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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아들 가족과 전남 담양 여행

으...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20-03-29 00:26:43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A씨는 가족들과 전남 담양에 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진주시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아들, 며느리, 손주 등 총 5명과 승용차를 타고 지난 21일 전남 담양을 다녀왔다.

A씨 양성 판정 이후 보건당국은 경남 함안에 거주하는 아들 가족 3명에게 함안보건소에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A씨의 남편도 진주시보건소에서 검체검진을 실시했으며, 여행에는 동승하지 않았지만 진주시 가좌동 소재 아파트에 함께 거주하는 딸도 검사를 받았다. 딸은 현재 대학 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진주시는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IP : 58.227.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9 12:36 AM (119.70.xxx.55)

    딸이 간호사 라면서 코로나 생활수칙도 모르나? 우리는 답답해도 참고 거리두기 하며 사는데 확진자들은 거리낌 없이 신나게 돌아다니는군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는 사람 따로 있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다 국민세금으로 치료 받는 사람 따로 있으니

  • 2. ㅇㅇ
    '20.3.29 12:3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헐 심지어 딸이 대학병원 간호사...
    딸한테 들은 말도 없는지 뭐 저리 생각없이 행동해요?

  • 3. 같이사는
    '20.3.29 12:42 AM (223.38.xxx.165)

    딸은 안말리고 뭐했나싶네요 그냥 막그냥 살자는건지

  • 4. ...
    '20.3.29 12:48 AM (223.33.xxx.9)

    제 친구(지방 국립의대 병원 간호사)랑 얼마전에 통화했는데, 언제 함 만나서 고기집 가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네는 병원 밖에서 감염되어 들어오면 해임감이라고 그래서 안정되면 보자고 했었는데.. 저 간호사가 가족들을 이해를 못 시킨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5. 사실보도
    '20.3.29 1:03 AM (147.46.xxx.59)

    21일 여행갔고
    28일 코로나 양성 확진된 거잖아요.
    그러니 증세는 2-3일 전에 느꼈으니 진단받은 거고요.
    21일 여행시엔 식구 모두 확진전이니 다녀온거고요.

  • 6. 거리를 두세요
    '20.3.29 1:14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누군 증상 있어서 집에 있는줄 아나요?
    증상없어도 혹시나해서~ 또 내가족, 지인에게 피해 끼칠까봐 집에 있는거에요.
    증상없어도 집에 있자구요 좀!!

  • 7. ooo
    '20.3.29 1:14 AM (119.75.xxx.227) - 삭제된댓글

    전라도는 아직 청정한 곳인데
    멀리도 같네요 ㅜ

  • 8. ...
    '20.3.29 1:18 AM (125.177.xxx.43)

    왜 저리 못돌아 다녀 안달인지
    남편이 꽃구경 가자길래 , 평소에도 절대 안다니던 꽃구경을 하필 이때 가냐고 했어요
    동네 마트도 같이 가기 귀찮은데

  • 9. 이쯤되면 고의성
    '20.3.29 2:05 AM (211.215.xxx.96)

    경상도 지들 혼자 죽지않겠다는건가요??? 전라도에서는 자체 봉쇄해야겠네요

  • 10. 갑갑함을
    '20.3.29 6:29 AM (73.182.xxx.146)

    못견디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을까요...여행이 무슨 대단한 힐링이라도 되는줄 아는 걍 인내심부족자들...ㅉㅉ

  • 11. ㅇㅇ
    '20.3.29 8:02 AM (121.146.xxx.68)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이라고 새벽에 문자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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