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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보러 갔다가 ㅠ ㅠ

... 조회수 : 8,936
작성일 : 2020-03-28 13:20:33
굿 안하면 아버지가 쓰러지는데
오랜시간 고통받는다고 ㅠ. ㅠ
비용이 5백 ㅠ. ㅠ
기분이 무섭고 찜찜해요.
굿하시면 만사형통하던가요?
IP : 211.215.xxx.4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흥
    '20.3.28 1:21 PM (119.149.xxx.143)

    굿하라는거 다 사기에요

  • 2. 0O
    '20.3.28 1: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긍 사기예요. 제발..

  • 3. ㅠㅠ
    '20.3.28 1:22 PM (49.172.xxx.92)

    저희 엄마는 굿안하면 50초반에 돌아가신다고했는데

    칠순넘으셨네요

  • 4. ,,,
    '20.3.28 1:22 PM (70.187.xxx.9)

    굿으로 못 막아요. 어차피 지나갈 액운이라면 견디는 게 나을 수도. 굿하라는 건 돈 사기 당하는 거 작정하는 거.

  • 5. ...
    '20.3.28 1:23 PM (211.215.xxx.46)

    지인은 유산했는데. 말안했는데 아이가 보인다고
    ㅠ. 아이가 해꼬지한다고. 지인은 너무불행하긴해요.

  • 6. 그게
    '20.3.28 1:24 PM (49.165.xxx.219)

    점보러가면 점집에 귀신이 다 붙어있어서
    돈을주면 귀신도 저주 하나를 주는거에요
    돈주고
    그 저주를 받은거죠
    그저주를 풀려면 굿하라는거고
    미끼를 물은거에요
    이제할수있는일은
    그귀신이 님에게 할수있는 저주를
    누구에게 풀어달라고할것인지선택하는것

  • 7.
    '20.3.28 1:25 PM (112.154.xxx.225)

    그런거없어요.
    혹시 종교는 없으신가요?
    없으심 천주교를 믿어보시는건 어떨까요?
    굿은 하지마시구요.

  • 8. 그거
    '20.3.28 1:25 PM (180.224.xxx.19)

    사주는 맞게 풀지라도
    굿하라는건 사기치는겁니다
    큰돈떼갈라고

  • 9. 500으로
    '20.3.28 1:26 PM (122.38.xxx.224)

    굿 못해요. 더 비싸요. 시작부터 500인거 보면...아버지 운에서 좋아지다가 다시 안 좋아지는 쪽인가 보내요. 운좋아서 굿하고 나서 조금 좋아지시다가 다시 안좋아지면..그때는 더 비싸게 불러요. 돈이 적어서 효험이 덜 했다..그러면서 더 비싸게 요구하죠. 무당의 80프로는 사기꾼이에요.

  • 10. ...
    '20.3.28 1:26 P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사주 공부 한다고 수업 다니다 신 받은 분 많이 아는데요. 아기 유산 때려 짚으면 하나 둘 다 걸려요.
    그들이 하는 수법 다 걸려들었네요.

  • 11. 그리고
    '20.3.28 1:28 PM (49.165.xxx.219)

    위에 저주쓴사람인데요
    굿하면 그귀신의 노예이자 종이자 스폰서이자 종이되는거에요
    이제 그 귀신이 하라는대로 다해야해요
    아침부터 점쟁이가 시키는대로 오늘은 누구만나고
    누구와 밥먹고
    이런사람들 많아요
    왜 교회욕하고 귀신없다면서 왜 점을 보러가요?

  • 12. 손금사주
    '20.3.28 1:28 PM (122.38.xxx.224)

    봐 준다고 해서..약혼녀 손금을 복사해서 갖고 갔다가 유산한 적 있다고 해서 파혼했어요. 유산은 잘 맞나봐요.

  • 13.
    '20.3.28 1:31 PM (61.253.xxx.184)

    그런 점집에 다녀서
    우리 엄마가
    돈을 수천 갖다 바쳤음 ㅋㅋㅋㅋㅋ(없는돈에)

    안하면 큰아들이 죽는다(식으로)
    뭐가 어떻다

    근데 원글님 어째요
    들었으니 , 찝찝하니 해야죠뭐.굿.ㅋㅋㅋㅋㅋ

  • 14. ㅇㅇ
    '20.3.28 1:33 PM (211.193.xxx.1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8865&page=3&searchType=sear...

  • 15. 224
    '20.3.28 1:35 PM (59.29.xxx.152)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가 무속인하셨다가 어느날 교회다니시더니 또 어느날 성당 세례받으시구..친구분들과 절에 가셔서 108배 드리시기도 하고..믿지마세요

  • 16. 하지마세요
    '20.3.28 1:35 PM (118.218.xxx.154)

    굿해서 좋아지면 세상만사 얼마나 살기 편할까요?

  • 17. 마른여자
    '20.3.28 1:37 PM (106.102.xxx.49)

    돈썩어나는짓좀 그만해요
    나그런거믿는사람들 진심이해노우

  • 18. 다만
    '20.3.28 1:39 PM (203.228.xxx.72)

    잠시 맘이 편해지는 효과.
    하지만 아무 근거없는 속임수.

  • 19.
    '20.3.28 1:42 PM (223.62.xxx.80)

    좀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질 것 같으니 그런 소리 하는 거에요. 굿 했는데 안 좋아지면 무당 탓이라고 하니까요. 굿 소용 없어요. 무당이 영업이 안 되나 보네요.

  • 20. ㅇㅇㅇ
    '20.3.28 1:43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근데
    굿을 하지말아라 해라라고 하는 사람들은
    경험자들이더라구요
    지들도 해놓고 ㅋㅋㅋ

    저는 안해봐서 해라마라 말은 못하지만
    아직까지 단종?이 안되는거 보면
    필요한 사람이 있나보다는 해요

    무교 입장에서 보면
    기독교나 불교나 무속신앙이나 굿이나
    다 똑같이 보이기 때문에
    자기가 믿고싶은거 믿으라고할수밖에 없네요

  • 21. 로라아슐리
    '20.3.28 1:46 PM (223.38.xxx.74)

    그냥 점집 말고 절에 가셔서 기도부치고 기도하세요.

  • 22. 하지마세요
    '20.3.28 1:59 PM (121.145.xxx.220)

    친정부모님 사업하실때 진짜 많이 하셨거든요
    결국 그냥 부도났어요
    친정엄마 아프실때 병원있는데 굿 안하면 죽는다고 했었어요
    안했고 지금 10년넘게 잘 계심
    하지마세요...

  • 23. ...
    '20.3.28 2:07 PM (121.160.xxx.2)

    요즘도 이런걸 믿는 분이....
    신천지에 빠지는 거랑 비슷한 나약한 인간 속성 공략이에요
    그돈으로 한우나 사드세요

  • 24. 정신차려요
    '20.3.28 2:12 PM (211.214.xxx.62)

    이런 사람들이 신천지에 빠지는구나.

  • 25. 여기가천국
    '20.3.28 2:15 PM (175.116.xxx.158)

    박근혜가 굿을 안해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 26. .....
    '20.3.28 2:30 PM (112.173.xxx.11)

    그걸 믿어요?????????

    아이쿠야

  • 27. ....
    '20.3.28 2:49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밖으로 말이 안 나 그렇지, 굿 하다가 박수무당에게 몸 보신도 시킵니다.

  • 28. ..
    '20.3.28 2:49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무당팔자라고 굿해야 시집간다더니
    돈 500에 작두도 타더니
    여태 싱글

  • 29. ...
    '20.3.28 2:55 PM (112.153.xxx.134)

    유명하다는 사주보는 분한테 갔는데 굿하라는데 가지말라고 그러더군요. 그거 다 거짓이라고 쓸모없는 짓하지말라고 하더군요

  • 30. 행복
    '20.3.28 2:58 PM (114.203.xxx.159)

    아직도 이런거 믿는 사람이있군요.
    도대체 왜 신천지에 넘어가지 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인간이 참 어리석어요

  • 31. ...
    '20.3.28 2:58 PM (61.109.xxx.200)

    이십년전에 점보러 갔더니 젊어서 요절한다고..
    남편은 재혼할 운이고..
    긋하는데 이백든다고..
    아이도 어리고 시집에 형님돌아가시고,아주버님 돌아가시고..불운의 연속이라
    불안해서 믿지않지만 ..굿하려고 했어요
    엄마가 점쟁이 말 다 들으면 안된다고말려서 안했네요
    지금 환갑 바라보고 있어요..

  • 32. 굿이 시작
    '20.3.28 4:08 PM (223.62.xxx.173)

    한번하면 계속 해야함
    차라리 종교를가져요 큰신이 막으면 귀신이 못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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