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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인데 옷을 하나도 안샀어요

ㅇㅇㅇ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20-03-28 16:09:45
마스크 끼고 작년까지 사놓은 옷 입을려구요.
사러가고 싶긴한데
마스크 끼고 가서 살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냥 안갈래요
마스크 끼고 화장도 눈화장만 하고 출근하는데.
뭔 멋이 나겠어요

화장품 옷.돈이 별로 안드네요.
심지어 머리도 요즘은 묶거나 해서 별로 신경쓰이지도 않고.
여름전까진 계속 마스크 껴야 할 분위기 같아서..


IP : 219.254.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8 4:10 PM (223.38.xxx.40)

    저 3월에 딱 두 번 나갔어요 ㅋㅋㅋ

  • 2.
    '20.3.28 4:11 PM (112.147.xxx.182)

    전 샀어요 ㅠㅠ 마스크쓰고 태도 안나는데 원피스를 샀어여 ㅜㅜ
    집에서 혼자 입어봐여

  • 3.
    '20.3.28 4:11 PM (210.99.xxx.244)

    전 3월에 마트3번이다 먹기위해 나가지 옷사러는 못가네요ㅠ 살이쪄서 옷도 못살듯 ㅠ

  • 4. 그레이스79
    '20.3.28 4:12 PM (119.192.xxx.60)

    운동복을 사야할때입니다!

  • 5. ㅇㅇㅇ
    '20.3.28 4:13 PM (219.254.xxx.109)

    홈쇼핑 옷은 죄다 핏이 구리고.딱 봐도 핏이 구려요..뭔가 나이든 사람 옷느낌 나고.백화점 신상 구경하고 싶긴한데.구경만 하는건 스트레스.근데 마스크끼고 얼굴 다가리고 사는데 굳이 이 시국에 돈을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화장품도 진짜 파데가 안들어요 전 이마랑 눈주변만 화장하거든요.그대신 눈화장ㅇ에 공들여요..마스크는 집에와서 벗으니깐..

  • 6. ee
    '20.3.28 4:1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샀어요.ㅠㅠ 원피스 하나 스커트 하나, 트렌치 하나.
    써놓고 보니 제법 질렀네요.
    백화점 못 가니 각 브랜드들 온라인샵에서.ㅎ

  • 7. ㅁㅁ
    '20.3.28 4:15 PM (202.7.xxx.114)

    꾸질꾸질 하게 애들 등하교 시키다 티셔츠, 신발, 가방을 구매했더니 휴교 땋~

  • 8. ㅇㅇㅇ
    '20.3.28 4:17 PM (219.254.xxx.109)

    아 저는 옷은 무조건 입어보고 핏..핏이 안살면 안사요..곧죽어도.어쩄든 핏이 살아야합니다..얼마전에 커피매장이십대알바가 저한테 패션관계쪽이냐고 물어서 왜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나를 일년정도 봤는데 사계절 옷을 너무 잘입고 다닌다고..ㅠㅠㅠ 아 진짜 젊은애한테 그런 칭찬 들으니 기분이 업.근데 저같은 사람이 이 시국에 참고 있으니 얼마나 지금 제 몸에 사리가 나오겠냐고요.ㅠㅠㅠ 그렇지만 참겠습니다.

  • 9. 나나
    '20.3.28 4:19 PM (182.226.xxx.224)

    저도요!!
    전 출 퇴근을 하는데도 그냥 있는 옷으로 기녕 나게 되네요
    겨울에도 옷 안샀어요 뭘 살까 하는중에 코로나 시작이라
    출퇴근 말고는 암껏도 안하니 뭐 ㅜㅜ
    근데 안나가도 먹는 건 엄청 주문해 먹어서 ㅋㅋ확찐자예요

  • 10. 저는
    '20.3.28 4:22 PM (39.7.xxx.64)

    바지두개, 스커트하나, 블라우스 하나
    샀는데요
    올 봄엔 이 옷을 입고 어디 나갈곳이
    없을듯해요

  • 11. ..
    '20.3.28 4:26 PM (121.160.xxx.2)

    저 옷 꽤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앞으로 최소 1년, 마스크 쓰고 패션은 무슨 얼어죽을 싶네요.
    우리 남편 늘 하는 말대로, 장롱 속에 있는 옷도 다 못 입고 죽을듯... ㅠ.ㅠ

  • 12. ....
    '20.3.28 4:2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설쇠고 동생들하고 나가서 스카프 핸드백 봄에 한다고 산뜻한거로 샀는데 나가지를 못하네요

  • 13. 엉엉엉
    '20.3.28 4:32 PM (1.233.xxx.15) - 삭제된댓글

    봄에 입으려고 샤랄라 산드로 트렌치코트 샀는데 방구석 잠옷 패션쇼만 하고 있어요 ㅠㅠ

  • 14. 안사도 될듯
    '20.3.28 4:39 PM (39.7.xxx.64)

    저도 옷 좋아해서 옷계속 보고는 있지만

    집에서 홈패션만 두벌 번갈아입고

    쓰레기만 버리는 옷 이걸로
    몇달동안 외출복은 거의 못입고있어요.

  • 15.
    '20.3.28 4:4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진짜 옷 하나도 안샀어요.
    코로나에 바쁘기까지 해서.. 아무생각없이 아직도 코트입고 다녔는데 정신차려보니 내일모레 4월이네요.

  • 16. 마스크해도
    '20.3.28 4:46 PM (14.40.xxx.172)

    옷이 구리구리하면 그 우중충함이 10배는 더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그래서 옷도 최대한 화사하게 입으려 노력해요
    봄옷 이쁜거 사게되던데요 마스크해도 입고 다니세요
    옷 이쁘게 입은 사람이 마스크하면 10배는 더 이뻐보여요

  • 17.
    '20.3.28 4:58 PM (175.117.xxx.158)

    마스크해도 이쁘게입는거ㆍ이쁜사람 다보입니다ㅋ
    기분전환으로 다들 사요

  • 18. 라일락
    '20.3.28 6:14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옷 보러 못 가서 살게 없네요
    온라인몰 봐도 이쁜게 없고 ㅎ

  • 19. ..
    '20.3.28 6:2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집에서 입는 옷 샀네요. 어디 나갈 일이 없어서요

  • 20.
    '20.3.28 6:44 PM (110.44.xxx.71)

    몇개 질렀어요ㅋㅋ
    윗분 얘기처럼 마스크해도 다 보여요.
    가까운 곳 가도 잘 입고 다니세요

  • 21. ...
    '20.3.28 6:50 PM (125.177.xxx.43)

    온라인으로 저렴이 티랑 바지 몇개ㅜ샀어요
    어차피 동네만 오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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