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가 뭘 건드려 소리가 났어요.
애가 놀래가지고 야웅야웅 하면서 저에게 막 달려왔어요.
그래서 제가 위로해줬는데 막 만져주고 배도 불어주고 그래야 안심을 해요.
얘가 우리집 고양이중 세째거든요.
뚱뚱해서 어디를 잘 못올라가요.
근데 간식통을 둔 부엌 선반장을 올라간거에요.
딱 자기 앞발 뒷발 발만 네개 올라갈 자리에요.
움직이질 못하니 막 또 우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가서 또 안고 와서 배도 불어주고 앞발도 만져주고
그렇게 위로를 해줬네요.
어디 아프고 겁먹었을때 그렇게 고양이들이 울기도 하나요?
저희 고양이들은 이상하게 다 응석이 많아서
둘째고양이도 자기 밥먹을때 보라고 그렇게 울면서 따라다녀요.
그래서 안보면 서운해 하고 한알 아그작 거리다 와서 울고
또 가서 아그작 거리다
결국 물고 와서 제 옆에 놓고 울어요 ㅎㅎ
원래 전 집에서 고양이 보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은 학생인 형까지 모두 집에만 있으니
고양이들이 부쩍 더 응석이 많아져서요. 삼시세끼 밥먹을때마다 지켜줘야하고
어디서 우당탕 하면 가서 호해줘야 해서 바쁘네요.
이와중에 우리 고양이
고양이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0-03-29 17:26:56
IP : 223.33.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여워요
'20.3.29 5:29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강아지들도 밥 물고 와서 아그작거리고 먹고 또 가지러 가든데 고양이도 그러네요ㅎㅎ
2. 정우
'20.3.29 5:36 PM (223.62.xxx.8)울집 고양이만큼 이쁜 고양이가 거기도 있군요.
3. 고양이는
'20.3.29 5:38 PM (182.212.xxx.60)우주를 구원할 존재들 ㅎ
울집 막내가 사고치고 놀래서 우엥우엥 울며 달려와서 품에 안기는데 아직 아기라 그런 것 같기도4. ...........
'20.3.29 6:16 PM (211.109.xxx.231)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냥이는 과묵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요..ㅠㅠ 저렇게 냥냥 거렸으면 제 심장이 견디지 못할까봐 그러나 싶어요. 지금 이대로도 미치게 귀엽거든요.
5. ᆢ
'20.3.29 6:19 PM (223.33.xxx.29)오냐오냐 너무 응석받이로 키우셨군요ㅎ
6. 우왕
'20.3.29 6:30 PM (124.49.xxx.9)그런 응석받이 키우고 싶어요.
저도 온갖 뗑깡 다 받아줄 수 있는데ㅡ
울 열여섯살 노견땜시 포기합니다.
야옹이 들어오면 울 늙은 할매견 스트레스로 죽을지도...ㅠ7. 징징이
'20.3.29 11:03 PM (223.62.xxx.89)하루죙일 징징거리고 쫓아다님ㅡ잠 쫓아다님ㅡ잠
이러는데 우리식구중 유일하게 안티가 없어요.
예쁘니까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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