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진짜 이뻐보이는 사람있나요?

. 조회수 : 3,963
작성일 : 2020-03-28 15:59:33

전 저요 40살인데 167에50에 팔다리 길고 손발 작고

허리 잘록하고 피부 희고

심은하나 최지우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나이 먹으면서 더 듣는데

거울 보면 넘 기분이 좋아요

성격도 여성스럽고 직장도 탄탄하고

넘 만족해요


IP : 59.23.xxx.20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8 4:01 P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어요. 저도 어떤날은 제가 예뻐보여요 ㅎㅎ

  • 2. ㅇㅇ
    '20.3.28 4:03 PM (175.207.xxx.116)

    자기 얼굴 미워 보이는 사람도 있나요ㅎㅎ

  • 3.
    '20.3.28 4:05 PM (211.245.xxx.178)

    한 덩치하는데도 이뻐보여요.ㅎ
    제눈에는요. 돈도 잘 못벌고 나이도 있어두요.ㅎ

  • 4. 다행
    '20.3.28 4:06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

    외모 근자감은 부담스러운데 원글님은 근거가 있으시네요

  • 5. 마른여자
    '20.3.28 4:06 PM (125.191.xxx.105)

    부럽네요
    일단 키가참부럽다^^

  • 6. 저요
    '20.3.28 4: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요... 별명도 이영애고요. 나이도 이영애 또래예요.
    허리도 잘록하고 골반 이쁘고 힙업에
    얼굴 작고
    기미 없진 않지만 대체로 희고 뽀얗고
    목소리 나긋나긋하다고 여사친들이 부러워하고
    직장도 좋고
    그런데 주말에 놀지를못하네요. 코로나 땜에 ^^

  • 7. 죽지도
    '20.3.28 4:08 PM (175.223.xxx.182)

    않고 또 왔네.........................,.....,,,

  • 8.
    '20.3.28 4:08 PM (118.33.xxx.2)

    제 얼굴이 참 좋아요ㅋㅋ 그래서 성형필요 못느낌ㅋ

  • 9. ㅎㅎ
    '20.3.28 4:13 PM (1.224.xxx.51)

    저는 아주 가~끔 이뻐보여요 ㅋ
    167에 50
    오 부럽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 10. ㅎㅎ2
    '20.3.28 4:14 PM (202.7.xxx.114)

    부럽네요, 158에 60 나가는 저로서는 ㅋㅋ
    그냥 앞만 보고 살려구요

  • 11.
    '20.3.28 4:16 PM (59.27.xxx.107)

    부럽네요.
    저는 거울 잘 안봐요.
    이에 뭐 꼈나? 얼굴에 뭐 묻었나? 확인할때만... 봐요

  • 12. 이런 글
    '20.3.28 4:16 PM (115.140.xxx.66)

    없어 보여요.
    정말 예쁜 사람들은 하도 주위에서 그런 말을 들어서
    무감각 별 감흥이 없거든요 글까지 써가며 과시하지 않아요

  • 13. doㅁㅁ
    '20.3.28 4:25 PM (220.72.xxx.153)

    저도 그런데 ㅋㅋ
    남들도 다 그런지 궁금하긴했어요 ㅋㅋ
    우울하다가도 거울보면 기분 좋아져요.
    남한테 듣는건..이게 안듣다 들어야 체감이 되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는건 느낌도 없어요
    그리고 여자친구들 중에는 꼭 비꼬는 친구가 잇기에
    내가 진짜 이쁜건 아니다라는 생각도 좀 생기게 되고 그래요
    나이 한참 들때까지 예쁘다는 소리가 그냥 의미없는 인사치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존감에도 하나도 도움 안되고요 ㅋㅋ

  • 14. ㅋㅋㅋ
    '20.3.28 4:30 PM (61.253.xxx.123) - 삭제된댓글

    아 ... 믿어드릴께요

  • 15. 와우
    '20.3.28 4:34 PM (1.238.xxx.192)

    진짜 부럽네요 ㅎ ㅎ
    주변에 이쁜 사람들 보면 기분좋아요

  • 16. wisdomH
    '20.3.28 4:40 PM (106.101.xxx.166)

    아이 필 프리티
    영화가 떠 오르네요.

  • 17. ...
    '20.3.28 4:44 PM (61.72.xxx.45)

    자기라도 자길 이뻐해야 합니다 ㅎㅎ

  • 18. ,,,
    '20.3.28 4:46 PM (183.102.xxx.199) - 삭제된댓글

    마흔 초까지는 그렇게 보일거에요 몇년 안남았으니 잘 즐기세요^^

  • 19. ...
    '20.3.28 4:49 P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이 맨날 셀카 올리고 카톡 프로필 바꾸는 분들이군요.
    세상에 매일 즐거움을 줄 거리가 하나 더 있다니 좋네요.

  • 20. 마른여자
    '20.3.28 4:50 PM (125.191.xxx.105)

    183님 ㅎㅎㅎ 마흔초반까지는 저도 이쁨을누리며
    살았지요
    뭔가 잘아시는분이네요

  • 21. 익명이니까
    '20.3.28 4:53 PM (211.231.xxx.126) - 삭제된댓글

    저두 이삼십때보다 오히려 지금(50대 초) 이쁘단 소리를 많이 들어요
    겉치레 인삿말은 아닌듯 ㅎㅎ
    일단 피부가 희구 키크고 날씬한 편..
    머리결 아직도 힘도 윤기도 있고요..
    마스카라까지 화장 끝내놓고 보면 내가 봐두 이쁜데
    (뭐 이뻐봤자 50대가 얼마나 이쁠까마는)
    근데요,,
    가끔 생얼이나 각도가 달라서인지
    얼굴피부도 처지고 광대뼈도 나오고 눈도 작고
    내가 참 못생겨 보일때가 있어요
    원글님도 그렇지 않나요

  • 22. ..
    '20.3.28 4:53 PM (59.23.xxx.200)

    전 셀카는 안찍어요 그런것에 취미가 없어서 그냥 혼자 거울보고 만족해요 ㅎ

  • 23. ㅁㅁ
    '20.3.28 4:59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ㅎㅎ꽃만 달면 되시겠

  • 24. 비빔국수
    '20.3.28 5:00 PM (125.132.xxx.253)

    저요
    개관적으로는 보통인데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요
    근데 남자들 80프로 정도가 본인외모에 만족하고
    여자는 20프로가 만족한다 하더라구요

  • 25. 뻥치네
    '20.3.28 5:02 PM (122.46.xxx.20)

    팔길이와 발크기는 비례함
    팔이 긴데 발이 작을순 없음
    155센치에서나 가능할까

  • 26. 셀카
    '20.3.28 5:15 PM (14.40.xxx.172)

    자기 얼굴 무보정 동영상 찍음 개깜놀할 원글..ㅋㅋ

  • 27. ..
    '20.3.28 5:18 PM (117.110.xxx.28)

    화장실 거울이라든지 특정조건에서 또는 어쩌다 잘찍힌 사진에서 이정도면 이쁘다 생각할때 있지만 남들눈에 그렇지 않다는건 알아요.
    사진이고 거울이고 진짜 이상할때도 있는데 저는 보고싶은것만 보고 기억하고싶은 것만 기억할테니까요.
    다른사람들도 내가 나를 보듯이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 28. ....
    '20.3.28 5:23 PM (210.98.xxx.247)

    전 상위 35% 정도되는 외모같아요. 이전에는 한 50%정도 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저를 한 30%정도로 봐주는 사람이 종종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저를 보며 가끔 예쁘다 그러고 삽니다.

  • 29. ----
    '20.3.28 5:23 PM (121.133.xxx.99)

    ㅋㅋㅋㅋ 조증일 가능성이 높죠..
    현실파악 안되는 상황이거나..

  • 30. 11
    '20.3.28 6:12 PM (116.39.xxx.34)

    ㅋ의외로 댓글 순하네요. 저 키 167이고 몸무게 52인데 235나 240 신어요 발 작아요 발크기로 뻥친다니 ㅎㅎ제 주변 저보다 키 작은데 발 큰사람 여럿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 발크기로 추측금지..
    이런세상에 자뻑 뭐 어떤가요 나만 행복하면 됐지 ㅎㅎ

  • 31. ㅎㅎ
    '20.3.28 6:17 PM (211.179.xxx.129)

    이쁜 연예인들도 거울 보면 단점이 보여 나름 불만족
    이라는데 님이 이쁜 편이기도 하겠지만
    성격이 긍적적이신 거죠.

  • 32. 원래
    '20.3.28 7:35 PM (175.223.xxx.96)

    사람들은 자기 얼굴 좋아해요. 본인 얼굴 이성으로 바꿔서 만든 사진을 다른 이성 사이에 두고 누가 젤 맘에 드냐고 물으면 100이면 1000다 자기 얼굴 고름.

  • 33. ㄱㄱ
    '20.3.28 9:49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40대초까지는 나름 선방합니다.

  • 34. ......
    '20.3.28 10:32 PM (125.136.xxx.121)

    네~~ 이만하면 됐어요. 뭘 더 바래요

  • 35.
    '20.3.28 10:44 PM (222.98.xxx.132)

    화장실만 들어가면 미인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811 강남구청장 파면 청원 링크입니다 25 아웃 2020/03/28 4,072
1056810 명문이라 퍼왔습니다(긴글 주의) 28 ... 2020/03/28 5,491
1056809 오래된 연인과 이별 후 금방 사귄 사람과 속성결혼 20 미스터리 2020/03/28 13,965
1056808 엄청 화난 제주도민 12 hap 2020/03/28 6,347
1056807 헐..서울 확진자 406명... 61 ㅠㅠ 2020/03/28 22,977
1056806 tv조선 재승인 불허 청원 18 영원히 안보.. 2020/03/28 1,712
1056805 5월 중순 결혼식연기? 12 결혼식을? 2020/03/28 2,385
1056804 오늘 겟한 곰피 정보 풀고 갑니다. 7 오드리햇반 2020/03/28 1,664
1056803 설겆이하다가 싸웠네요 85 ㅇㅇ 2020/03/28 22,238
1056802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6 Jane 2020/03/28 2,579
1056801 스토킹10년, 딸살해 모의, 아스퍼거스로 심신미약 주장 6 ㅇㅇ 2020/03/28 3,711
1056800 코로나로 개학 연기되어 좋은점 한가지는 4 2020/03/28 3,462
1056799 김희애 아들도 8 2020/03/28 7,171
1056798 집에서 고기 구울때 기름 튀는건 어떻게 대비하시나요? 4 2020/03/28 2,505
1056797 약간 북동향(전망 좋음) vs 남향 고층(no 전망, 해좋음) 13 ... 2020/03/28 6,323
1056796 부산대 독일 유학생은 2주 자가격리후에 발병된거임? 6 ㅇㅇㅇ 2020/03/28 3,956
1056795 묵은지 만들려면 꼭 포기김치로만 가능한가요? 2 무지개 2020/03/28 1,142
1056794 무선 청소기 골라주세요 6 봄봄 2020/03/28 1,671
1056793 부부의 세계에서 여주 친구 산부인과 의사요 11 ... 2020/03/28 6,946
1056792 한국인의 밥상을 못 보겠는 이유 41 시골 2020/03/28 26,621
1056791 코로나바이러스 숙주가 2 ㅁㅁ 2020/03/28 2,269
1056790 부부의 세계 1회 재방송 해요 11 나마야 2020/03/28 2,294
1056789 한살림 묵가루 6 ㅇㅇ 2020/03/28 1,896
1056788 코로나 안 걸리는게 애국인 것 같습니다. 4 73년생 2020/03/28 996
1056787 Jtbc 보는 방법 알려주세요 3 Jtbc 2020/03/28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