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뜻대로 풀리기만 하는 사람도 없을거고 각자 십자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걱정거리를 해결할 수 없다는 무력감,걱정거리를 이렇게까지 키우지 않을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자책, 다가오는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깨달음으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받아들이려고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안타까움과 괴로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제가 힘을 내야하는데 너무 멍해 있네요
오십이면 지천명이라는데 제가 너무 성숙하지 못한가봐요
1번. 정신과 가서 약을 처방 받는다 2번 생각을 버리고 무조건 걷는다 한없이 걷는다 3번 책을 읽는다
저와 비슷한 상태이신것 같아요. 저도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하루하루가 괴로운 상황입니다... 님..저는 일을 하고 있어요. 과도한 업무에 스트레스..근무시간으로 따지면 시간당 최저임금 비스무리 하지만 바쁘게 일할때는 괴로움을 잊을 수 있기에 그만두지도 못합니다. 퇴근해서는 지쳐 쓰러져 잠이 들고 가끔은 꿈속에서도 괴로워 울며 깨어나지만 이런 생활이 1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보려합니다. 아직 어린 자식때문에요...
갱년기가 겹쳐 더 그래요
산부인과 가서 홀몬 검사
골다공증 유무등 의사샘과
상담하고 몸 관리해보세요
지금도 문제지만 그대로 있다간 십년 후 큰 후회감 들지도 몰라요ㆍ내 몸 건강 관리 받다 보면 리후레시해지고 뭔가
소중한 느낌도 듭니다
홀몬 변화 때문에 감정 기복도
감당키 어려운데 요즘 여성홀몬제 부작용 없는거 좋은거
나왔다니 처방 받고 드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