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예술교육사에 관해서 아시는 분~
(댓글이 없어서 재업 해봅니다.)
이런 시기에 공부를 하는게 좋을까 싶어
평소 관심이 있던 문화예술 방면으로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현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82자게에다 여쭤봅니다.
지금 보육교사나 다른 관련자격증은 가지고 있는게 없어요.
실제로 이 교육사 자격만 따갖고 취업하거나,
실무에 이용하기는 많이 무리일까요?
1. 냥냥
'20.3.28 7:31 PM (203.170.xxx.23)네. 취업을 위해서 필수적이거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문화예술교육사 강의 했었던 사람입니다.
2. ㅇㅇㅇ
'20.3.28 7:37 PM (175.223.xxx.160)아..직접 강의하셨던 선생님이세요??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문화예술 분야에 어렴풋이 관심을 많아서 알아봤거든요.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학예사와 교육가.행정사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혹시나...
관련전공자가 아닌 이가 30중반을 넘긴 나이에
자격증 취득, 실습만으로 취업할수는 없을지요?3. ㄴㄹ
'20.3.28 7:52 PM (122.36.xxx.193)저도 저걸 따면 학교에서 연극을 가르칠 수 있어서 알아봤는데 이미 딴 사람이 하나도 소용 없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걸 우대해주는 대부분의 강사 직종이 비정규직이에요. 경쟁률도 치열하고 있어봤자 무쓸모;
4. 흠
'20.3.28 8:21 PM (121.136.xxx.198)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학예사와 교육가.행정사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절대 그럴 리가요..
학예사 행정가들은 전공자들 대학원 학위에 유학 현장 경험이 어마무시하고 예술가들과 인맥도 대단합니다.
그들의 위계가 어떤지 잘 모르시죠..
저런 자격증은 그냥 애들 대상 해설 교육이나 자원봉사 차원의 담당일 겁니다.
미술관 직원들이 못하는 나머지를 메꾸는 거죠.5. ..
'20.3.28 8:51 PM (223.39.xxx.135)학예사입니다. 학예연구사, 교육연구사, 행정직, 교육강사 다 각자 역할이 달라요. 문화예술교육사는 교육강사 역할을 하는데 꼭 그 자격증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어서, 보통 교육하시는 분들이 추가적으로 취득해요. 자격증 있다고 수업이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서요.
6. ㅇㅇㅇ
'20.3.28 9:05 PM (175.223.xxx.160)그런가요...생각보다 현실의 벽이 높네요.
고급 전문직에 가까운 일들은 고학력 유학파에 주어지고,
비정규직 류의 자리를 메꾸게 되나봅니다.
생각보다 자격증의 힘이 대단치가 않은거네요.
보육교사나 다른 자격증과 연계하면
방과후지도사에 이용할수 있다는 정보를 봤는데..
카페 댓글에서 곧 시험유형이 어려워지고 따기어려워지니
서두르라 해서 글 올려봤거든요. 아무래도 광고홍보
같기도 한데...현실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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