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여러모로 힘드시죠
다들 힘내세요!!!! 아자~~~~~~~~
한달후 후기를 쓰겠다고 했는데
한달이 훨씬 지났네요
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39701
이 친구는 아직 저희집에 있습니다 ㅎㅎ
코로나때문에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기간이 좀 늘었어요
다행히 이주전부터 취직을 해서 이번달 말에 첫 월급을 탄다고 하네요
월급타면 그때 나가겠다고 하길래 그러마 했어요
처음엔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했고 대화도 많이 나눠보려고 했는데 약간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밥 먹었는지만 체크하고 맛있어 하는 음식이 있으면 눈여겨봤다가 종종 해주고
빨래 챙겨주고 요것만 했네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조금 편해졌는지 지금은 저녁 먹으면서 맥주도 반주로 한잔씩 하고
주절 주절 수다도 잘 떨더라고요 ㅋㅋ
집에 돌아가더라도 힘들때 부담갖지 말고 이모한테 연락하라고 했어요
조카 하나 더 생겨서 좋다고 ㅋㅋㅋ 조카가 아홉인데 열 채우겠네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짧게나마 후기 올렸습니다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