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예술교육사에 관해서 아시는 분~

ㅇㅇ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0-03-28 19:24:34

(댓글이 없어서 재업 해봅니다.)

이런 시기에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 싶어 
평소 관심이 있던 문화예술 방면으로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현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82자게에다 여쭤봅니다. 


지금 보육교사나 다른 관련자격증은 가지고 있는게 없어요. 

실제로 이 교육사 자격만 따갖고 취업하거나, 
실무에 이용하기는 많이 무리일까요? 

IP : 175.223.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
    '20.3.28 7:31 PM (203.170.xxx.23)

    네. 취업을 위해서 필수적이거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문화예술교육사 강의 했었던 사람입니다.

  • 2. ㅇㅇㅇ
    '20.3.28 7:37 PM (175.223.xxx.160)

    아..직접 강의하셨던 선생님이세요??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문화예술 분야에 어렴풋이 관심을 많아서 알아봤거든요.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학예사와 교육가.행정사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혹시나...

    관련전공자가 아닌 이가 30중반을 넘긴 나이에
    자격증 취득, 실습만으로 취업할수는 없을지요?

  • 3. ㄴㄹ
    '20.3.28 7:52 PM (122.36.xxx.193)

    저도 저걸 따면 학교에서 연극을 가르칠 수 있어서 알아봤는데 이미 딴 사람이 하나도 소용 없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걸 우대해주는 대부분의 강사 직종이 비정규직이에요. 경쟁률도 치열하고 있어봤자 무쓸모;

  • 4.
    '20.3.28 8:21 PM (121.136.xxx.198)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학예사와 교육가.행정사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절대 그럴 리가요..
    학예사 행정가들은 전공자들 대학원 학위에 유학 현장 경험이 어마무시하고 예술가들과 인맥도 대단합니다.
    그들의 위계가 어떤지 잘 모르시죠..
    저런 자격증은 그냥 애들 대상 해설 교육이나 자원봉사 차원의 담당일 겁니다.
    미술관 직원들이 못하는 나머지를 메꾸는 거죠.

  • 5. ..
    '20.3.28 8:51 PM (223.39.xxx.135)

    학예사입니다. 학예연구사, 교육연구사, 행정직, 교육강사 다 각자 역할이 달라요. 문화예술교육사는 교육강사 역할을 하는데 꼭 그 자격증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어서, 보통 교육하시는 분들이 추가적으로 취득해요. 자격증 있다고 수업이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서요.

  • 6. ㅇㅇㅇ
    '20.3.28 9:05 PM (175.223.xxx.160)

    그런가요...생각보다 현실의 벽이 높네요.
    고급 전문직에 가까운 일들은 고학력 유학파에 주어지고,
    비정규직 류의 자리를 메꾸게 되나봅니다.
    생각보다 자격증의 힘이 대단치가 않은거네요.

    보육교사나 다른 자격증과 연계하면
    방과후지도사에 이용할수 있다는 정보를 봤는데..
    카페 댓글에서 곧 시험유형이 어려워지고 따기어려워지니
    서두르라 해서 글 올려봤거든요. 아무래도 광고홍보
    같기도 한데...현실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599 반죽을 굽지 않고 찜통에 찌면 어찌 될까요? 3 제빵 2020/06/12 1,304
1084598 길냥이가 길막해서 빙 돌아 집에왔어요 ㅠㅠ 18 웃프다 2020/06/12 3,747
1084597 맘카페 말고 어디 가세요? 3 ㄱㄴ 2020/06/12 1,904
1084596 못되고 배려없는 사람들 4 .. 2020/06/12 2,891
1084595 10시 다스뵈이다 ㅡ 이재용과 스톡홀름 삐라 4 본방사수 2020/06/12 944
1084594 무슨 심리 일까요 4 ... 2020/06/12 1,063
1084593 길병민팀은 항상 선곡이 아쉬워요 26 팬텀 2020/06/12 2,937
1084592 영양사가 무서울수록 구내식당이 맛있나봐요 5 .. 2020/06/12 3,385
1084591 팬텀싱어 고훈정 이동신 같이 했으면 했어요 23 .. 2020/06/12 3,279
1084590 악...부끄러워 사라지고 싶어요 ㅠㅠ 11 ㅇㅁㅇ 2020/06/12 7,506
1084589 솔개트리오 한정선씨 돌아가셨네요 ㅠ 4 .. 2020/06/12 3,983
1084588 중3남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5 ㅠㅠ 2020/06/12 2,451
1084587 동물에 정 주면 너무 힘들어지네요 15 2020/06/12 4,003
1084586 형제 나이차이 5살이상 어떤가요 20 금요일 2020/06/12 7,728
1084585 삼시세끼 모로코식 6 ㅇㅇ 2020/06/12 4,438
1084584 필기체 대문자 g 한 자만 엄청 흘려쓴 브랜드 아시나요? 7 패션브랜드 2020/06/12 2,476
1084583 동묘 고양이 학대사건 처벌 서명 부탁드려요 11 ㄷㅈㅅㅇㅂ 2020/06/12 916
1084582 전자레인지용 실리콘 냄비에 고구마. 맛이 괜찮은가요 111 2020/06/12 672
1084581 지금 당장 고강도 거리두기 시행해야!!! 2 .... 2020/06/12 1,949
1084580 만만한 자식 1 ... 2020/06/12 2,345
1084579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천안 아이 7 지금 2020/06/12 4,921
1084578 저 미혼인데..집안일 너무 많아요ㅠㅠ 60 a5656 2020/06/12 17,747
1084577 창녕 소녀, 그 와중에 컵라면을 먹었다니.ㅠㅠ 5 ㅡㅡ 2020/06/12 7,172
1084576 그때그판결. 노회찬유죄. . ㄱㅅ 2020/06/12 718
1084575 9살 소녀가 가고 싶다던 '큰아빠네'.."우리가 데려갈.. 5 ㅇㅇ 2020/06/12 6,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