?
    학원보내라는소리?
    학교에서 잔도도 나가지 않았는데요?
    서울대는 n수생만 가라는거?

  • 40. 나도고삼
    '20.3.29 9:11 PM (121.141.xxx.138)

    나도 고삼맘이긴 한데..
    사실 교육부도 어떤 대책을 낼지 많이 고심할거예요.
    믿고 기다려야죠. 다 똑같은 처지잖아요.

  • 41. 참나
    '20.3.29 9:11 PM (211.179.xxx.129)

    입시보다 건강이 우선이고
    손해를 봐도 고삼 다같이 보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에는 좀 기다려 보세요.
    아무리 대입이 중요해도 세계적 재난이에요.ㅜㅜ

  • 42. ㅡㅡㅡ
    '20.3.29 9:1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목소리 내는건 자유죠.
    그런데 이 시국에 아이 입시 가지고 청원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을거 같네요.

  • 43. 고3만 피해보고
    '20.3.29 9:13 PM (110.15.xxx.7)

    재수생은 득보니 감안해 달라는게 틀린말은 아니죠?
    입시는 고3만 치르나요?

  • 44. 고3엄마
    '20.3.29 9:17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동의했어요

  • 45.
    '20.3.29 9:17 PM (223.38.xxx.67)

    원하는건 솔직히 그거겠죠 고삼현역은 가산점 준다ㅋㅋㅋㅋ
    말도안되는꿈 꾸지마세요 저도 고삼맘입니다만 감정적으르 아무내용도없는 청원넣어 뭐하나요

  • 46. 아들도 고3
    '20.3.29 9:17 PM (211.227.xxx.145)

    전국고3 다 같은 상황 아닌가요?
    대책은 무슨...
    좋은 온라인강좌 많던데 보게 하셔요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다 조금씩 뒤로 밀리던데 진도도 안나가고 시험보다니요?

  • 47. 정시
    '20.3.29 9:19 PM (223.33.xxx.125)

    고3 엄마들은 더 좋아라 합니다.
    수시러들만 멘붕

  • 48. ..
    '20.3.29 9:21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은 조건인데 뭐가 불리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학종은 원래 현역위주로 학종재수생들이랑 내신점수 절대비교도 아니고
    보통은 재수생들이 정시유리했는데 재학생 정시준비생들도 학교 안가니 수능 공부할 시간도 길고요...

  • 49. ...
    '20.3.29 9:21 PM (116.127.xxx.74)

    어차피 전국 모든 고3 학생들이 다 똑같은 상황 아닌가요?

  • 50. ㅇㅇ
    '20.3.29 9:21 PM (110.70.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들은
    어떤 상황이어도 항상 자기가 젤 억울하죠
    전염병 시국에 뭘어떻게 해내라고 이 난리인지..

  • 51. ㅇㅇ
    '20.3.29 9:22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혹시 정부나 교육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위에서 얘기한 3-1학생부 미반영 권고 정도일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전국 대학에 호소하는 게 더 정확할 거예요
    하지만 추구하는 중요도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학생들을 선발하려 해왔던 대학들이 과연 그 특수사정을 감안해 줄지는 의문이군요
    결국 결정권은 대학이 쥐고 있어요
    어떠한 사정이 있었든 대학에서 조금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데...
    정부나 교육부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정에 호소할 수는 없는 문제잖아요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정말 바라시는 게 가산점이나 우선선발 같은 거라면 그건 절대 그럴 없을테니 기대 안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 52. ㅇㅇ
    '20.3.29 9:23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혹시 정부나 교육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위에서 얘기한 3-1학생부 미반영 권고 정도일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전국 대학에 호소하는 게 더 정확할 거예요
    하지만 추구하는 중요도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학생들을 선발하려 해왔던 대학들이 과연 그 특수사정을 감안해 줄지는 의문이군요
    결국 결정권은 대학이 쥐고 있어요
    어떠한 사정이 있었든 대학에서 조금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데
    정부나 교육부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정에 호소할 수는 없는 문제잖아요
    뭔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정말 바라시는 게 가산점이나 우선선발 같은 거라면 그건 절대 그럴 없을테니 기대 안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 53. ㅇㅅㅇ
    '20.3.29 9:23 PM (211.244.xxx.149)

    고3 자식이 있긴 한거요?
    분란 일으키고싶어서 안달이 난 건 아닌지...

  • 54.
    '20.3.29 9:23 PM (223.38.xxx.67)

    수시러가 불리하다는데 그것도 아녜요
    학종의 경우 입사관들이 당연히 다 감안해서 자소서 읽겠죠
    현역들끼린 다 똑같은 조건인데 뭐가 불리한가요

  • 55. 그럼
    '20.3.29 9:23 PM (223.62.xxx.150)

    이번 입시엔 고3들만 대학원서 넣게 하면
    딱 공평하겠네요.
    재수생맘들 다 몰려왔나본데 어떻습니까,?

  • 56.
    '20.3.29 9:24 PM (223.38.xxx.67)

    이건 고삼맘대 재수맘 구도로 의견이 갈리고있는게 아닙니다

  • 57. ㅇㅇ
    '20.3.29 9:25 PM (109.169.xxx.13) - 삭제된댓글

    혹시 정부나 교육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위에서 얘기한 3-1학생부 미반영 권고 정도일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전국 대학에 호소하는 게 더 정확할 거예요
    하지만 추구하는 중요도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학생들을 선발하려 해왔던 대학들이 과연 그 특수사정을 감안해 줄지는 의문이군요
    결국 결정권은 대학이 쥐고 있어요
    어떠한 사정이 있었든 대학에서 조금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데
    정부나 교육부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정에 호소할 수는 없는 문제잖아요
    뭔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정말 바라시는 게 가산점이나 우선선발 같은 거라면 절대 일은 없을테니 기대 안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재수생, N수생들 학부모들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 58. ㅇㅇ
    '20.3.29 9:26 PM (109.169.xxx.13)

    혹시 정부나 교육부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위에서 얘기한 3-1학생부 미반영 권고 정도일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전국 대학에 호소하는 게 더 정확할 거예요
    하지만 추구하는 중요도에 따라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학생들을 선발하려 해왔던 대학들이 과연 그 특수사정을 감안해 줄지는 의문이군요
    결국 결정권은 대학이 쥐고 있어요
    어떠한 사정이 있었든 대학에서 조금이라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데
    정부나 교육부가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정에 호소할 수는 없는 문제잖아요
    뭔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정말 바라시는 게 가산점이나 우선선발 같은 거라면 절대 그럴 일은 없을테니 기대 안하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재수생, N수생들 학부모들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 59. 이거군요
    '20.3.29 9:27 PM (110.11.xxx.240) - 삭제된댓글

    대구 사람을 바로 옆에서 보면 이런 기분이 들겠어요

  • 60. 대학
    '20.3.29 9:28 PM (110.15.xxx.7)

    지원금은 정부에서 쥐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의지에 따라 갈립니다.
    지원금 끊으면 대학들 운영이 힘든게 현실

    고등마무리 못짓는 현실에서 재학생 불리한건 당연한 호소임

  • 61. ???
    '20.3.29 9:29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생기부가 완전히 간소화되는 고2들은 기재 내용 글자수부터 다른데
    내년에 현역이랑 재수생 생기부 비교하면 현역은 다 작살난단 생각이신 건가요?
    대학에서 상황을 감안해서 선발하지 재수생이랑 단순 비교하지는 않을 게 당연하죠.
    저 대학에서 학생 선발하는 입장인데 그 정도 상식은 모두가 장착하고 있으니 제발 고정하세요.

  • 62. 에효
    '20.3.29 9:34 PM (183.98.xxx.210)

    지금 고3애들은 조건이 다 똑같아요.

    재수생, 삼수생에게 불리하다, 이건 언제나 그랬어요.

    어차피 똑같은 조건에서 같이 달리는건데 항상 매년 본인 학년이 역대급으로 가장 힘든 수능이었고 입시였다고 모든 학부모님들이 이야기 합니다.

    지금 경쟁자는 2021년 대학을 들어갈 사람이지 다른 학년도의 사람과 경쟁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시기인데, 일단 사람부터 좀 살려놓고 다른것 챙기자구요.

  • 63. 생기부
    '20.3.29 9:36 PM (223.33.xxx.71)

    더 풍부한 재수 삼수생과 현역은 고려치 않나요?
    않그래도 간소해진 거 수업 활동 빠진거 감안하란거죠.
    그게 비단 고3만 해당되나요?
    고2 고1도 해당하는거지

  • 64. ㅇㅇ
    '20.3.29 9:36 PM (109.169.xxx.13)

    전 아이 입시 벌써 끝난 사람이라 올해 입시와 관계없어요
    저 해외인데 위 어느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 세계가 죽느냐사느냐로 휴교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 관련 저런 청원 올라오는 나라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홍콩같은 경우 작년에 수시로 휴교했었고
    호주는 산불로 한참을 휴교하고 난리였지요
    기타 등등 전세계에서 수많은 재난으로 학업에 지장받은 경우 없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도 저런 입시 관련 청원이 올라오는 나라는 아마 없었을 듯 싶네요

  • 65. 이건
    '20.3.29 9:37 PM (116.39.xxx.186)

    이건 어쩔 수 없는 국가재난이고
    전세계가 겪고 있는 긴급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달라는건지요?

  • 66.
    '20.3.29 9:39 PM (223.33.xxx.71)

    그게 내일이 아니면 다 그런일이 되는거고
    평생 하번 뿐인 고3은 또 다른겁니다
    운이 나쁘다고 기다리엔 너무 억울한 일이죠.
    남에 일이니 쉽게 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대채을 원하는 겁니다.
    2주씩 연장만 하지 말고요.

  • 67. 조건때문에
    '20.3.29 9:51 PM (175.193.xxx.206)

    전국 개학을 미룬걸로 알아요.

    대구 교육감 인터뷰 들으니 통학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콩나물시루 같을때가 많다고.... 그럼 거의 집단감염이 될거라하고 그럼 대구만 미룰수 없으니 전국으로 일단 미뤄야 한다고 했죠.

    만약 정말 철저하게 형평성을 따지고 들자면 대구에서 사교육조차 받기 어려운 학생들이 가장 불리한 상황같네요.

  • 68. 고3맘
    '20.3.29 9:51 PM (223.38.xxx.61)

    내신 수행할 시간 적어지면 정말 입시에 필요없는 과목들은 그냥 없애는 것도 괜찮겠네요 고3 아이들 개학하고 나면 수시분비가 너무 바빠서 수능준비는 제대로 할 시간도 없어요 이제.. 그러니 재수생이 유리하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그러니 정말 국수사과영한국사만 딱 하고 끝내주면 그나마 숨통 트일듯 . 전인교육 어쩌고는 이번해에는 적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쟁통에도ㅜ학교 열고 대학도 가고 다 한걸로 알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수는 없으니 여러형태로 얘기들을 해보는거죠 꼭 교육부 고위층들만 고민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 69. 소라
    '20.3.29 9:58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수시러들만 볼멘소리지 수능 준비하는 애들에게는 뭐 나쁠 것도 없지않나요? 오히려 쓸데없는 수행.대회 안해도 되고 ..이 참에 학종 팍 줄임 되겠네요

  • 70. 파랑
    '20.3.29 10:00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청원하고 왔어요
    같은 고삼학부모도 입시 모르는 분은 02년생의 불이익에 대해 전혀 모르더군요..
    입시전문가들 입모아 이야기해요
    입시학원들은 재수생 수시도 정시도 다 03년생 비해 다 유리하다 n수 부추기고요
    말하자면 넘 길어요 2015개정부더 내신과 수능불일치
    22년 입시와 단절 등등
    고삼들은 다 똑같다고요 ...
    전년도와 내년도 학생들과도 동등한 입장에서 시험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 71. 파랑
    '20.3.29 10:01 PM (122.37.xxx.188)

    같은 고삼학부모도 입시 모르는 분은 02년생의 불이익에 대해 전혀 모르더군요..
    입시전문가들 입모아 이야기해요
    입시학원들은 재수생 수시도 정시도 다 02년생 비해 다 유리하다 n수 부추기고요
    말하자면 넘 길어요 2015개정부더 내신과 수능불일치
    22년 입시와 단절 등등
    고삼들은 다 똑같다고요 ...??
    전년도와 내년도 학생들과도 동등한 입장에서 시험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내용 모르면 좀 입이라도 다무세요

  • 72.
    '20.3.29 10:01 PM (211.215.xxx.168)

    이참에 동아리고 대회고 봉사도 다줄이고 국수사과영역사만 합시다 선택과 집중하라면서 동아리 봉사 대회로 정신다 빼고 힘들어요

  • 73. ㄱㄴ
    '20.3.29 10:06 PM (125.178.xxx.37)

    에구...뭐 어쩌라는건지...
    협조 좀 합시다...
    시대의 흐름으로 보면...
    늘 예기치 못한 변화들은 있었지요..
    어쩌겠어요..
    거기에 맞는 조건으로 알아서 적응해야죠...

  • 74. 모두가 알죠
    '20.3.29 10:15 PM (118.34.xxx.228) - 삭제된댓글

    할 애들은 이렇게 엄마가 들고일어나지 않아도 지금 지공부 알아서 하지않나요? 역병이 창궐하는 이마당에... 정부도 교육부터 동분서주하며 일하는데 좀 기다리며 아이의 공부 독려하고 부족한부분 채우고 계세요. 너무 다행인 것이 모든 고3이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거니

  • 75. 허허
    '20.3.29 10:21 PM (223.62.xxx.108)

    무슨 다똑같다는 타령인지?
    입시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려.
    입시는 고3만 친게 아니잖소?
    고3끼리의 경쟁이면 이런 청원은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애들만 불이익이고 누군가 이득이라면
    바로 잡아야죠.
    변수 때문에 꾸준하게 준비한거 차질 생기는 피해는 줄여주는게 상채입니다

  • 76. ...
    '20.3.29 11:15 PM (218.236.xxx.162)

    수능 출제범위는 줄여주는 것이 좋겠어요

  • 77. 자유부인
    '20.3.29 11:16 PM (182.228.xxx.161)

    대안이 있나요?
    뾰족한 방법이 있다면 노벨상감입니다.
    그 묘안이 없으니 고민이고 언제끝날지 아무도 모르니
    여러 시나리오로 대비 중이잖아요.
    우리애도 고3이어요.
    근데 어째요. 국가적 재난인것을.

  • 78.
    '20.3.29 11:58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청원을 하려면 구체적 내용을 가지고해야죠
    내신과목수를 줄이라든가 수행을 빼라든가

    다짜고짜 대책을 세워라 이게 뭐에요 유은혜도 당연히 대책에 골몰하고있지않겠어요? 이런 내용없는 청원을 대체 왜하는지 모르겠고

    입사관들도 알거다알아요
    교과는 어차피 현역들끼리 내신내는거니 상관없고
    학종은 자소서 생기부 다 코로나사태 감안해서 읽을거고
    논술은 어차피 학교에서 배우는것도 아니지요

    유은혜는 뭐 일이 이렇게커질줄 알았겠어요? 개학 조금씩 미루면서 수습될줄 알았겠죠
    유은혜 싫어하는사람이지만 인류가 모두 처음겪는 큰일인데 왜그것도 몰랐냐고 비난하는건 비겁해보이네요

    뾰족한 수 없기는 다 마찬가진데 좀 기다려봅시다
    저도 고삼엄마에요

  • 79.
    '20.3.30 12:03 AM (125.132.xxx.156)

    학교에서 하는 투과목수업듣고 설대가는 애들이 어딨어요 설대갈애들은 이미 투 공부 다 끝냈지

  • 80. ----
    '20.3.30 1:38 AM (121.133.xxx.99)

    저두 고3엄마인데요..고3애들이 문이과 통합으로 성적을 산출했어요..
    그래서 문과가 내신 불리한건 있어요.학교에 따라 조금씩 상황이 다르지만..
    이과는 고2에 문과와 수학성적 산출을 같이 했으니 유리했지요...
    그외...특별히 불리할건 없어요..
    답답해요..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솔로몬이 아니면 어떤 해답도 내놓지 못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솔로몬을 데리고 오세요..
    다들 어려운 떄입니다.

  • 81. 안 그래도 힘든데
    '20.3.30 2:30 AM (125.177.xxx.147)

    보태지맙시다 고3 당사자인 아이도 같은 말하네요
    코로나가 다 같은 재난은 아닌가봅니다
    기회다 싶은 사람들이 있더라 구요

  • 82. ...
    '20.3.30 6:09 AM (116.33.xxx.3)

    저도 고3 엄마인데, 입시보다도 애 건강 훨씬 중요하게 생각해서 가능한 안전한 때에 개학해주길 바라고, 입시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83. .....
    '20.3.30 8:06 PM (124.53.xxx.139)

    지나고보니 내신이 최고 갑이네요.
    학원쌤들 말씀이 이런 상황에도 열심히 하는 애들은 진짜 열심히 한다고 하셔요.
    열심히 격려하셔서 내신 공부 시키시기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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