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신축원룸에 입주했어요.
실외 계량기라 자가검침은 하지 않고 청구되면 자동이체 납부하고 있습니다.
2월 청구서(사용기간 2020. 01. 19~2020. 02.18)
-사용량: 23.7216 [[납부금액: 19,810원]]
3월 청구서(사용기간 2020. 02. 19~2020. 03.18)
-사용량: 47.4372 [[납부금액: 38,620원]]
2월 청구 사용기간 동안 5일간만 집에 있었고
3월 청구 사용기간에는 2일간 있다 계속 집을 비운 상태였어요.
그러니까 2월 요금보다 3월 요금이 더 적게 나와야 맞는거죠.
3월은 기본요금에서 조금 더 나오겠다 싶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요금이 나와서 도시가스에 문의했더니 알 수 없는 응답만 하고는
월요일에 집으로 방문하기로 했어요.
보일러 외출모드로 하면 가스 연소가 된다는 말만 하던데
그건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늘 외출모드를 해놓는 저는 여름에 온수 마음껏 써도 4만원 정도로 나왔는데
이번 달 요금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요.
검침하시는 직원의 실수 일까요?
아니라면 누군가 저의 집...에...........ㅠ(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제가 중간에 집에 들어갔을 때 외부인의 칩입흔적은 없었어요.
아이러니하고 조금 공포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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