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 코믹하고 볼만할까요?

[ㅇㅇ]

요즘 화나고 속상할 일이 많아서.. 코믹영화가 보고싶어요.

큰거 바라지 않고, 보면서 소소하게 웃고
정치를 풍자한 개그에 공감하기를 원해요.

전형적인 한국영화처럼 웃음코드가 아주 식상하지 않으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흥미없었던 영화 : 군사부일체, 파송송계란탁, 색즉시공,
나의 ps파트너, 댄싱퀸 등등.. 많음)

정직한 후보도 보고 웃을만 할까요?

[네.]

아주 웃겨요.
라미란의 코메디 연기가 아주 물이 올랐어요.
엄청 웃었네요.
내용은 그냥 동화입니다.

[...]

어제 봤는데 괜찮았어요
웃겨요^^

[개봉때]

저희 가족은 재밌게 봤어요.
중딩이도 재밌다고 그러더라구요.

[..]

왠지 나경원이 그렇게됐으면 좋겠다싶던데

[ㅋㅋ]

기대 아예 안하고봤는데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

[ㅇㅇㅇ]

웃긴다, 재밌다는 의견이 다수네요~
기대한대로 보고나면 실패하진 않겠어요
동화같은 내용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볼게요^^

[아뇨]

전 유치했어요
나중엔 특유의 신파까지...
이런식으로ㅠ한국영화 만들면 안됩니다 ㅜ

[ㅇㅇ]

유치하고 신파 라고 느끼셨군요.
이런 요소들이 빠질수는 없는가봐요.
전 유치한건 즐거유데, 신파는 영 감흥이 없어서...
그래도 생각없이 웃고싶어 보는거라 볼만 할거 같아요.

[달퐁이]

신파는 딱히 없었어요 그냥 처음이 많이 웃겨요 정치인 풍자도 웃기고요 그냥 머 암 생각 없이
보기엔 나쁘지 않아요

[마를린곤로]

어제 중등 고등 애들과 아주 재밌게봤어요.
애들은 정말 정치인은 저래?라구 물어보는데 씁슬했어요..저희동네도 이번 4선의원노리고 또 선거에나오는 사람도있어 애들과 이야기도해보구요

[ㅇㅇ]

정치 풍자를 잘 살릴줄 알았는데 오버도 있고
생각보다는 재미없었네요. 라미란 코믹 연기력은 좋음
보더라도 큰 기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