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금방 사귄 사람과 속성결혼
1. 에휴..
'20.3.28 9:48 PM (223.62.xxx.91)남일에 오지랍도 길기도 하네.
2. ...
'20.3.28 9: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44444444
3. 흠
'20.3.28 9:49 P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사귄것도 인연이지요. 결혼인연은 정말 생각치 못한 사람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오래 사귀고 잘 맞는 연인이 헤어진 이유는 궁금하네요.4. ㅠ
'20.3.28 9:50 PM (210.99.xxx.244)Cc들이 군대갔을때 안헤어지면 사회생활 취직하면서 많이들 헤어져요. 시야 넓어지면서 다른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던데요? 조건좋은
5. ㅠ
'20.3.28 9:52 PM (210.99.xxx.244)남자가 양다리쯤?3개월만에 결혼인데 임신인거보면
6. 첫댓글
'20.3.28 9:52 PM (152.171.xxx.222) - 삭제된댓글남 글에 오지랍 떠는 댓글 거절
7. ..
'20.3.28 9:53 PM (222.237.xxx.88)연예인 중에도 있잖아요.
10년 사귄 가수와 헤어지고
얼마 안사귄 연하 운동선수와 결혼한 사람.
그 속을 누가 다 알겠어요?
그냥 그런가보나 하는거죠.8. ㅇㅇ
'20.3.28 9:58 PM (222.114.xxx.110)오래 사귀다보니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조건이 안맞은게 아닐까 싶네요.
9. 왜냐하면
'20.3.28 9:59 PM (59.12.xxx.151)오랜기간 만났어도 결혼 까지 골인 못하는건
그정도 까진 아닌 사랑이었던거고
바로 결혼하는건 그만큼 나랑 맞는 사람이어서에요10. 이뻐요
'20.3.28 10:00 PM (218.52.xxx.191)오래 사귀다 해어진 커플은 대개 7년 사귐.
오래 사귈 만큼 충분히 사랑했고. 결혼은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겠지요.11. ...
'20.3.28 10:01 PM (39.7.xxx.15)보통 10년 정도의 연애 이후 코스는 대부분 그렇더군요
헤어지고 다음 사람과 속성 결혼
연애가 별거 아닌걸 알았거든요
그리고 사람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어릴때 가치관에서 점점 바뀌는 건 당연할 수 있고요
연애의 끝은 결국 결혼 아님 헤어짐 둘중에 하나잖아요
결혼하고 애낳고.. 지지부진 연애만 하다 끝낼 시기는 지났고 이제 나이에 맞게 인생과제를 착착 해나갈 시점인거죠12. ㅎ
'20.3.28 10:04 PM (175.123.xxx.2)결혼할 운명은 따로 있어서 그래요
13. ..
'20.3.28 10:24 PM (125.177.xxx.43)ㅎㅎ 본인에게 물어봐야죠
14. rrrr
'20.3.28 10:28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봉ㅌㄱ?
조용히나 살았으면15. ㅡㅡㅡ
'20.3.28 10:29 PM (70.106.xxx.240)오래 사귀고 나면 오히려 미련이 없어요
16. 연분이 중요해
'20.3.28 10:41 PM (222.106.xxx.32)대학 1학년부터 10년 사귄 커플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남자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됐다고 선언하며 헤어졌어요.
남자 엄마가 여자를 싫어했어요. 자기 아들 등골 빼먹을 것 같다고 반대했는데
남자가 지 엄마 말 듣고 다른 여자라 중매로 결혼했어요.
둘이 사귀고 있는 중에 이 여자 저 여자 바쁘게 선을 봤던 거죠.
결혼은 평생 지속되는 거라 결정하기 전에 심사숙고하게 되죠.
자신을 지아비로 받들며 알뜰살뜰 같이 살 여자를 선택한 거죠.
사귀던 여자는 사치가 있었어요. 환갑이 지났는데 아직 미혼입니다.
헤어진 남자 때문이 아니라 인연을 못만나 그래요. 혼자서도 잘 살아요.17. ㅇㅇ
'20.3.28 10:57 PM (1.228.xxx.120)과연 인연이라는 게 있을까요?
인연이라서 빨리 결혼하는게 아니라
금.사.빠 라서 빨리 결혼하는 걸껄요.
오랫동안 만나던 연인과 헤어지고 그 외로움을, 조금의 빈자리도 못견디는거죠.
또 새로운 사람 만나니 이전 연인과 비교도 되고 좋은 점은 더 좋아보이고.. 오래 연애해서 뭣하냐 설렐 때 결혼해야지 싶은거겠죠.18. 00
'20.3.28 11:19 PM (116.33.xxx.68)서로 안맞는게 늘어나고 지겹고 정도 떨어지고 설레지도 않고 의리로 만나다가 헤어지더라구요
전 10년연애후 결혼했지만요19. 단순해요
'20.3.29 12:08 AM (115.136.xxx.33)오랜 연애를 해봤기 때문에 결혼을 빨리 하는 거예요.
20. 단순해요
'20.3.29 12:15 AM (115.136.xxx.33)오래 연애해서 거의 부부급으로 인정받던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도 그런 감정을 느껴요. 윗 댓글 중에도 있는데 전혀 설레지 않아서 결혼에 대한 환상도 전혀 없으니 결혼할 필요를 별로 못 느끼는거죠.
그래도 결혼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선택보다는 관성적으로 하는거고헤어지는 사람들은 약간 이혼하고 새출발 하는 느낌으로?
이상 제 얘기였습니다. ㅎㅎㅎ21. ,,
'20.3.29 12:52 AM (70.187.xxx.9)오랫동안 만나던 연인과 헤어지고 그 외로움을, 조금의 빈자리도 못견디는거죠.222222222
이혼 후 재혼도 마찬가지. 혼자 못견디는 부류22. ㅇㅇ
'20.3.29 1:06 AM (27.35.xxx.15)결혼할 인연이면 진작 했을거란게 제 생각이네요 언제 국수 먹일거야 언제 부케줄거야 이 소리를 지인의 입에서 서스럼없이 나올정도면 오히려 결혼이 힘들다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23. 오래
'20.3.29 3:27 AM (59.6.xxx.151)사귄다 가
아주 좋아했다 는 아니고
헤어질 이유가 없어서인 경우들도 많아요24. wii
'20.3.29 12:52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필라테스 선생님 7년인지 10년 사귄 남친과 헤어지고 엄마친구 아들과 선봐서 결혼했어요.
서울 메이저대 무용과 출신에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말할 것 없고 말하는 것도 차분하고 품성도 괜찮은 분이었는데 사귀던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다나. 자신은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우고 싶다고요.선을 볼 때는 결혼할 마음이 있겠지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결혼생각이 당장 없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대요. 여자가 미인이어도 그런 고민하는구나 싶었어요.25. 인생은
'22.8.28 3:34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한사람하고만 사귀기엔 너무 길어요
5년 연해했는데 지겨워져요. 타성에 젖고요.
공일오비 노래도 있잖아요. 오래된 연인.
결혼도 안했는데 의리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5816 | 한강시민공원문열린데 있나요? 3 | 지금 | 2020/08/15 | 918 |
1105815 | 보드게임 하는데 아이가 속임수를 써서 너무 실망이예요 7 | 고1 | 2020/08/15 | 2,433 |
1105814 | 코로나 늘어나면 5 | ㅇㅇ | 2020/08/15 | 1,545 |
1105813 | 싱크대문모서리 보호하는거요 | 모모 | 2020/08/15 | 893 |
1105812 | 인생에 즐거움은 없고 인내만 있으신 분?? 45 | .. | 2020/08/15 | 6,946 |
1105811 | 신도에게 코로나 검사 집회 다음으로 미루라는 교회 10 | ... | 2020/08/15 | 1,183 |
1105810 | 천국, 천당? 안가면 안돼요? 14 | ㅇㅇ | 2020/08/15 | 1,792 |
1105809 | 저는 참 순진했던것 같아요 13 | 바보 | 2020/08/15 | 6,958 |
1105808 | 우산 쓰고 가는 강아지 봤는데 귀엽네요.ㅎ 8 | ., | 2020/08/15 | 4,166 |
1105807 | 친일재산 싹다 몰수해서 독립유공자 줍시다 14 | 친일청산 | 2020/08/15 | 1,055 |
1105806 | 진짜 궁금한게 미통당 지지하는것 26 | 궁금 | 2020/08/15 | 1,936 |
1105805 | 바이올린 사이즈 잘못사서 다시 사야할까요? 10 | ㅇㅇ | 2020/08/15 | 1,453 |
1105804 | 어떤 인간이 39 | 도대체 | 2020/08/15 | 6,858 |
1105803 | 신동엽 왜이렇게 할머니 같죠?? 16 | ㅇㅇ | 2020/08/15 | 8,056 |
1105802 | 수술실 cctv.jpg 5 | .. | 2020/08/15 | 2,644 |
1105801 | 집회에서 발언중인 김진태 민경욱 9 | ... | 2020/08/15 | 1,861 |
1105800 | 서울시광장에서 퀴어축제 12일동안 해요 41 | 9월에 | 2020/08/15 | 4,105 |
1105799 | 생리할때 한방울도 팬티에 안 묻히는 분 있어요? 27 | -- | 2020/08/15 | 7,637 |
1105798 | 공부못하는 고딩 7 | ㅠㅠ | 2020/08/15 | 2,077 |
1105797 | 고1아들..친구들과계곡간다는데 12 | .... | 2020/08/15 | 2,806 |
1105796 | 오늘 광화문 집회간 것들 7 | .. | 2020/08/15 | 1,458 |
1105795 | 법랑냄비 차이를 알려주세요 2 | 며느리 | 2020/08/15 | 1,605 |
1105794 | 서울시장 장례식을 하지 말았어야죠. 65 | .. | 2020/08/15 | 6,435 |
1105793 | 이번 코로나 사태로 개신교는 새 됐어요. 12 | 왜구박멸 | 2020/08/15 | 2,841 |
1105792 | 시댁이 부담 스러워요ㅠ 32 | ... | 2020/08/15 | 10,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