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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는곳마다 트로트ㅠㅠㅜ 괴로워요

ㅡㅡ 조회수 : 9,084
작성일 : 2020-03-28 16:30:13

저는 트로트가 너어어무 취향에 안맞아요..
특히 남자트로트ㅜㅜㅜㅜ
가사도 영 이상하고
젊은애들이 눈빛은 아주50대라도 되는듯
글썽글썽 갸륵한 표정에
머리를 기름발라 착 넘기고
감정과잉으로 꺾기? 느끼하게해가며
부르는거 너무 싫으네요
방금도 식당왔는데 미스터트롯 틀어놓으셔서
억지로 들으며 먹었어요
해필 오늘 이어폰도 안가져와서^^;;
어서 이열풍이 지나가기만을 바래봅니다..
IP : 125.179.xxx.4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8 4:32 PM (183.101.xxx.115)

    저도 너~~ 무 싫어해서 원글님 힘든거 알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사가 너무 천박해...

  • 2. 제가
    '20.3.28 4:34 PM (223.38.xxx.62)

    그래서 우리나라 관광지가 힘들어요
    특히 트롯트 메들리 듣다보면 혼미해지더라구요 ㅠㅠ

  • 3. ..
    '20.3.28 4:34 PM (218.39.xxx.153)

    저두 너무 싫어요
    반복적인 리듬과 꺽는 창법..
    저에게는 고문이거든여
    가사는 그냥 넘어 갈수 있는데..

  • 4. 으....
    '20.3.28 4:35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해요.
    진짜 좀 심하게 말해서 극혐이예요.
    당최 트롯 좋은 줄 모르겠네요.
    채널 돌리다 보면 여기저기 트롯 방송하는데가 뭐 그리 많은지.
    게다가 으휴... 광고까지. ㅠㅠ

  • 5. ㄹㄹ
    '20.3.28 4:35 PM (115.40.xxx.94)

    빨리 유행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 6. 트로트
    '20.3.28 4:35 PM (1.233.xxx.15) - 삭제된댓글

    틀만한 식당을 아예 안가요.
    근데 휴게소는 안갈 수가 없네요....
    다행히 코로나땜에 안들은지 오래되긴 했어요

  • 7. II
    '20.3.28 4: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심지어 한강산책길에도 아자씨 아줌마들 정말 왜들
    트로트 크게 틀고 다니는지 미치겠어요

  • 8. 안들어요
    '20.3.28 4:37 PM (122.37.xxx.124)

    티비 채널 돌리고
    외출 거의 안하니까 밖에서 들을일없구요
    다 취향이니까..
    다 한때니까. 돌고도는거잖아요. 90년도 2천대 발라드 댄스도 휩쓸고 갔고
    트롯도 그렇쵸.

  • 9.
    '20.3.28 4:38 PM (210.99.xxx.244)

    저도요ㅠㅠ

  • 10. 미술
    '20.3.28 4:41 PM (118.41.xxx.94)

    70~80.노인들만좋아하는줄알았어요
    젊은사람들좋아하는거신기

    아무리봐도 몰입안됨 ㅠㅠ

  • 11. ㅠㅠ
    '20.3.28 4:43 PM (110.70.xxx.187)

    저도 트로트 극혐이고 한참 듣고있으면 토할것 같아요.
    가사는 어찌나 싼티 나는지..

  • 12.
    '20.3.28 4:44 PM (121.147.xxx.170)

    무슨 트로트 프로가 이렇게 많은지
    왜 트로트가수가 되면 젊은 사람들조차도
    느끼하게 변해버리는 걸까요
    특히 남자트로트가수들 말입니다

  • 13. ..
    '20.3.28 4:47 PM (220.79.xxx.30)

    저도 이해해요
    전 머리가 아파져요

  • 14. 둥둥
    '20.3.28 4:51 PM (39.7.xxx.168)

    저두요 ㅠ ㅠ

  • 15. 싫어했는데
    '20.3.28 4:52 PM (223.38.xxx.177)

    요즘은 극혐

  • 16. 인생무념
    '20.3.28 4:54 PM (121.133.xxx.99)

    저두 너무 싫어요..

  • 17. 채널
    '20.3.28 4:56 PM (112.169.xxx.189)

    돌리면 온통 뽕
    왜그런가요 대체
    유산슬때문인가요?ㅎㅎ

  • 18. 목련
    '20.3.28 4:57 PM (1.235.xxx.136)

    저는 발라드 댄스 극혐이예요...ㅠㅠ

    입맛이 다르듯이 취향도 다른 것 뿐인데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요..??
    그냥 유행이려니 하고 싫으면 채널
    돌리면 되잖아요...
    참, 사람들 못됐다...ㅠㅠ
    댁들 부모님은 댁들이 극혐하는 트로트
    엄청 좋아하실껄요 ...

  • 19. ......
    '20.3.28 4:58 PM (125.136.xxx.121)

    저두요..트롯트 박자가 머리아파요

  • 20. 저도
    '20.3.28 5:14 PM (39.7.xxx.131)

    그래서 텔레비전 있는 식당은 안다니고 있습니다

  • 21. ....
    '20.3.28 5:15 PM (118.176.xxx.254)

    천박하다니..안 좋아 할 수도 있지만
    저런 저렴한 말로 폄하할만큼 한때의 유행이 아닌
    세대와 장르 불문하고 생명력 긴 노래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떤 노래 장르보다 오래 갈 장르죠..

  • 22. ㅇㅇㅇ
    '20.3.28 5:16 PM (222.238.xxx.157)

    정말 정말 극혐
    텔레비젼 돌리는곳마다 뽕짝이라 개롭네요

  • 23. 유산슬
    '20.3.28 5:17 PM (121.154.xxx.40)

    안보고 싶어요

  • 24. **
    '20.3.28 5:18 PM (119.66.xxx.188)

    천박하다니..안 좋아 할 수도 있지만
    저런 저렴한 말로 폄하할만큼 한때의 유행이 아닌
    세대와 장르 불문하고 생명력 긴 노래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떤 노래 장르보다 오래 갈 장르죠..
    2222222222222

  • 25. 두통이몰려와요
    '20.3.28 5:28 PM (175.211.xxx.106)

    양평같은 시골 마트에 들어가면 트로트를 쎈 볼륨으로 틀어놓는데...머리가 지근 지근...
    티비에서도 채널돌리다 보면 온통 트로트...
    번쩍거리는 화려한 원색 의상도 너무 촌시럽고
    젊은 가수들도 느끼하기 짝이 없고...하아~~~

  • 26.
    '20.3.28 5:30 PM (211.222.xxx.242)

    천박하다니..안 좋아 할 수도 있지만
    저런 저렴한 말로 폄하할만큼 한때의 유행이 아닌
    세대와 장르 불문하고 생명력 긴 노래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어떤 노래 장르보다 오래 갈 장르죠..
    3333333333333333333

    이런글 올리는 사람들 진짜 극혐..
    싫어하는 사람들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수도
    있는데..

  • 27. ...
    '20.3.28 5:30 PM (175.211.xxx.106)

    가사도 유치하고 리듬은 똑같고
    여가수들의 그 요염함, 남가수들의 느끼함에
    천박한 싸구리 문화...

  • 28. 트로트때문에
    '20.3.28 5:37 PM (125.130.xxx.222)

    관광지 격이 완전 개판.저질느낌이에요.
    다른 나라 휴양지들 편안하고 안락한 즐거움을
    주는 느낌이 우리나라는 트로트 틀어놓는거때문에
    아사리 저질개판 느낌이에요.

  • 29. 트로트때문에
    '20.3.28 5:39 PM (125.130.xxx.222)

    그리고 트로트는 뽕짝이라고하는
    저질왜색 노래라는걸 왜 외면하죠?
    일본 엔카가 트롯의 조상님이에요.
    심지어 박정희도 왜색 문화라고 금지한걸.

  • 30. **
    '20.3.28 5:47 PM (182.228.xxx.147)

    그 중에도 최악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메들리 공해 그 자체

  • 31. 저두요
    '20.3.28 6:16 PM (220.85.xxx.141)

    코와 입으로만 부르는 소리
    너무 싫어요

  • 32. 어린애가
    '20.3.28 6:21 PM (211.36.xxx.243) - 삭제된댓글

    부르는 것도 싫어요

  • 33. ㅎㅎ
    '20.3.28 6:26 PM (58.140.xxx.20)

    맞아요.ㅋ
    눈빛 글썽글썽...갸륵한 표정

    가사는 요~ 애절애절...징글징글
    트롯트에 묘사 된 사랑 표현 가사가 징그러워서
    동네 마트 갔다가 속히 물건 사서 나옵니다.
    그 노래 들으며 장 보기는 짜증나더군요.

  • 34. 저도
    '20.3.28 6:29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이유없이 트로트가 싫어요
    애절한 가락이든 뽕짝이든
    일단 트로트는 들리면 뭔가 정신없고 신경거슬리는느낌

  • 35. ㅎㅎ
    '20.3.28 6:32 PM (58.140.xxx.20)

    아, 다 극형 아니에요.
    가요무대에 가끔 나오는 옛 노래 중 맘에 드는 곡도 있어요.
    나훈아 노래는 좀 인정하고 싶더라고요~
    나훈아,남진은 급이 다르다고 봐요.
    저는 태진아, 현철...부터 싫어했던듯..

  • 36. 저도
    '20.3.28 6:42 PM (114.108.xxx.105)

    유산슬정도만 팬심으로 극복되고요. 아 또 그 강원도 청년 (어른스런 말투쓰는)은 좀 괜찮은것 같은데 나머지는 정말 적응 안되네요

  • 37. @@
    '20.3.28 6:56 PM (119.64.xxx.101)

    티비 보니 원로 트롯가수분들 베트남까지 가서 노래 하는 프로도 있던데 할말하않....

  • 38.
    '20.3.28 7:07 PM (121.153.xxx.76)

    원글님 동감해요
    이 트로트열풍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1인 추가요

  • 39. 난난
    '20.3.28 7:13 PM (14.35.xxx.110)

    저두요 ㅠ ㅠ

    문화
    퇴행이에요!!

    트롯바람 일으킨
    TV조선도
    트롯도
    싫어요

    문화퇴행 현상입니다

  • 40. ㅎㅎㅎㅎ
    '20.3.28 7:13 PM (125.177.xxx.100)

    좋아하지 않는데

    노래가 나오면 신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어요

  • 41. Aa
    '20.3.28 8:16 PM (121.153.xxx.7)

    요즘 대부분 그렇긴한데 나훈아는 들을만해요. 왜 나훈아 나훈아 하는지 알겠던데요

  • 42. ...
    '20.3.28 9:04 PM (27.173.xxx.38)

    문화적 다양성 부르짖는 교양있는 82분등 다 탈퇴하셨나
    천박하고 편협한 인간들만 드글드글

  • 43. ㅡㅡㅡ
    '20.3.28 9:0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싫지 않았는데
    요즘 싫어졌어요.

  • 44. 비위상해
    '20.3.28 10:44 PM (39.112.xxx.167) - 삭제된댓글

    세월이지나면 사라질줄알았는데
    음악적취향이라고 아무리 인정하려고해도
    비위상해요
    질낮은거맞아요

  • 45. i88
    '20.3.28 11:06 PM (59.6.xxx.115)

    저도 안 좋아해요.
    미스 트롯이나 미스터 트롯 하나도 안봤고
    도대체 왜 좋은지 모르겠네요.
    선전에 나오는 것도 싫어서 채널이 돌아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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