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부분이 좀 안좋을때

급질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20-03-28 08:10:32
일 주일 전쯤 책상위에 서서 정리한 후,
뒤로 내려오다가 ( 밟고 내려오려고 등받이 없는 플라스틱의자 두었는데) 의자를 못짚고 바로 바닥으로 살짝 뒤로 넘어졌어요.
머리는 어디 부딪히지않았고 쿵 소리도 나지않았고 니트입고있어서 가볍게 떨어진 느낌 이었고,
통증이나. 불편한 부분 전혀 못 느꼈네요.

2 일 쯤 후부터 명치에서 왼쪽 유두쪽 방향 갈비뼈 부분이 좀 불편합니다.(오른 쪽 가슴은 전혀 느낌없음)

가만히 있으면 통증 없어서 뭔지 몰랐는데요,
숨쉬면 그 부분이 뭔가 부딪히는 느낌 느껴져
처음엔 뭔가 소화안되어 그런가하다가 위 부분아니라서 1주일전쯤 뒤로 넘어진 것 때문에 갈비뼈에 무리갔나? 싶더군요.


왼쪽이니 심장,폐. 갈비뼈 부분이겠죠?
검색하니 통증없으면 실금 갔을수있으니 누워있으면 났는다 라고 하던데.
정형외과가서 x레이 찍어봐야할까요.

똑바로 누워 잘 땐 그 부분이 좀 불편했는데
의자에 앉으니 괜찮아져서 두팔 뒤로 재끼며 심호흡해도
괜찮긴 합니다.
IP : 223.39.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8 8:13 AM (222.237.xxx.88)

    아주 약한 실금은 엑스레이로도 못찾더라고요.
    실금이 갔다한들 특별한 치료책이 없이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진통제 처방이나 하고 내버려두고요.

  • 2. 원글이
    '20.3.28 8:35 AM (223.39.xxx.134)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지내볼게요

  • 3. ..
    '20.3.28 9:57 AM (121.136.xxx.69)

    충격 받고 갈비뼈 앞 쪽이 골절되었을거예요
    실금이 생길 수 도 있고요..갈비벼가 가늘고 약한데
    골다공증 있으면 치료도 꼭 받아야 해요
    기침 심해도 갈비뼈가 부러지는데 고통스럽죠
    어쩌면 근육이 놀래서 담이 들었던가 아님 횡격막이 찢어졌을 수 도 있으니
    x 레이, 초음파 찍으시고 의사 말 들으세요. 약 드셔야해요
    소염제, 항생제, 진통제,,,
    저도 얼마전 집안에서 가볍게 부닫혀서 골절 당한지 모르고 타박상 정도로 생각하고
    물리치료 받으러 갔다가 골절 진단 , 그것도 몇대가 심하게 부러졌는데 참고 있다가
    골절이란 걸 알게 되니 갑자기 아프고 운전 해서 갔는데 골절 부위에 진통 주사도 맞고 왔는데
    집에 올 때는 아파서 사고 날 뻔 하도록 겨우 운전해 왔어요..
    골다공증이 매우 심하실 거 같은데 관리 안하시면 생명도 잃어요
    마지막 삶의 질도 매우 나빠지고요. 집에서 조심히 쉬어도 알고 쉬셔요
    그리고 복대 하셔야 되요, 그러면 더 빨리 붙고 통증도 덜 해요
    지금 그 상테에서 코로나 라도 걸리면 님 기침할 때 죽음이예요
    어서 병원 진단 받으시고 복대 하시고 약 드시고 안정 취하세요
    전 홍화씨가루 먹으니까 더 잘 붙은 것 같았어요
    홍화씨에 들어 있는 백금이 조골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해서 뼈 건강이나 골절 치료에
    좋아요. 바싸지 않으니까 온라인 주문해서 드세요. 그리고 병원비도 안 비싸니까 어서 가서 치료 받으세요

  • 4. ..
    '20.3.28 10:07 AM (121.136.xxx.69)

    무거운 거 들면 안되고 일 하면 안된다고 의시가 한 참 주의를 주었어요
    가족들 한테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그냥 누워만 지내라고...
    그런데 그걸 전하니까 가족들이 많이 도와 주더군요. 그냥 쉬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가족들도 겁나서 도와주니 서로 소중하고 고맙고...그리고 전 밥하는 건 제가 다 했어요
    설거지도 할 수 있고 눕고 일어나는게 아파서 주로 소파에 앉아서 지냈고 밤에 잘 때만 누웠어요
    집 앞에도 못 나갈 만큼 상태는 안 좋았는데 4주 되니 조금밖에 통증이 안 느껴지네요
    가족들 한테 엄살도 하시고 도움을 당당히 요청하세요. 그게 참고 희생하는 것 보다 서로에게 득이 되고
    가족들도 더 고마워 합니다.전에 골절 입었을 때는 아파도 참고 청소 빨래등 한 팔 깁스 한 채로 했는데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참고 하는데 모르더라구요,,참지 말고 가사에 동참시키시고 불러서 일으켜 달라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셔서 도움을 서로 주고 받는 소통을 만드세요,,,
    조용히 집애서 혼자 조심하고 참고 하는 거 안 좋은 겁니다
    첫 째 병원 데려가 달라 하시고 의사 말 들으시고 몸에 좋은 거 드시고 가족들 부리세요
    그러면 기분도 좋아지고 더 빨리 나아요

  • 5. 원글이
    '20.3.28 11:22 AM (223.39.xxx.134)

    님들 감사합니다.
    오후까지하는 정형외과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 6. 원글이
    '20.3.28 11:26 AM (223.39.xxx.134)

    전 출근도 하고 일상생활 별 불편없이 생활하고있어요
    한 번씩 불편한 느낌있어서 글 올린거구요.
    걱정되네요.
    오후밖에 시간이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798 섬뜩, 차명진 옹호 유정화 특위위원의 발언 중 암시적으로 드러나.. 13 ... 2020/04/08 2,313
1060797 족발 시켰는데 우와 집에서 냄새가 안빠져요. 4 돼지 2020/04/08 1,837
1060796 통합당 미디어특위 위원 "차명진, 무슨 못할 말 했나&.. 2 ㅇㅇ 2020/04/08 757
1060795 고민정은 마스크 쓰니 훨 낫네요 27 ㅇㅇ 2020/04/08 5,594
1060794 검언 합동 조작 소설 언제 나오나요? 11 ㅇㅇ 2020/04/08 991
1060793 어제 하루 코로나 사망자 8 ... 2020/04/08 2,360
1060792 신협에 예금하면 3 ㅇㅇ 2020/04/08 2,293
1060791 오늘 내가 읽은 댓글 중 최고는 17 O1O 2020/04/08 6,244
1060790 이재명 "이만희, 한번 더 걸리면 '따따블'로 .. 7 gma 2020/04/08 973
1060789 폐경을 준비해야 하나봐요 10 우울 2020/04/08 4,060
1060788 기무사가 이짓하고 있었다 4 ㅉ ㅉ 2020/04/08 1,444
1060787 벽에서 쩍! 찌지직! 탁! 땡겨 2020/04/08 1,387
1060786 코로나가 자연발생한게 맞을까요? 7 .... 2020/04/08 2,617
1060785 봇짐모양 가방 브랜드좀 찾아주세요 3 이건사야해 2020/04/08 1,193
1060784 CNN ‘전문가 목소리 귀 기울인 문재인..전세계가 배워야’ 18 .. 2020/04/08 3,328
1060783 자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25 2020/04/08 8,207
1060782 블랙헤드가 코의 오른 쪽만 생겨요 1 희한 2020/04/08 786
1060781 장제원은 아들 안데리고 다니네요 11 붕어빵부자 2020/04/08 2,815
1060780 송파을 지역구 미통당이 우세한 이유가 뭐죠? 8 1과5 2020/04/08 1,572
1060779 조국 딸 인턴증명서 허위라면.. 41 ... 2020/04/08 3,426
1060778 황기철 앞섬! 9 ㄱㄴㄷ 2020/04/08 1,502
1060777 소지섭 커플 욕많이 먹네요 74 .. 2020/04/08 37,542
1060776 이런상황에서 호스피스 생활... 3 어떻게 죽을.. 2020/04/08 2,934
1060775 지역화폐로 하이마트같은곳에서 노트북살수 있나요 4 답답한속뻥 2020/04/08 3,056
1060774 트위드쟈켓 옷 좀 봐주세요 ㅜㅜ 27 트위드 2020/04/08 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