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식단...... (무한 반복중)

나햐햐 조회수 : 5,815
작성일 : 2020-03-28 22:56:52
파프리카 사과 갈아서 주스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구이(feat 발사믹 소스 혹은 소금 기름장)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닭가슴살 샐러드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감자 잔뜩 카레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넣은 감자전
파프리카 그냥 썰어서 먹기
새송이 잔뜩 채썰어 넣은 밥 달래간장에 비벼 먹기
새송이 감자 잔뜩 된장국(?)
후렌치 후라이, 감자 해쉬브라운, 감자 고로케, 감자 조림


감자,파프리카, 새송이 .....바닥이 전혀....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나마 새송이는 1kg은 먹었네요 하하하)
저 어쩌죠?
뭘 하면 팍팍 더 소진 될까요?



IP : 175.223.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8 10:57 PM (211.187.xxx.196)

    살빠지셨나요

  • 2. 원글이
    '20.3.28 10:58 PM (175.223.xxx.56)

    살빠지지 않았지요.... 저렇게 많이 먹는걸요.....;;;

  • 3. ..
    '20.3.28 11:01 PM (218.155.xxx.56)

    저도 파프리카 새송이 감자 무한반복이요..ㅎㅎ

  • 4. 하하하
    '20.3.28 11:07 PM (14.4.xxx.168)

    맨처음에 꽃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감자 파프리카 이제 곧 시장닭갈비가 올꺼예요 ㅎㅎ
    전 언니네가 근처 살아서 다 반나눴어요.
    감자찌개 맵게해서 밥비벼먹고 감자전하고 감자전을 채썰어서도 하고 갈아서도 하고 얘들이 잘먹어서 소비가 빠름
    점심으로 짜장밥 카레밥으로 소비하고
    파프리카는 빨강이와서 4식구가 하루에 하나씩 먹으니 벌써 반은 먹었어요!!
    파프리카는 과일대신 그냥 쌩으로 먹어요
    근데 원글님 혼자사시나 봐요 ㅠ
    혼자선 힘들텐데...

  • 5. 원글이
    '20.3.28 11:11 PM (175.223.xxx.56)

    집밥 먹는 이가 ..저하고 가정보육중인 만2세 아이 인지라.... 하악~둘이서 열심히 먹고 있으나 ...;;;;새로 이사온 동네라 나눠줄 아는 이도 없고 ㅠㅜ 그렇답니다

  • 6. ㅋㅋㅋ
    '20.3.28 11:18 PM (120.142.xxx.209)

    어째요
    저도 담주 대파 3킬로 무 5킬로 양파 5 킬로
    오는데.... 아 어찌해야할자 ㅠ 주변 나눠줘도 한동안 매일 소비 어찌할지

  • 7. 파야
    '20.3.28 11:2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담주 저도 파가 오고 있어요~

  • 8. ㅎㅎㅎ
    '20.3.28 11:26 PM (58.140.xxx.20)

    파프리카 덕분이네요~

  • 9. ...
    '20.3.28 11:26 PM (61.72.xxx.45)

    파프리카 채썰어서 기름 조금 두르고 살짝 볶아서 냉동하세요
    잡채나 버섯볶음 할 때 넣으세요
    큐브로 썰어 냉동해서 카레 등에 넣구요

    그리고 음식에 넣어 먹기보다
    그냥 썰어서 식탁에 두고 과일처럼 드시면
    더 좋아요 얼굴 이뻐진다더라고요~^^

  • 10. 앙파소비법
    '20.3.28 11:28 PM (14.50.xxx.192)

    양파를 양배추채칼로 썰면 한개 금방 썰어요.(다이소2000원채칼-요즘 다이소이용하긴 그렇지만)
    채썬 양파를 오리엔탈드레싱에 잠길정도 부어놓고 하루정도 묵히면 정말 한끼 뚝딱이에요.

    그냥 바로 먹어도 되는데 약간 매콤한 아린맛이 있어요.
    전 초딩입맛이라 오리엔탈 드레싱 쓰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식초한스푼에 살짝 절이시거나 식초 설탕에 절이시고 드시더라고요.

  • 11. 아직
    '20.3.28 11:49 PM (182.222.xxx.162)

    월남쌈,잡채,계란말이.구운 파프리카 샐러드
    파프리카전,파프리카새송이꼬치구이,볶음밥
    감자채전,감자채볶음,짜장,감자전(갈아서)
    감자 파프리카 새송이를 굵게 채썰어 튀김가루 조금만 넣은 채소튀김
    감자삶고 새송이 굽고 파프리카 넣은 샐러드
    세 가지 굵게 채썰어 파기름에 볶기
    파프리카 링으로 썰고 새송이를 깍둑썰고
    감자를 갈아 합체한 파프리카전
    오무라이스, 프리타타,
    삶은 감자 으깨고 큐브로 썰은 새송이 볶고 잘게 썬 파프리카 섞어
    메쉬드포테이토. 감자수프,
    세가지 곱게 채썰어 파기름,굴소스에 볶다가 녹말물 아주 조금
    풀어 약간 걸죽하게 밥에 올린 중국식 덮밥
    .
    .
    .
    .
    채소는 다 먹고
    원글님은 살빠지고 피부에서 광이 나고
    코로나는 실종되고

  • 12. 하하하
    '20.3.28 11:49 PM (14.4.xxx.168)

    만2세 겸둥이가 소비에 도움이 되긴하는거예요???
    겸둥이 감자랑 새송이랑 파프리카에 질리면 어째요!!
    반복적으로 먹고 있을 아이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네요!
    이참에 키톡데뷔하세요~

  • 13. 원글이
    '20.3.29 12:09 AM (175.223.xxx.56)

    하하하님//
    제말이요 ㅠㅜ 정곡을 찌르셨음요 ㅋㅋㅋㅋㅋ
    만2세가 파-감-새 소비에 도움이 참.....된다고 하기도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도 뭣한 ..분명 저 혼자 소비하는것보단 나을터니 ㅋㅋㅋ 안그래도 너무 저 재료들로 돌리니 애가 질려할까봐 살짝 눈치를 보느라 케찹과 마요네즈 및 발사믹의 신세계를 열어주었답니다. 오늘 만2세가 발사믹 달란거.. 이 애미가 발음 못 알아듣고 한참 실갱이 했더니 '발사믹' 달란거였네요;;;; 거 참~ 암거나 잘 먹어주는 아이라 그나마 참 고맙네요 ㅋㅋ
    워머낫~ 키톡은 감히 상상 불가인 십몇년차 82회원입니다 ㅋㅋㅋ


    아직님// ...님//
    알려주신 메뉴 절대 도전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걸 기회다 생각하고 다이어트 할 판입니다 하하~
    볶음밥용 찹찹 채썰어 냉동도 해놔야겠어요. 파프리카 5키로 감자 20..........;;;;;;; 그리고 새송이 2키로 거든요 ㅜㅠ

  • 14. ...
    '20.3.29 12:10 AM (1.247.xxx.113)

    연세가 있으시거나 혼자 사시나 싶었더니, 애기가 있네요 ㅋ
    건강식으로 잘 먹이고 계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 15. 저는
    '20.3.29 12:55 AM (58.121.xxx.69)

    김자반에 단무지 다진것 넣고
    초밥용 초와 참기름 넣고 비비면 남녀노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오이 썰어서
    간장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넣고 오이무침

    가지볶음
    가지랑 양파 파 넣고
    간장이랑 굴소스 매실액 넣기

    호박전 김치전 번갈아가면서

    수제비

    잡채
    고기랑 시금치 삶은거 양파 ㅡ 요 세개만 넣고
    대충

    무조림
    깡통 꽁치넣기도 하고 그래요

  • 16. 양파는
    '20.3.29 1:19 AM (218.237.xxx.1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사셨나요?

  • 17. 저는님
    '20.3.29 6:39 AM (182.222.xxx.162)

    안돼요ㅋ
    원글님 채소 쇼핑단위가...
    다른 도전과제는 무리데스요~~~ㅎㅎ

  • 18. 하하하하
    '20.3.29 11:12 AM (175.223.xxx.56)

    윗님! 으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다른 도전과제는 무리데스요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961 송파구 오금동 확진자 정말 대단합니다 11 ㅎㅎ 2020/03/29 5,779
1056960 2021 대학입시 블라인드 3 ... 2020/03/29 1,466
1056959 부부의세계 현실이 더하면 더해요 2 ..... 2020/03/29 4,320
1056958 제주도 간 강남모녀보니 인싸의 전형을 보는듯 하네요 31 ... 2020/03/29 7,088
1056957 오징어 소식 전하러 왔더니 6 .. 2020/03/29 2,808
1056956 생선) 조기가 기름기가 많은 생선인가요? 3 생선 2020/03/29 969
1056955 민폐 강남모녀를 자꾸 제주녀라고 부르는사람 4 강남모녀 2020/03/29 1,389
1056954 감염병 진단기법 국제표준 개발 한국이 주도 2 .... 2020/03/29 774
1056953 요즘 뽕소매 옷이 다시 유행 돌아온건가요? 14 질문 2020/03/29 3,717
1056952 30대 남편 옷 어느 브랜드에서 사세요? 4 해피엔딩1 2020/03/29 1,758
1056951 엽떡 포장했는데 양이 많네요 7 2020/03/29 2,037
1056950 귀리로 오트밀 끓이는 방법 아시는 분? 7 토토 2020/03/29 1,466
1056949 마그네슘 제재 추천 해주세요 4 르플 2020/03/29 1,603
1056948 반대한 결혼한 형제 재산요구 25 ... 2020/03/29 6,021
1056947 차tea 이름 좀 찾아 주세요~~~~!! 9 2020/03/29 1,369
1056946 북한, 코로나 방역에 '엘리트' 과학연구기관 총동원 5 뉴스 2020/03/29 1,081
1056945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4 선거 2020/03/29 980
1056944 해외유입자들 거의 신천지급이네요 21 .. 2020/03/29 3,288
1056943 비상약 사러 나갈건데요 7 소망 2020/03/29 1,742
1056942 조국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분들께 43 ㄱㅎㄷ 2020/03/29 1,800
1056941 북한은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걸까요? 10 Mosukr.. 2020/03/29 2,147
1056940 한번다녀왔습니다 김초희 입장이라면 2 ㅇㅇ 2020/03/29 1,846
1056939 집콕했던 중딩이 두통에 미열. 목따갑 18 2020/03/29 5,601
1056938 82의 확~찐자드라~~~ 10 음.. 2020/03/29 2,608
1056937 하이에나에서 서정화요. 4 Ruoh 2020/03/29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