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육부장관이 총선때문에 미루는거 같아요. 마음은 개학하고 싶을거에요. 더 미루면 수능. 대입 수시. 법정수업일수 모든게 다 꼬여서 복잡해지고 그렇게되면 정말 초유의 사태라 복잡해지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욕을 먹지 칭찬과 지지 받기는 힘들거든요. 우리나라 교육부장관은 욕먹는 자리 ㅎㅎ
지금 확진자 100명 전후로 왔다갔다 하는데 아마 총선 이후에는 100명 이하로 유지하고 10-30사이 정도 되면 개학할거 같아요.
4월말 5월 초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학하면 애들 마스크 쓰긴 힘들거에요. 얼마나 친구들이 보고 싶겠어요. 떠들고 놀아야지 마스크 쓰고 안전거리 유지하라고 해봤자 소 귀에 경읽기. 그리고 날이 더워져서도 마스크 쓰기 힘들구요.
온라인 교육과정 얘기하는데 요즘엔 교육과정 자체가 친구들과 뭐뭐 해보기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의견 정리하기 찬성과 반대로 나눠보기 등 거의 모든 교과가 친구들과 하는거에요. 즉 교사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수업이에요. 온라인 수업은 사실상 초등학생은 힘들어요.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구의60%이상이 걸려야 끝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길게 생각하고 가자구요. 의료진이 버틸수 있게 더이상의 집단 감염이 나오면 안된다고 하네요. 의료진이 무너지면 방역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거니까요. 모두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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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시기
음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0-03-28 23:39:31
IP : 14.37.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29 12:06 AM (114.108.xxx.105)교육부는 오히려 개학 서두르는쪽 아니었나요? 그러다 온라인개학 논의도 하는거 같고요.
일단 30~31일에 발표한다니 기다려봐야죠2. 개학해서
'20.3.29 1:23 AM (119.67.xxx.226)코로나 감염자 나오면
교육부 욕먹고 덤탱이...
안전하게 개학해야 해요
귀한 아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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