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다리가 하나 밖에 없어요ㅜㅜ
동네 정육점에서 하*닭을 사서 토막내 왔는데 그래요.
아저씨 험상궂게 생기고 칼 만지고...ㅜㅜ
가서 따질까요? 그냥 앞으로 가지 말까요?
1. ..
'20.3.29 10:44 A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장애가 있는 닭이었을까요
2. 음
'20.3.29 10:44 AM (61.253.xxx.184)그냥. 마트표 하림닭
전 이마트 닭이 제일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동네가게나 시장은...맘에 안들면 안가요.
걔들 두번 말해봤자예요.
절대 수긍하지 않고....말대꾸하고
맘에 안드는곳은 가능하면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저도 일본사람 습성 닮아가나봐요3. ....
'20.3.29 10:44 AM (121.134.xxx.236)그냥 마트꺼 사다 드세요 앞으로.
저는 그래서 전통시장 우대 소상공인 정책 이런거 싫어해요.4. 음
'20.3.29 10:46 AM (61.253.xxx.184)맞아요...개인가게나 시장은...
지들이 손님 못오게 막는거예요.
불친절. 반말, 안사면 무시.5. ㅁㅁ
'20.3.29 10:4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닭다리가 없게?자르는 곳이있어요
일터에 거래처 정육코너직원이 닭다리를 아작?을 내서
다리를 실종시켜버리는 ㅠㅠ6. ...
'20.3.29 10:48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이번일은 넘어 가시고 담에는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시는게 좋겠어요.
정육점 사장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닭다리 모아서 뭐할려고.
두 번째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해서 소문이 났을만도한데 장사를 하고 있는게 신기하네요.7. 원글이
'20.3.29 10:52 AM (180.224.xxx.210)원래 대형마트에서 고기 사는데요.
요즘은 분위기상 한가한 시간에 걸어서 동네 마트 잘 가거든요.
거기 가는 김에 손님도 없어보이고 해서 생각해준답시고 가격도 좀 비싼데도 산 거예요.
지난 번에는 사와서 바로 냉동시켜서 시일도 좀 지났고 일부러 그랬겠나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8. 음
'20.3.29 10:54 AM (61.253.xxx.184)그런가게
도와준다고 사줘봤자
결국 지맘대로해서
결국 망하더라구요.
그런일 몇번 겪고나서는 일부러 도와줘야겠다고 사주지 않아요.9. .....
'20.3.29 10:59 AM (1.211.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동네 과일가게 자주 갔었거든요
대형마트 돈 보태주고 싶지 않아서...
동네 소상인에게 이익 보태주려고 갔었는데요
몇번을 당했어요
좋은거 준다고 해놓고 집에 와서 확인해보면
밑에는 상한거에 작은거에...
그 이후에는 그냥 마트에서 사요
좀 더 비싸도 동네 상점 이용하려고 했건만10. 원글이
'20.3.29 11:03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제가 목소리만 유독 젊어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살림 처음 시작하는 새댁으로 알았나;;
마스크 써도 중늙은이 티 다 났을 텐데 말이죠.
토막 쳐 닭다리 모양이 사라졌다 햐도 그거 구분할 정도의 살림 실력은 됩니다요. ㅜㅜ11. 원글이
'20.3.29 11:05 AM (180.224.xxx.210)제가 목소리만 유독 젊어서;;
마스크 쓰고 있으니 살림 처음 시작하는 새댁으로 알았나;;
마스크 썼어도 중늙은이 티 다 났을 텐데 말이죠.
토막 쳐 닭다리 모양이 사라졌다 해도 그거 구분할 정도의 살림 실력은 됩니다요. ㅜㅜ12. 그런집은
'20.3.29 11:28 AM (223.38.xxx.165)다시 안가는 것이 최선인듯. 결국 손님이 다 사라져야 정신차리지 말로 백번해도 못 알아들어요
13. 다리쪽을
'20.3.29 11:47 AM (203.128.xxx.87)여러번 토막내면 윙같이 보이기도 해요
잘 찾아보세요14. 그사장
'20.3.29 11:4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닭다리하나 빼돌리고 그걸 어떻게 할지 그게 더 궁금하군요
15. ㅇㅇ
'20.3.29 11:51 AM (59.27.xxx.224)좀 이상하네요.
빼돌린다해도 티나게 다리를 빼지는 않을텐데요16. ㅁㅁ
'20.3.29 12:2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제 말이 그말
그 닭다리 하나 빼서 뭐에 쓸것이며
아무리 머리 나쁘대도 하필 확 티나는 다리를 뺄까요17. 원글이
'20.3.29 12:40 PM (180.224.xxx.210)닭다리를 토막냈는데 왜 다른 닭다리 하나는 그대로 들어 있을까요.ㅜㅜ
윙은 날개잖아요. 그건 두 개 들어 있어요.
하지만 닭봉은 또 하나고요. ㅜㅜ
만원 주고 제법 큰닭을 샀는데 토막 낸 양이 너무 적어서 지난 번부터 그것도 좀 이상했어요.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가지는 못하겠고요.
그냥 다음부터는 안가는 걸로.
혹시라도 몇 토막 빼놓고 줬다면...
그걸 뭐에 쓰는 건지는 저야 모르죠.18. 의도적
'20.3.29 1:00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공장에서 나온 포장닭에 다리 하나인 적은 있었는데 그건 중량으로 포장하는 거니 괜찮지요.
님 경우는 생닭을 그 자리에서 토막내는 건데 다리가 없다면 그렇게 모아서 한 마리 뿔리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