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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김희애는 드라마마다

불륜 조회수 : 23,603
작성일 : 2020-03-27 21:30:42
불륜 소재의 주인공이 되는 거죠?

예전에 kbs주말 드라마에서도
유승호가 자폐아로 아들로 나왔고 ...

J사에서 아내의 자격에서도 그랬고,
클래식 음악이 많이 나왔던 밀회는
하도 기가 막혀서 음악 듣는 것 포기하고
중간에 보다가 말았어요.

그 이후로는 드라마를
보다가 마는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불륜 소재 드라마 여주인공하면
전 김희애가 젤 먼저 떠오르네요.
팬텀싱어 스페셜 끝나면
불륜 드라마 시작하나봐요...
IP : 125.134.xxx.20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0.3.27 9:33 PM (203.226.xxx.110)

    안볼거임..
    그냥 관심이 안가네요..
    밀회도 그렇고...

  • 2. 플랫화이트
    '20.3.27 9:33 PM (175.192.xxx.113)

    영국BBC 드라마 리메이크인가 봐요..
    ‘닥터 포스터’ 영국에서 인기있었던 드라마라
    저도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3.
    '20.3.27 9:34 PM (125.179.xxx.89)

    연기를 잘해서가 아닐까요

  • 4. ..
    '20.3.27 9:34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쓰~~발음이 너무 거슬려서 못 봐요.

  • 5. .....
    '20.3.27 9:34 PM (180.66.xxx.92)

    건강한 생활인 이미지는 아니죠.

  • 6. ..
    '20.3.27 9:36 PM (116.39.xxx.162)

    연기가 너무 힘이 들어가 있음.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나 연기해....

  • 7.
    '20.3.27 9:37 PM (221.154.xxx.186)

    차돌에 참기름 바른듯 깍쟁이 이미지인데.
    밀회, 아내의자격 평생 두 편 아닌가요?

  • 8.
    '20.3.27 9:37 PM (116.32.xxx.73)

    그래도 오랬만에 김희애가 나오니
    기다려져요

  • 9.
    '20.3.27 9:39 PM (218.147.xxx.180)

    밀회 재밌었어요
    불륜이 주제가 아니라 재벌가 비리 얘기가 엄청났죠

    거기 예술 재단통한 자금세탁
    재벌딸 예대입학비리


    사는집 끼리 친구친구 살만큼 사는 독일유학파 교수인데도
    악기상끼고 학생한테 악기사기치고 반항하면 못사는것들은 촌스럽고 찌질하다고 개무시 ~
    일있으면 무당한테 가고 ㅎ

    회장이 온갖여자 찝적거리는데 그 리얼한 저질말투와
    여우같은 잔꾀들 ㅡㅡ

    입시생이름에 정유라 최태민 넣었던거보면
    밀회는 드라마가 아니라 거의 다큐죠 ㅎ
    죄는 재벌들이 짓고 김희애는 감옥가서 감방동기들에게
    머리 뜯기고 ;;;;

    좋은대본 골랐죠 본인도 빛났고
    화제성도 좋은드라마~~
    편하게 씨에프만찾고 이미지만 찾는 배우들에 비하면
    당당히 사는거 같아 좋아요

  • 10. @ @
    '20.3.27 9:39 PM (180.230.xxx.90)

    내 남자의 여자.
    거기서도 김상중이랑 불륜이었 어요.

  • 11. ㅎㅎ
    '20.3.27 9:40 PM (221.153.xxx.103)

    김희애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밀회는 진짜 찰떡이었어요.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보이기 위해' 살아온 중년 여성의 모습이 어찌나 그대로인지.
    그래서 막판에 법정 장면이 어색;;;; 흐허허허헣
    뭔가 표정 몸짓 손짓 하나에도 약간의 의도와 가식이 조금 섞여있는 느낌이랄까.

    김희애가 시장통에서 산전수전 다 겪ㅇ며 산 아줌마 연기한다고 생각해보셔요.
    으아.... 망했다 싶네요.
    새로 하는 드라마 뭔지는 몰라도 그냥 평범하거나 중하류층 여성의 불륜은 아닐 거 같네요. 아니길 바라~~~

  • 12. ㅇㅇㅇ
    '20.3.27 9:41 PM (223.38.xxx.111)

    내 남자의 여자 이전엔 비련의 여주인공 전담이었어요
    마지막사랑인지 거기서 차인표 와이프
    아들과 딸에서 후남이

    내남자의 여자에서 배종옥이랑 둘이 파격 캐스팅이었죠

  • 13. 그리고
    '20.3.27 9:41 PM (218.147.xxx.180)

    불륜이 없는 드라마가 별로없어요
    할머니들 좋아하는 저녁막장드라마는
    눈을 의심하게끔 작은부인 몇이 나오고
    맨날 출생의 비밀이던데요?

  • 14. ...
    '20.3.27 9:44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불륜이고 ㅈㄹ이고 제목에 내용을 좀 알아먹게 쓰세요 낙시꾼이세요

  • 15. ㅋㅋ
    '20.3.27 9:44 PM (112.150.xxx.194)

    내남자의 여자가 최고였죠.
    유튜브에 다시보기 있는데. 김상중 대박 웃겨요. ㅋㅋㅋ
    아 그런데 드라마 하나봐요?

  • 16. ..
    '20.3.27 9:46 PM (125.186.xxx.181)

    저두 일상의 담백한 여인으로 보고 싶어요. 환갑이 다 되가는 나이에 코에 힘주며 상기되는 거 식상해요.

  • 17. 드라마. 영화
    '20.3.27 9:46 PM (39.7.xxx.131)

    40-50대 여성들 나오는 역할을 보세요.

  • 18. ....
    '20.3.27 9:47 PM (1.233.xxx.68)

    그 나이대 배역이 별로 없어요.

    KBS 주말드라마의 엄마를 하겠어요
    아침에 매일드라마 첫째딸을 하겠어요.
    50대 골드미스의 사랑 이야기를 하겠어요.

    50대 여자가 주인공인 배역이 없어요.

  • 19. ㅇㅇㅇ
    '20.3.27 9:52 PM (119.198.xxx.247)

    김혜수처럼 동안 상큼은 아니고 조명발받으면 낭창해보이긴하잖아요 어울린다 생각한듯

  • 20. 중년
    '20.3.27 9:54 PM (14.40.xxx.172)

    아줌마 드라마에 불륜만큼 화제일으킬 소재가 없으니 그런거 주구장창 만드는거고
    거기 주인공으로 적합하니 쓰는거죠

  • 21. ..
    '20.3.27 9:58 PM (1.224.xxx.12)

    감독이 연기를 잘해서 좋아하는 배우래요
    중년 여배우가 주연의 엄마 할머니 말고 나올 데가 있나요
    감독이 불러줘야 배우는 쓰이는거죠

  • 22. ...
    '20.3.27 10:06 PM (39.118.xxx.217)

    드라마에서 나이도 있는데 너무 치명적인 척하는게 민망해요.연기에 힘좀 뺐으면하는 배우들중 하나에요.

  • 23. 예전
    '20.3.27 10:39 PM (117.111.xxx.62) - 삭제된댓글

    드라마 보면 김희애가 마치 외화 더빙 성우 같이 말을해서 큭큭 웃어요 김상중하고 둘이 코메디 찍는거 같아요

  • 24. ㅋㅋㅋㅋ
    '20.3.27 10:41 PM (116.39.xxx.162)

    윗님 그러고 보니
    김희애, 김상중
    외화 더빙.

  • 25. 고상한 척
    '20.3.27 10:49 PM (175.223.xxx.79)

    불륜녀로 김희애만한 연기자 있나요?
    중년에 불륜으로 저만한 외모 갖고 있는 배우가 없잖아요
    연기와결개로

  • 26. ....
    '20.3.27 11:05 PM (114.200.xxx.117)

    너무 치명적인척 해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27. 아무리
    '20.3.27 11:46 PM (58.140.xxx.20)

    어떻다 해도...
    그 나이대 여자치고 한국에서 드문 예쁜 자연산 얼굴이고
    참 꾸준한 직장생활하는 성실한 타입의 여자라고 생각함.
    결혼생활 유지도 잘 하고 나쁜 소문 한번을 못 들었어요.
    저 어렸을 때,교복 입고 양갈래한 김희애 사진 첨 본이후
    부터 지금까지요...그때 엄청 이쁨!
    이미지가 너무 빈틈없고,차돌에 참기름 바른 거여서~
    그것때메ㅠ...사람들이 안 좋아할수도 있구나 해요.
    김희애를 보면...

  • 28. ㅇㅇ
    '20.3.27 11:52 PM (175.114.xxx.96)

    김상중 짤 대거 양산 ㅋㅋㅋㅋ 감자 좀 쪄줄래 ㅋㅋㅋ

  • 29. 나이오십
    '20.3.27 11:54 PM (125.134.xxx.134)

    넘고 장성한 두아들둔 아줌마가 전지현처럼 로코나 액션을 하겠어요. 송혜교처럼 샤방샤방멜로를 하겠어요. 그 나이에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주인공엄마역하는것보다. 불륜이여도 저런배역이 낫죠.

    김혜수야 나이가 좀 있긴해도 아직은 아가씨니 어린총각배우랑 연기해도 욕 덜먹는거고 그 나이에 아줌마가 주인공하면서 시청자나 감독들에게 통할만한 게 거의 없죠. 불륜에 치명적인척이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좀 사는배역하면서 비싼옷입고 우아미 걸치는게 낫지. 어떤분말대로 분식집아줌마나 산전수전 다 경험하고 악바리근성 남은 서민아줌마역
    보다는 저런배역이 낫죠
    여배우라면 불륜이거나 막회에만 재판받고 감옥가도 쭉 명품옷입고 잘나고 고급진역 하고 싶겠어요. 아님 돈이나 능력없는 남편에 찌든 나이든 서민형 아줌마하고 싶겠어요. 뻔한거죠 뭐.

  • 30. 태클이나
    '20.3.28 12:19 AM (125.134.xxx.134)

    시비는 아니고요 김희애 야금야금 고친 얼굴이예요 물론 고딩때도 이뻣지만 여자들이 김희선같은 화려한얼굴이나 작은 얼굴 중성적인 캐릭터를 좋아해서 김희애가 대놓고 척하고 가식이 너무 드러나는게 잘 보이고 좀 여우같고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만큼 빈틈없이 자신을 보일려고 하고 ㅎㅎ
    그런 행동이나 말투가 좀 세잖어요.
    연기톤도 힘들어간 스타일에 자연스럽지 못하고 그래서 여기서 정말 많이두 두들겨맞죠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시러라하믄 그 연세에 광고며 미니드라마며 영화주인공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런 장르에 들어가는 자본이 얼마인데 여자들의 안티히어로한테 어떤 정신팔린 감독이 영화나 미니주인공을 시키겠나요?

    김희애 그 나이에 날씬한거하며 자기관리 잘하고 이전에 같이 드라마한 신인여배우 인터뷰보니깐 단역도시락까지 싸다니더래요
    후배들한테 텃새도 안부리고 말도 잘 들어주구요. 인터넷 무서운것도 알아서 시사회나 행사장 찾아온 팬들이나 기자들한테도 잘하구요

    여배우중에 시어머니도 오래 모시고 살고
    남편 사업할때 직원들 부인들한테도 겸손했다들었습니다 남편 사업안좋을때 본인이 벌어서 직원들 보너스며 복지며 더 잘 챙기구요

    남편 돈 떨어지면 팽하고 도망가는 여자들도 있는데 거꾸로 본인이 번돈으로 남편 어깨 힘들어가게 하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김희애 정말 멋있어요. 여자들이 필요이상으로 너무 미워해서 마음아파요 ㅜㅜ

  • 31. ㅇㅇ
    '20.3.28 1:49 AM (110.70.xxx.249)

    윗 댓글 두 분 치명적인 척해서 싫다그랬는데 치명적인 척은 어떻게 하는 거죠? 직업이 배우인데 너무 말꼬리들만 잡는 거 같네요 치명적인 척 안하면 또 연기 못한다고 깔거잖아요

  • 32. 저도 태클이나님
    '20.3.28 8:19 AM (118.33.xxx.178)

    의견에 동감.
    진짜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여인네이고 일적으로 사적으로도 존경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생활 오래 하면서 구설수 하나 없고, 결혼 이후에 남편 하는 일 잘 안돼서 본인도 어렵고 괴로운 일 많았겠죠
    티도 하나도 안내고 본인이 벌어서 메꿔주고
    그러면서 더 가열차게 일하고
    밀회 같은 드라마에도 도전하고 자신을 내려놓고 예능에도 출연하고
    저도 저 위에 분 말씀대로 참기름 발라놓은 이미지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이미지 때문에 비호감 이었는데 몇 년전 부터의 행보를 보면 사람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영화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김혜자의 마더 처럼 더 나이들기 전에 인생작 한편 만났으면 좋겠네요

  • 33. ㅇㅇ
    '20.3.28 8:50 AM (125.180.xxx.185)

    나이 먹었다고 억지스런 뽀글이 파마하고 나와서 억척 역할 하는거 싫어요. 나이 대비 날씬하고 늙지 않으니 질투와 미움을 많이 받는거 같네요.

  • 34. ...
    '20.3.28 8:54 AM (27.100.xxx.62)

    열심히 사는 것 같아 호감이에요
    특히 남편 사업 기복있어도 결혼생활 구설수 없는 거요.

  • 35. robles
    '20.3.28 8:57 AM (152.171.xxx.222)

    성실한 사람같아요. 그렇게 한 자리 지키는게 쉽나요?

  • 36. 몇몇분들만
    '20.3.28 9:09 AM (222.234.xxx.215)

    안티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본인이 열심히 하니
    계속 드라마에 나올수 있는거죠
    그쪽 세계가 얼마나 냉혹한가요
    그냥 저도 나이들고 오십바라보니
    김희애님 연기도 그렇고 생활적인 면에서도
    참 대단한 분이다 싶어요
    젊은 시기 비슷하게 활동하다
    여러 이유로 사라져간 연기자들 많잖아요
    윤여정씨나 김희애씨 보면
    그냥 성실 그 자체더라구요

  • 37. ㅎㅎ
    '20.3.28 9:16 AM (106.242.xxx.150)

    밀회에서 음악비리 관련 씬에서 정유라 최태민 이름나온거 기억해요

  • 38. ..
    '20.3.28 9:31 AM (86.159.xxx.190)

    전 김영철이 또 무슨 패러디할까 너무 궁금하던데요 ㅋㅋ 김희애 멋져요

  • 39. ㅎㅎㅎ
    '20.3.28 9:48 AM (223.39.xxx.34)

    저는 jtbc 김희애 나온 드라마는 다 재밌게 봤어요
    다들 오글거려 하는 그 포인트가 뭔지 저도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ㅎㅎㅎㅎ 근데 저는 어릴 때부터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같은 드라마 재밌게 보면서 김희애의 과한 연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잘 봐요 ㅎㅎ
    이번 드라마도 김희애 연기 보는 재미에 보게 될듯해요 ㅎㅎ

  • 40. 이번드라마는
    '20.3.28 10:04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얼굴에 나이든 티는 나지만 연기가 자연스러워졌어요.
    특유의 힘?을빼니 연기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었네요.

  • 41. ㅇㅇ
    '20.3.28 10:10 AM (125.182.xxx.27)

    전 삼십년전부터 워너비라 지금도좋아해요

  • 42. 너무
    '20.3.28 10:22 AM (117.111.xxx.49)

    재밌던대요?
    요즘 불륜드라마 거의 안해줬는데 간만에 제취향드라마네요 ㅋㅋ

  • 43. ㅡㅡ
    '20.3.28 10:23 AM (1.237.xxx.57)

    쌍수 했을 때 이미지 홀라당 깼어요
    늙어가는거 가리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하긴한데
    타고난 우아함 보다 억척스러운데 우아한척 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좀 연기가 지겨워요 목소리 말투도 질리는...

  • 44.
    '20.3.28 10:24 AM (112.154.xxx.225)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라 방송가에서 미워하는이들 많았다 들었어요.
    여배우들 나름 천박?날것의 느낌ㅇㅣ 없이
    두루두루 너무 잘하니 인간미?없다고 씹어댄거죠.
    인간성드러내면 드러낸다 욕.
    안드러냄 안드러낸다 욕
    방송국ㅇㅣ 원래 말공장.

    내남자의여자도 원랜 배종옥이랑 역활 바꾼거라 들었어요.
    자기관리 잘하고
    애잘키우고 그러니 부러워서 씹어대는것.

    약간 거시기한건
    강용석과 친하다고 가족끼리ㅋㅋㅋㅋㅋ

    모르죠.

  • 45. ㅇㅇ
    '20.3.28 10:53 AM (183.78.xxx.32)

    연기를 잘하고.
    역할에 찰떡이라서.

  • 46. 근데
    '20.3.28 10:58 AM (14.40.xxx.172)

    김희애 입매가 옛날부터 느낀건데 제일 에러예요
    그 앙다문듯한 입매가 좀 재수없게 보이잖아요
    느낌이 딱 호감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 47. ..
    '20.3.28 11:02 AM (175.119.xxx.68)

    산 너머 저쪽, 아들과 딸이 젤 좋았는데

  • 48. ...
    '20.3.28 11:0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여배우가 멜로 주인공이 되려면 아무래도 불륜 주인공 ㅋㅋ
    그게 아니면 주인공 엄마로 나와야 됨.

  • 49. ...
    '20.3.28 11:05 AM (119.64.xxx.92)

    나이많은 여배우가 멜로 주인공이 되려면 아무래도 불륜이...
    그게 아니면 주인공 엄마로 나와야 됨.

  • 50. 그래도
    '20.3.28 11:05 AM (124.49.xxx.61)

    화면 장악력이 있는것 같아요. 화제성도 있고

  • 51. 그래도
    '20.3.28 11:05 AM (124.49.xxx.61)

    입매가 그렇긴 하죠. 차인표 김희애 둘다 입에 힘이 들어가있음.
    그러니 김영철이 흉내내잖아요 눈까뒤집고..ㅎㅎㅎ

  • 52. ...
    '20.3.28 11:08 AM (119.64.xxx.92)

    근래에 노처녀로 나온적도 있었어요. 근데 쫌 이상했음.

  • 53. 성실의 화신
    '20.3.28 11:52 AM (39.122.xxx.59)

    성실과 자기관리의 화신 맞는거 같아요
    최근엔 모르겠지만 불과 몇년전까지 매니저도 안 두고 스스로 스케줄관리 ㅋ
    유아인이 밀회 출연 제의 전화를 김희애한테 덜썩 받고 깜짝 놀랐다고 했었죠
    보통 그런건 매니저 통해서 제안하고 조정하잖아요 ㅎ
    최진실과는 좀 결이 다른... 악착 성실 또순이 맞는거같아요

  • 54. 드라마
    '20.3.28 12:00 PM (39.122.xxx.91)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요.
    전 이병헌 싫어서 남들 다봤다는 미스터션샤인 안봤어요.
    남들한테 강요할순없죠.
    개인의지에 따른것이니....

  • 55. ㅂㅅㄷ
    '20.3.28 12:12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저도 이병헌나오는건 안봐요.
    로맨틱. 성공덕. 산타 이런것만 생각나고
    한심해서 연기가 다 오글거려요

  • 56. 40년을 TV로 보니
    '20.3.28 12:19 PM (121.131.xxx.26)

    좋아했다가 싫어했다가 덤덤했다가 하면서 가족같아졌어요^^

  • 57. 그림
    '20.3.28 12:42 PM (118.36.xxx.232)

    그러고 보니 저도 김희애를 안좋아 한다고 생각했는데
    김희애 나온 드라마를 거의 다 재밌게 봤네요
    연기 잘하고 자기 관리 되고 또 그런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시청율도 좋으니
    당연히 감독이 캐스팅 하겠죠.그럼 거부할 배우 있을까요.
    어쩌면 그런 역에 계속 캐스팅 된다는 건 50 넘은 여배우로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남편의 짐 덜어 주고 아이들 잘 키우고
    꽃누나 에서도 보니 제일 나감독 한테 호응 잘해주고 열심이더군요
    매일 2시간씩 운동 하는거 쉬운거 아니고요
    이 정도면 저 김희애씨 팬인가 봐요 ㅎㅎ

  • 58.
    '20.3.28 12:43 PM (223.62.xxx.196)

    요번에는 얼굴이
    고친티가 조금나네요

  • 59. 얼굴
    '20.3.28 1:04 PM (125.186.xxx.155)

    전체적으로 리모델링 했어요
    연기에 힘이 들어가 있고 대사 칠 때 도 말하는게 자연스럽지 않고 있는 대로 꾸민 듯한 느낌을 줘서 불편해서 몰입이 안돼서 그녀 단독 작품은 안 봤어요

  • 60. 희애
    '20.3.28 1:14 PM (221.163.xxx.110)

    불륜을 할려고 해도. 상대가 있어야 해야죠.
    그 정도로, 매력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 61. ㅇㅇ
    '20.3.28 2:26 PM (121.88.xxx.111)

    그때 불륜으로 나왔을때 김상중하고 너무 느끼했던 기억만
    나름 연기변신이라지만...본인도 후회할듯
    하긴 그런 느끼함때문에 독한 이미지가 좀 가려지긴 해요
    그래서 그다지 거부감을 안준다는게 아이러니

  • 62. ㅇㅇ
    '20.3.28 2:49 PM (119.70.xxx.55)

    아내의자격에서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있는 엄마로 나왔는데 실상은 강용석 부인과 함께 돼지엄마로 통한다죠? 극과 현실이 같을수는 없지만 좀 웃기기는 하더라구요. 연기도 늘 과잉. 코에 힘주며 턱 치들고 연기하는 그 느끼함. 이번 드라마에선 성형티 주사 맞은 티가 너무 나서 자연스러움 이란걸 찾을 수가 없더군요. 힘 좀 뺄 나이 한참 지나지 않았나요?

  • 63. dd
    '20.3.28 3:03 PM (218.157.xxx.175)

    김희애 하면 폭풍의 계절 생각나요 ..고 임성민씨랑 고 최진실씨 ..공교롭게도 두분다 고인이 되셨네요 ..

    젊은시절 부터 김희애씨는 약간 그런 이미지가 있었던듯 ..순둥한 역할은 안어울리죠

  • 64.
    '20.3.28 3:32 PM (117.111.xxx.32)

    나이들이 있으셔서 독립영화 같은건 아무도 안보시나봐요.
    작년 연말에 개봉한 영화 에서
    힘뺀 생활 연기 놀랄만큼 잘했어요.
    평론가들한테도 다 호평받았구요.
    그런데 다들 댓글처럼 생각하시는거 보면
    필요한 연기를 할줄 아는 배우인거죠.

  • 65.
    '20.3.28 3:32 PM (117.111.xxx.32)

    영화 제목이 빠졌네요. ‘윤희에게’에요.

  • 66. 동네아낙
    '20.3.28 5:33 PM (180.224.xxx.240)

    애들 학비에 가정 건사하려니 돈이 필요하겠죠. 윤여정도 이혼하고 집 고칠 때마다 야한 영화나 남이 안 맡는 역할했다고 인터뷰했던 게 기억나네요. 김혜수 이번 역할이나 이해할 수 없던 영화들(수준미달)... 다같은 이유. 배우가 작품성 따지고 캐릭터 욕심, 자기 이미지 생각할 때는 경제적 여유가 있거나 포기한 경우가 아닐까요? 남녀 모두 마찬가지죠.

  • 67. ...
    '20.3.28 7:00 PM (182.227.xxx.10)

    작년에 개봉한 독립영화는 윤희에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나이 많아서 안보는게 아니예요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많이들 몰랐던거죠 홍보도 거의 없었고 저 영화관에서 봤는데 나이든분들 정말 많았어요 연기 좋았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연기가 너무 좋다는 아니어도 항상 상위권이라고 생각해요

  • 68. ㅎㅎ
    '20.3.28 8:3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까면서도 다들 봤네요 뭘
    사실 이렇게까지 까이는 이유가 의아할 지경

    그리고 여배우가 얼굴 손 보는게 까일 이유는 아니죠
    연기도 괜찮으니 계속 캐스팅 되고 화제도 되는거 아닌가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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