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안안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진단 기술 국제표준 된다
https://news.v.daum.net/v/20200329114021377
-한국이 제안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진단기술 관련 표준안이 연내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미생물 병원체 검출을 위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기법’이 국제표준화기구 의료기기기술위원회에서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과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국제표준안 승인은 정부 기관이 협업해 감염병 진단기법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국제표준화를 주도해온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