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거의 모든일에 삼성이 있어요

[ㄱㅂ]

왜그런걸까요.
장충기문자보면 전분야에걸쳐 상품권을보내고 음악회티켓을보내고 관리를 하는거같은데. 뭐이건 이해할수있어요

가장최근의일만 보면

나경원아들 서울대논문건보며 삼성으로부터 월급받는교수가 도와주잖아요
김건희사는곳도 삼성이름이 나오는데. .왜그런거죠?
손석희사장도.삼성배후가 어쩌고 그라고

[...]

무섭네요.

[어짜피]

권력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줘야 사는게 삼성아닌가요. 총선으로 뒤집고 완벽하게 바뀌면 삼성도 구린 일에서 벗어나게 될거라고 봅니다.

[흠..]

워낙 큰 집단이라 그래요. 뭐, 시작도 확장도 정상(또는 정도)을 걸어 이룩한게 아니고요.
현재를 결과로 놓고 본다면... 이미 너무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 있고, 거대한 기업이 되어 있어서 이젠 악의 결정체라 할 수도 없다는거죠.
하지만, 수십년 과정 돌아 보니 앞으로 삼성같은 스타일의 기업은 나오지 않을 거라 봅니다.
삼성이 국가 국민의 기생충이었다면, 이젠 국가와 국민과 공생관계가 되어 있어서요. 이제 죽일 수도 도려 낼 수도 없는 크기.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 정부처럼 정상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요긴하게 움직이도록 토닥이는밖에는요. 과거를 도려 내고 책임을 지게 하고 싶어도 그게 현재와 미래를 사라지게 한다면 무식한 방법이죠. 짧게 보면 해체해버려야 할 해적선이지만, 아주 아주 긴 역사로 보면... 그냥 뱃머리를 돌려 정상적으로 항해해 나가도록 하는 수 밖에 없는거에요. 이미 올라 탄 많은 선한 국민이 있고 방주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도움이 되는 상태가 되버린 해적선인지라... 항해하면서 지금까지 해온 만행의 기간이 작아지도록 선한 항해가 되도록 한다면 오랜 항해 끝에는 해적선이 아닌 나라지키는 군함이 되어 있을지도요.
지금은 과도기.

[그]

손석희 삼성배후는 소송해서 끝내야돼요
이런배후설도니.

[얼마나]

얍삽하고 기회주의자들인데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거의 모든 권력에 아부하고 권력 자기편 만들고
이러면서 커온 기업입니다
그걸 국민들이 모르고 또 요즘 뭐 나라에 보탬이 되는일 좀 생색 내주면
국민들이 막 헤헤거리고 빨아주고 역시 삼성해주고 하는 머저리짓하는거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삼성은 해악기업이에요 그냥 기업이 이윤목적으로 일한다고 봐주겠다는 사고하는 사람
진짜 머리나쁜 사람이에요

[220.]

220. 님 댓글 좋네요.
저도 이번에 국민들이 삼전 주식 사는 거 좋게 보아요
회사는 주주 눈치 보니까요.

[삼성을 통하면]

안 될일이 없다는 사실은
손석희도 알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