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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식있는 해외입국자 기사입니다

의식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0-03-28 23:19:16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00328010007684

유럽에서 입국한 김포화진자 일행이
어떻게 자가격리를 했는지 같이 보셨음 해서요

요즘 날씨가 좋아지도
긴 자가격리에 지쳐가는지
조금씩 사회적 거리두기에 느슨해지는 것 같아요
IP : 59.15.xxx.1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키로
    '20.3.28 11:22 PM (210.222.xxx.114) - 삭제된댓글

    아..ㅠㅜ이런분도 계신데...양심없는 몇몇때운에 귀국자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을수 있으니 다들 조심 사셨으면 좋겠어요.

  • 2. ...
    '20.3.28 11:22 PM (220.75.xxx.108)

    눈물나요... ㅜㅜ
    이렇게까지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선생님 많이 아프지않고 금방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3. 훌륭한
    '20.3.28 11:24 PM (183.100.xxx.59)

    훌륭하신 선생님이시네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 4. ..
    '20.3.28 11:29 PM (116.88.xxx.138)

    정말 멋진 선생님이시네요..이시기에 아이들도 잘 견디고 원하는 학교로 잘 진학하여 꿈을 이루기르바랍니다.

  • 5. ..
    '20.3.28 11:31 PM (14.32.xxx.96)

    이렇게 하는 분도 있는데..선의의 피해자라는 모녀는 정말인간말종..
    신상 완전히 털리길..전차관딸이라든데..아빠 지금은 모하시노

  • 6. 아쿠아
    '20.3.28 11:31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와~ 대단하네요. 선생님 빨리 완쾌하시길..

  • 7. 진짜
    '20.3.28 11:33 PM (58.227.xxx.128)

    대단하네요. 선생님 얼른 퀘유하시길...

  • 8. 흠흠
    '20.3.28 11:33 PM (119.149.xxx.143)

    오늘 양천구 확진자도 그래요
    그런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 9. 진짜
    '20.3.28 11:35 PM (59.10.xxx.135)

    이렇게들 조심하는데 싸 돌아다니는 인간들
    다 벌 받아라.
    선생님 얼른 회복하시고 아이들도 별일 없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제자 가족들 다 훌륭합니다

  • 10. 진짜
    '20.3.28 11:36 PM (59.10.xxx.135)

    그런 분들 얼른 나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 11. 박수
    '20.3.28 11:39 PM (220.81.xxx.171)

    드려요.
    참선생님이시고 학부모님들도 대단하시네요. 슬기롭고 덕스러우신 분들이겠지요. 얼른 쾌차하세요.

  • 12. ...
    '20.3.28 11:41 PM (119.64.xxx.92)

    저 정도면 독일에서도 엄청 조심 했을 텐데 확신 받았다는게 충격이네요

  • 13. ...
    '20.3.28 11:42 PM (119.64.xxx.92)

    확신이 아니고 확진

  • 14. ....
    '20.3.28 11:4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세상에 유럽에서 낯선 동양인이 마스크하고 다니기 쉽지 않았을텐데요
    선생님도 학생들도 부모님들도 다들 고맙습니다

  • 15. ..
    '20.3.28 11:47 PM (125.187.xxx.25)

    저 아이들 모두 학교 합격하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렇게 헌신적인 선생님이 계시니 꼭 그렇게 될 거에요.

  • 16. ㅇㅇ
    '20.3.28 11:49 PM (116.41.xxx.148)

    아이들 인솔하신 선생님 책임감이 대단하시네요.

  • 17. 와 정말
    '20.3.28 11:50 PM (125.142.xxx.239)

    감동했어요. 학생들이라도 음성이면 좋을텐데...
    코로나로 종식되고 발레테스트 다시 재개되면 저 학생들 꼭 다 합격하길 바래요.
    근데 저렇게까지 해도 감염되다니 전염성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 18. 대단한분
    '20.3.28 11:52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나보다 젊은분인데 존경심까지 생기네요

  • 19. 짝짝짝
    '20.3.29 12:03 AM (113.131.xxx.101)

    존경스러울 정도네요,
    선생님도,학생들도,그 모든 가족분들도요.
    선생님 얼른 쾌차하세요.

  • 20. 어머.
    '20.3.29 12:08 AM (112.150.xxx.194)

    젊은분이 책임감과 도덕심이 상당하네요.
    그럼에도 확진이라니. 얼른 나으시길.
    학생들 가족분들도 대단하세요.

  • 21. 어머.
    '20.3.29 12:09 AM (112.150.xxx.194)

    너무 신경쓰느라 스트레스로 면역이 많이 떨어졌나봐요.

  • 22. ------
    '20.3.29 12:24 AM (121.133.xxx.99)

    독일에서 조심해도 아이들 대신해서 해결할 일이 많아서 여기저기 다니셨을듯..
    그래서 혼자 확진되신것 같네요..아이들 보호하고..눈물날 정도로 고맙고 아이들도 좋은 선생님 만났네요

  • 23. ....
    '20.3.29 12:30 AM (223.62.xxx.49)

    고등 아이들 더구나 입시문제로 외국으로 인솔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코로나까지 겹쳐서...
    많이 힘들었을 거 같네요
    한국와서도 대처도 너무 훌륭하구요
    아이들 부모님도 다들 훌륭하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24. 저도
    '20.3.29 12:45 AM (203.234.xxx.103)

    눈물이ㅠ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신다고 얼마나 신경을 쓰셨겠어요. 인솔자의 책임감이 말도 못하게 컸을 것 같아요. 금방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 25. ////////
    '20.3.29 12:50 AM (188.149.xxx.182)

    돈 이네요 여유있으니 저렇죠

    저 한국가서 병원치료하고픈데 있으려면 여관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못나가고 있어요
    음성이라도 자가격리 2주를 어찌견뎌야하나 싶어서요

  • 26. ////////
    '20.3.29 12:50 AM (188.149.xxx.182)

    누가 음식을 가져다주며 해줄까여

  • 27. ...
    '20.3.29 12:55 A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돈 이네요 여유있으니 저렇죠22222

  • 28. 유학생 단톡
    '20.3.29 12:58 AM (175.213.xxx.82)

    600명 이상의 귀국자 단톡에 들어있는데 모두들 자가격리 철저히 하는 방법 공유하면서 다들 다짐하고 잘 하자고 격려하고 그런 분위기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마스크 장갑 고글까지 끼고 철저히 준비한채 공항가고 있구요. 우리 동네 확진자들 동선도 거의 없어요. 그러나.. 어디나 이상한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겠지요.

  • 29. ...
    '20.3.29 1:19 AM (220.75.xxx.108)

    돈 있어서 저러나요? 그 제주모녀는 돈이 없어서 제주가서 행패부린 거 아니죠.
    그냥 생각이 있고 의지만 있으면 방법은 찾아져요.
    별장이 아니라 학생중 한명이 사는 전원주택단지에 비어있던 친척집이라네요. 저 분들은 그 집이 없었으면 자기들이 숙소 구해나가고 집 비워줬을 사람들이에요.

  • 30. 돈이요?
    '20.3.29 1:35 AM (110.8.xxx.145) - 삭제된댓글

    돈만 있어서 될일인가요?
    의식도 깨어있어야죠.
    저 기사 읽고 느낀건
    도덕적이고 책임감있는 지도자가 중요한거구나
    느꼈어요
    제주도 민폐 모녀도 엄마가 양심적인 사람이였음
    그런짓 안했겠지요.

    선생님 빠른 쾌유 하셨음 좋겠네요

  • 31. ㄴㄴ
    '20.3.29 1:38 AM (211.233.xxx.115)

    자가 격리하는데 돈이 뭔 상관인지.
    내방에 들어가 있으면 되잖아요.
    방이 부족하면 기존 가족이 친적집이라도 옮기면되고.
    저 윗분은 애초 한국이 거주지가 아닌가봐요.
    무슨 여관에 들어가고 어쩌고.
    꼬여서는 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까지 꼬아서 보니 인생이 안풀려서 여관방 들어갈 돈도 없는건가봐요.

  • 32. 저런 의식을
    '20.3.29 2:45 AM (85.203.xxx.119)

    가진 사람들이라면
    만일 돈이 없었대도, 나름 주어진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고안해내 최대한 격리했겠죠.
    민폐 안주려고 최선을 다한 이들에게, 뭔 돈 타령은.... ㅎ
    돈 없는 자들의 컴플렉스인가. 기생충 송강호 마누라도 아니고...

  • 33. ////////
    '20.3.29 2:52 AM (188.149.xxx.182)

    친정집 이지만 친정 엄마 연세있고 언니네는 종합병원 의사집이라 안되고 ㅎㅎㅎㅎㅎㅎ
    집마다 방은 넘쳐나지만 ㅋㅋㅋ
    평소 같지가 않아서요

  • 34. ////////
    '20.3.29 2:56 AM (188.149.xxx.182)

    나참 여관에 자가격리 한다고 뭐라하는 분들이 이러심 ㅎㅎㅎ
    안그래도 너무 팔아파서 오늘도 힘드네요 의료보험은 자동으로 나가느데 난 여기왜이러고 있는지

  • 35. 윗님
    '20.3.29 4:33 AM (85.203.xxx.119)

    집마다 방이 넘쳐나고 님은 꼭 귀국해야할 상황이라면
    친정엄마더러 2주만 언니네 가계시라고 하고, 님이 친정집에서 지내면 되지 않나요.
    요즘 배달음식 천지 널렸고, 장보는 것도 전부 배달되니 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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