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와 제아이가 동갑인경우 그냥 친구처럼 부르는거 맞죠?

ㅡㅡ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0-03-28 14:56:11
시조카하고 저희아이가 같은해에 태어났는데
시조카는 2월생이고 제딸은 4월생입니다.
이럴경우 제딸이 시조카한테 오빠라고 해야 하는건가요?
동갑이니 친구처럼 불러도 되죠?
만약에 윗동서쪽이 오빠라고 부르기를
바란다면 그렇게 해 줘야 하는건가요..ㅡㅡ
IP : 182.216.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3.28 2:58 PM (221.154.xxx.186)

    친구처럼.

  • 2. ㅁㅁ
    '20.3.28 2:59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사람 심사가
    내가 아래일경우 막 부르고싶고
    위일경우 대접받고싶고

  • 3. ..
    '20.3.28 3:00 PM (180.71.xxx.28)

    오빠라고 부릅니다.
    제가 두달 늦게 태어났지만 호칭은 원래대로.
    커서는 친구처럼 지내지만, 호칭은 오빠라고 불러요.
    쌍둥이도 언니 동생이 있잖아요.

  • 4. 우리애랑
    '20.3.28 3:03 PM (60.52.xxx.251)

    언니 작은애가 동갑인데 말놓아요.
    우리애가 생일이 한 참 늦지만 절대로 오빠라고 못부르겠대요. 어릴때는 어른들이 오빠라고 해야지하고 키워서 초딩때까지는 오빠라고 불렀네요. 지금 둘 다 직딩

  • 5. ..
    '20.3.28 3:04 PM (182.216.xxx.11)

    꼭 막부르고 싶다기보다는 보통 같은해출생이고 두어달차이정도면 친구로 불러도 되지않나해서요..

  • 6. 11
    '20.3.28 3:05 PM (1.243.xxx.107)

    저희 집안에 같은 해에 4명 태어났는데 다 친구해요. 어른들 애기때는 한두달 차이도 크니까 언니니 오빠니 하는데 제가거부했어요. 쌍둥이 언니동생하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외국은 몇살차이나도 다 이름부르는데 어떻게든 호칭붙여서 서열만드려는거 한국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 7. ㅎㅎ
    '20.3.28 3:09 PM (39.125.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과 시가 양쪽에 각각 한달내에 사촌이 있는 경우와
    일주일 차이인 사촌이 있는데
    어릴때는 형으로 언니로 내내 부르다가도
    초등 고학년이나 사춘기쯤되니 서로 이름부르고 놀더라구요
    가끔 서로 장난치느라 형, 언니 부르기도 하구요

  • 8. ....
    '20.3.28 3: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 해면 상관없죠
    집안도 다른데
    한 집안에 해가 달라도 두달 차이라고 친구라고 하는 올케도 있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 9. ....
    '20.3.28 3: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 해면 상관없죠
    집안도 다른데
    한 집안에 해가 달라도 두달 차이라고 뭔형 친구라고 하는 올케도 있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 10. 아집은
    '20.3.28 3:13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아닌듯해요.
    생판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집안에서는 형 아우 자리는 정해줘야 하는게 우리나라 정서니까요
    선구자되고 싶으시면 하고 싶은대로 하시고

  • 11. 오빠죠....
    '20.3.28 3:14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저희 두달 빨리 태어난 조카가 있는데 저희 아이가 누나라고 불러요.
    전 그게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그렇게 불렀어요.

    의외의 장점은....
    그냥 조금만 잘해도 동생이 더 잘한다고 칭찬을.....

  • 12. ....
    '20.3.28 3:1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같은 해면 상관없죠
    한 집안에 해가 달라도 두달 차이라고 뭔형 친구라고 하는 올케도 있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 13. ....
    '20.3.28 3:17 PM (1.237.xxx.189)

    같은 해면 상관없죠
    한 집안에 해가 달라도 두달 차이라고 뭔형 친구라고 하는 올케도 있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근데 올케들은 오빠 형 부르는게 왜 싫을까요

  • 14. 진달래
    '20.3.28 3:17 PM (183.98.xxx.210)

    예전에는 사촌끼리 형 동생 서열 정해서 했었는데, 요즘은 서로 친구로 지내더라구요.

    저희집의 경우 첫째와 시누네 아이와 동갑. 생일은 6개월차이. 둘이 서로 친구합니다.
    둘째와 다른 시누아이와 동갑. 6일차. 둘이 서로 친구합니다.

    현재 대학생이고, 그정도의 나이에서는 서로 친구로 지내더라구요.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그때는 서로의 배우자에게는 이름을 부를 수 없으니 서열에 맞는 호칭으로 부르게 되구요. 형,동생의 호칭은 서로 원하지 않더라구요.

  • 15.
    '20.3.28 3:17 PM (223.62.xxx.174)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안해도 돼요
    집안마다 다른데 시부모는 그렇게 오빠 동생 부르기 원하는 집도 있어요
    세대가 바뀌니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16.
    '20.3.28 3:18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동갑은 그냥 친구로 지내요..
    전 40 넘도록 좋은 친구네요^^

  • 17. ...
    '20.3.28 3:24 PM (123.215.xxx.184)

    외국은 몇살차이나도 다 이름부르는데 어떻게든 호칭붙여서 서열만드려는거 한국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222

  • 18. .....
    '20.3.28 3:26 P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조카 8명이 다 비슷한 연령인데
    같은 해에 태어나면 이름 불러요

  • 19. 허걱
    '20.3.28 3:28 PM (175.223.xxx.185) - 삭제된댓글

    성인될때까지 아자 나너 하다가 결혼했다고 형님소리가 저절로나오다니

  • 20. ..
    '20.3.28 3:43 PM (125.142.xxx.105)

    예전부터 사촌끼리 서열을 세워주긴 했죠.
    근데 이게 집안마다 문화가 달라서 집안따라 다르게 불러요.
    저희 집안의 경우 우리 대에선 외가 동갑 사촌끼리 오빠 동생 했는데, 지금 제 아이 대에선 친구처럼 이름 불러요.

  • 21. .....
    '20.3.28 3:44 PM (118.235.xxx.58)

    예전에는 다 언니 오빠 동생 했지만
    요새는 그냥 말 놓더라고요..
    다만..
    나중에 각자 결혼하면 배우자는 서열에 맞게 불러줘야하더라고요.
    오빠라고는 안 했어도 배우자는 새언니인 거죠...

  • 22. 이상
    '20.3.28 3:47 PM (223.62.xxx.55)

    사촌끼리 윌까지 따져가며 서열 세워준단 이야기는 82에서 첨 들었어요.

    같은 나이가 4명. 5명이면 민증까야 하는 건가요.?
    82는 이상한데 극보수네요.

  • 23. 저는
    '20.3.28 4:04 PM (120.29.xxx.86)

    사촌고모가 저하고 나이가 같은데 어릴때부터 제가 고모라고 불러서인지 자연스러웠어요 중학교때 같은 학교 다녔는데 제가 고모고모하니까 아이들이 신기해하긴 했어요

  • 24. 학년에따라
    '20.3.28 4:08 PM (180.70.xxx.241)

    2월생이 학교를 일찍 들어갔으면 오빠
    둘이 학년이 같으면 친구

  • 25. 나무
    '20.3.28 4:31 PM (14.63.xxx.105)

    커서는 친구처럼 지내도 어릴때는 오빠라 해야죠.
    저희집은 그랬습니다.
    뼈대있는 집안은 아니지만....ㅎㅎㅎㅎ

  • 26. ㅇㅇ
    '20.3.28 4:43 PM (110.12.xxx.167)

    같은 나이 두달차이에 무슨 오빠 동생입니까
    사촌끼리 같은 학교 다니게되면
    사촌과 다른 동창은 서로 친구인데 친구는 이름부르고
    사촌한테는 오빠라 하고
    이상하잖아요
    서열이 뭐 좋은거라고 강요를 하나요

  • 27. 내 사촌
    '20.3.28 5:19 PM (223.38.xxx.165)

    할머니가 아무리 나한테 누나라 부르라 해도 절대 안하고 이름 부르더이다 나랑 6개월 차이나는데.. 난 갸가 누나라 안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같은 해 태어났는데 뭔 누나? 같은 반 친구중엔 그 다음해 2월생도 있는데

  • 28. ..
    '20.3.28 5:31 PM (116.93.xxx.210) - 삭제된댓글

    4촌은 같은 항렬이잖아요. 같은 항렬내에서 위아래는 나이로 따지는 건데 뭔 형동생인가요?
    나이가 어려도 촌수가 고모 삼촌으로 항렬이 높으면 호칭을 고모 삼촌으로 올려불러도 말은 낮춰할 수도 있어요.
    21세기에 뭔 ...
    우리 집은 쌍둥이도 위아래 없이 키웁니다.

  • 29.
    '20.3.28 5:31 PM (116.37.xxx.156)

    사촌간은 같은 항렬인데 나이가 같으면 그냥 동갑인거지
    이게 무슨 ㄷㄷㄷ
    이건뭐 ㅋㅋㅋ
    시아주버님이나 형님네 자식이면 어려도 원글네 자녀가 어른대접해야된다소리는 안나오는게 다행인건가 ㅋㅋㅋ
    여기 연령대 60대도 없고 70대이상인거같아요 대박 ㄷㄷ

  • 30. ....
    '20.3.28 5:35 PM (183.100.xxx.209)

    요즘에도 이게 옳은 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저라면 이름부르라고 하고, 형님이 원하더라도 무시해요.
    쌍둥이도 언니동생하는 것보다 친구처럼 지내는 게 훨 보기 좋더군요. 언니동생 규정하는 순간 그에 대한 질서가 생기고 그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전

  • 31. ..
    '20.3.28 6:05 PM (114.203.xxx.163)

    저도 이름부르는게 맞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배우자 생기면 호칭을 위아래 따지기 위한거라 들었어요.

    그런데 그건 그때가서 맞게 부르면 되는거고
    솔직히 만날일도 별로 없죠 요즘 세상에

    하기 싫으시면 안하면 됩니다

  • 32. 요즘은
    '20.3.28 10:37 PM (180.231.xxx.18)

    친구처럼 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5714 싹쓰리는 귀가 아프네요 ㅠ 24 ㅇㅇ 2020/08/15 5,856
1105713 너무 좋은사람인데 만나면 불편한 남자 27 . . . 2020/08/15 8,494
1105712 가수 박지윤씨는 결혼 후 활동하나요? 7 하늘색꿈 2020/08/15 6,096
1105711 에일리 노래 정말잘하네요 6 원탑 2020/08/15 1,755
1105710 아..날씨 진짜 미칠거같네요 9 나.. 2020/08/15 4,845
1105709 어제부터 에어컨을 못끄고 있어요 3 대전 2020/08/15 1,809
1105708 광복절에 일장기를 보다니 32 꺼져 2020/08/15 2,224
1105707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세자릿수 폭증.."밀집 예배·노 마.. 5 ........ 2020/08/15 1,470
1105706 아이처럼 앵앵거리며 말하는 엄마 아이들은... 7 아정말 2020/08/15 2,349
1105705 단테 신곡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13 혹시 2020/08/15 2,337
1105704 문체부,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소비할인권 6종' 일정 조정 7 뉴스 2020/08/15 1,502
1105703 경찰, 불법집회 주최 전담수사팀 편성…"엄정 사법처리&.. 8 구상권도 2020/08/15 747
1105702 광화문에 한줌도안되는 적폐들 34 ..... 2020/08/15 1,759
1105701 성북구주민인데요 6 성북 2020/08/15 2,987
1105700 지금 천만원 있다면 뭐에 투자하시겠어요? 16 만약에 2020/08/15 4,674
1105699 전빤스가 저런쇼를 한다고 원하는게 이뤄지나요? 31 ㅇㅇㅇ 2020/08/15 1,732
1105698 아기들 수면중 밤기저귀 떼는 요령이 있나요 7 2020/08/15 1,257
1105697 생분해 비닐제품들 믿어도 되는 걸까요 5 비닐 2020/08/15 835
1105696 이만희보다 전광훈이 구속이 먼저다 7 **** 2020/08/15 868
1105695 대학 3학년생 3 소래새영 2020/08/15 1,317
1105694 계란찜한 뚝배기 설거지 대박팁 62 .. 2020/08/15 26,175
1105693 집에서 와인 칵테일 마셔요 3 ..... 2020/08/15 930
1105692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서 4 .... 2020/08/15 1,893
1105691 [속보] 박능후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100명 이상.... 30 ㅇㅇㅇ 2020/08/15 6,857
1105690 요즘 국이나 찌개 끓이세요? 16 식사 2020/08/15 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