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때 뭐드심 기분 좀 풀리시나요?

음식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20-03-27 17:20:05

음식남여 오래된 영화처럼

음식으로 위로받고 싶네요

우울할때 내가 좋아하는 먹거리 먹음 기분 좋아지죠

지금 갑자기 분홍쏘세지가 먹고싶은데요

그것도 그냥 전혀 굽거나하지 않은 통째로 뜯어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고픈데

이런 불량스럽게 먹고싶은 기분이 들때가 있지 않나요

실행에 옮길거예요ㅋ

먹고 안죽으니까 뭐 어때요


IP : 175.192.xxx.1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지금
    '20.3.27 5:21 PM (211.192.xxx.225)

    뜨겁고 달달한 라떼 마셔요.

  • 2. ^^
    '20.3.27 5:22 PM (223.62.xxx.236)

    그때 먹고 싶은게 만족도가 높아요
    지금은 햄버거나 치킨같은 고열량이 당기네요
    아님 바닐라라떼~

  • 3. ㅋㅋ
    '20.3.27 5:23 PM (222.104.xxx.175)

    근래 안사던 꼬깔꼰 두개 사서 어제 오늘
    아사삭 아사삭 바사삭 바사박 열심히 먹고 있어요
    우울아 물럿거라~~~하면서요

  • 4. 적당히
    '20.3.27 5:23 PM (121.155.xxx.30)

    매콤한거 아무거나먹고싶네요
    누가 갖다줬음~ ㅋ

  • 5.
    '20.3.27 5:23 PM (175.192.xxx.161)

    햄버거도 땡겨요
    버거팅 와퍼 먹고싶네요--;

  • 6. ..
    '20.3.27 5:24 PM (218.236.xxx.249)

    전 그럴때 라면 두개 끓여먹어요. 다먹고 남은 국물 한번 더 끓여서 계란 풀고 밥까지 말아서 김치랑 먹고 누워서 핸드폰보다 자요. 평소엔 살찔까봐 라면 안먹어요.

  • 7. 달라요
    '20.3.27 5:24 PM (223.38.xxx.177)

    매운불닭발이 땡길때도 있고
    조각케익이 땡길때도 있고
    아이스크림이 땡길때도 있고
    추어탕 갈비탕이 땡길 때도 있고

  • 8. 저는
    '20.3.27 5:26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커피를 달달하게 또는
    생라면에 스프뿌려서.

  • 9. 맞아요
    '20.3.27 5:27 PM (218.238.xxx.34)

    그때 그때 달라요.
    그래도 음식은 아니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은 늘 옳습니다.ㅎ

  • 10. 그때그때
    '20.3.27 5:31 PM (115.161.xxx.8)

    짱구
    다크초코렛 쓸수록 좋음
    견과류
    핫초코
    ....... 홍어무침?
    찹쌀떡같이 떼어먹는 치즈
    아이스크림을 하겐 한통씩 비웠었는데
    잘못하다 제가 먹히겠더라는... 2 1이여도
    가격도 인상했고
    요즘 잘 안찾게 되었어요.

  • 11. 크리스티나7
    '20.3.27 5:34 PM (121.165.xxx.46)

    매운 떡볶이

  • 12. 족발이나
    '20.3.27 5:35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해물찜 강추

    소세지나 버거는 눈깜짝할새에 한입거리라 먹은 후에 언제 먹었나 짜증남 포만감도 없으니 다른거 또 먹을거 없나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림

    족발에 겉절이 척척 올려가지고 먹음 진짜 죽임 여기에 오뎅탕이나 홍합탕 같이 먹음 더 좋고 남는건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다시 데워 먹음 되니까

    해물찜은 해물 먹고 밥에다 콩나물 비벼가지고 먹음 아 죽음임 소면 삶아가지고 그양념에 비벼먹어도 아..

    이왕 먹는거 제대로 된거 먹어야

  • 13. 하하하네
    '20.3.27 5:37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우울할때는 커피^^
    지금은 엄마가 끓여주는 쑥국이 먹고싶어요 ㅜㅜ
    내가 끓인 쑥국은 그 맛이 아니라서...

  • 14. 핫핫핫
    '20.3.27 5:41 PM (1.177.xxx.11)

    엄청 매운 육개장 한사발.
    매운 양념장 듬뿍 넣은 뜨거운 잔치국수.

  • 15. 소프트콘
    '20.3.27 5:42 PM (218.145.xxx.250)

    달달한 아이스크림 먹어요 ㅎㅎㅎ

  • 16. 지금은
    '20.3.27 5:44 PM (211.36.xxx.81)

    파리크라상의 요거트 생크림 딸기 케이크 먹으면
    기분이 업~ 될거 같아요

  • 17. ㅇㅇㅇ
    '20.3.27 5:59 PM (39.7.xxx.244)

    김치, 동치미, 만두넣은 쫄면 같이.. 새콤달콤해서
    기분을 업시켜주는 음식들이요
    간식으로는 배스킨에 레인보우샤벳..

    그리고 우울한 기분을 달랠때는 치킨을 뜯거나, 오독오독
    닭발을 씹거나 해요. 그밖에 골뱅이나 저만 아는 특별한
    요거트, 딸기 등도 먹고나면 기분이 풀려요.

  • 18. 우울할 때
    '20.3.27 6:00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단게 땡긴다는게 건강의 적신호래요

  • 19. ㅇㅇ
    '20.3.27 7:06 PM (125.182.xxx.27)

    와인이나 맥주‥또는커피

  • 20. ㅇㅇ
    '20.3.27 7:07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

    으악 점둘님
    라면 두개요?게다가 국물에 밥?
    여자분은 아니신걸로~~~

  • 21. ..
    '20.3.27 7:57 PM (121.130.xxx.111)

    저랑 똑같네요. 조리 안하고 불량스럽게! 가 뽀인트죠. 고추 핫바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우걱우걱 먹습니다

  • 22. ㅎㅎ
    '20.3.27 9:36 PM (95.223.xxx.224)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망고라즈베리, 민트 초코

    또는 감자칩이나 떡볶이요.

    몽땅 건강에 안좋은것들 뿐이네요. ㅠㅠ

    정신건강이냐, 몸건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23. ^^
    '20.3.27 9:55 PM (220.72.xxx.200)

    차돌박이 넣은 떡볶이에 채끝 등심 구워서 사이드로 먹고
    라떼나 카라멜 마키아토 아님 달고나 라테 한잔 드세요
    혹은 아메리카노에 마카롱이요

    어쨌든 우울할때는 고기 잔뜩 먹고 단것 먹으면 힘나요

  • 24. ㅇㅇ
    '20.3.28 9:17 AM (175.223.xxx.160)

    타이거슈가에서 파는
    1개짜리 포장 흑당 누가크래커 맛있네요.
    적당히 달고 쫀득쫀득해서 기분좋게 먹었으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75 그럼 이건 어때요 개학? 30 ㅋㅋ 2020/04/27 2,428
1069574 남편이 코로나 진정 되었다고 지방 시댁에 가자고 하네요 48 벌써 2020/04/27 6,659
1069573 동네언니 너무 만나고 오면 힘드네요... 23 djgb 2020/04/27 7,515
1069572 새싹보리 질문이요~ 보리보리 2020/04/27 707
1069571 경복궁역 숯불치킨아시나요? 수배합니다. 10 치킨 2020/04/27 1,241
1069570 초중고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6 급식 2020/04/27 1,714
1069569 검찰주장만 받아쓰는 언론 4 ㄱㄴ 2020/04/27 614
1069568 오늘발표 신규 확진자 10명 15 꿈먹는이 2020/04/27 3,276
1069567 근데요...개학반대하시는 분들은 애들 학원도 안보내시겠죠? 19 ... 2020/04/27 2,109
1069566 한국 사위 호건 "생각없이 지껄이지 마라" 트.. 4 뉴스 2020/04/27 2,394
1069565 파리의노트르담, 토지..좋아하는분 책 추천 12 2020/04/27 896
1069564 혹시 국민은행 ㅇㅇ 2020/04/27 577
1069563 저 바본가봐요 2 23 2020/04/27 889
1069562 냉장고에 양파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6 ... 2020/04/27 2,217
1069561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1분만에 매진 16 바보 2020/04/27 2,017
1069560 암 치료 목적으로 구충제 복용해보신 분들께 질문 2 질문 2020/04/27 1,241
1069559 중 1 남학생 실내화~ 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11 중1 맘 2020/04/27 1,028
1069558 개학하게되면 증상없어도 학생들 다 검사받았으면좋겠어요 23 ㅁㅁ 2020/04/27 2,085
1069557 엔틱가구, 자개가구 잘 아시는분? 7 안녕 2020/04/27 1,403
1069556 남편 바지 단추부분에 립스틱 자국 9 궁금이 2020/04/27 6,121
1069555 이불터는 윗집 정말 짜증납니다. 11 ... 2020/04/27 3,737
1069554 고3때문에 개학을 해야만 한다는게 좀 이상해요 21 ... 2020/04/27 2,472
1069553 변기뚜껑의 투명 창 4 . . . .. 2020/04/27 1,542
1069552 감개무량 드디어 제 방이 생겼어요 3 진이엄마 2020/04/27 1,445
1069551 코로나 19가 내게 끼친 영향 13 으흠 2020/04/27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