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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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결혼식연기?
1. ㅇㅇ
'20.3.28 9:46 PM (49.142.xxx.116)일단 그쪽 시조카가 알아서 해야죠.. 결혼까지 할정도면 성인을 넘어선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지인들이나 친구들 회사 직장 동료들도 올텐데요..2. 결혼식을?
'20.3.28 9:47 PM (222.97.xxx.240)조카는 진행하고 싶어하는데
시댁식구들이
연기하면 어떤가 물어본다고 하네요3. ㅇㅇ
'20.3.28 9:56 PM (49.142.xxx.116)물어볼수야 있죠. 그것에 대한 답변은 시조카가 하는거고 결정도 시조카가 하는거고요.
시조카라니 부모도 있을텐데... 시조카한테 직접 묻지 말고 부모 통하는게 더 자연스러울것 같기도 하네요.
당사자들이 제일 고민이 많을텐데요..4. ㅡㅡ
'20.3.28 9:58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4월말 결혼인데
7월말로 미뤘대요
당사자들은 성남살지만
외가는 안동쪽
시댁은 진라도쪽
스페인 신혼여행은 항공이 없어져서 자동 취소5. ㅇㅇ
'20.3.28 10:02 PM (116.121.xxx.18)가능하면 연기했으면 좋겠네요.
저희 친척도 5월 중순에 결혼식 있는데 엄청 부담스러워요. ㅠ6. .....
'20.3.28 10:03 PM (221.157.xxx.127)시조카결혼을 원글님이 왜 고민이신지 당사자가 결정하고 참석할지 말지는 그때 상황을 봐야
7. 123
'20.3.28 10:07 PM (222.97.xxx.240)제 남편이 여러 가지 시댁일을 많이 맡아 합니다
아빠는 의논상대가 안되니
조카가 삼촌에게 의논한거죠
엄마는 없어요8. ...
'20.3.28 10:20 PM (122.38.xxx.110)결혼식 미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미뤘다고 하면 이해못할 사람 없어요.
올 가을이나 내년 봄 화사할때 기왕하는거 예쁘게 하면돼죠.9. 친척들도
'20.3.28 10:23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말은 못해도 참석해야 될지 부담스럽고 고민 될 거예요.
저희 지인 자녀는 2월 말에 했는데 그때도 나이 많은 어른들은 전화 돌려 오시지 말라고 하고
고향에서 버스 대절하려던 거 다 취소하고 부페 식사 취소하고 1인 서빙 식사로 바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희도 솔직히 참석하기 싫었는데 전화해보니 오지 말라는 소리를 안 하는데다
우리마저 안 가면 갈 사람도 없겠다 싶어 참석했는데 아마 지금이라면 눈 딱 감고 안 갔을 거 같아요.10. ..
'20.3.28 10:27 PM (125.177.xxx.43)가을로 미루던대요
11. ....
'20.3.28 10:4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3월 결혼 미룬사람 알아요
집이나 가구 가전은 다 했으니 식은 못 올려도 살고 있어요
신부 엄마는 안타까워하는데 어쩔 수 있나요?
심지어 신부측 본가가 경북이어서...12. 3월 결혼식
'20.3.28 11:20 PM (180.68.xxx.100)6월로 미뤘던뎌 아쉽더라고요.
그때까지 코로나가 잡힐지.
청첩 받은 입장에서는 무척 고민 되더라고요.13. ᆢ
'20.3.29 1:27 AM (121.167.xxx.120)미루려면 내년쯤으로 미루어야지 가을에도 안 없어질것 같아요
하객 많지 않으면 그냥 5월에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14. 마스크쓰고
'20.3.29 6:41 AM (73.182.xxx.146)결혼식...가족사진...ㅠ
웬만하면 일년은 미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