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가서 더 멍청해진 애들 있나요?

답답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0-03-27 16:26:00
다른 나라에서 학교 다니다 지금 이 난리라 집에 와있는데요 같이 있으려니 숨이 턱턱 막혀요
원래도 고집이 세긴 했지만 지금은 고집 센 차원이 아니라 너무 멍청해졌어요
뭐든 우겨대는데 뒤로 넘어갈 정도로 막무가내예요

여기도 난리라. 아 집도 해외예요. 입출국 다 금지인 지경인데 친구들이랑 어울려 돌아다니고 말도 안들어요
저도 자유방임에 가까워서 보통의 휴가같으면 그냥 두는데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니잖아요
해외라도 도심이라 인구밀도 높아요

외출주의 주면 방구석에 틀어막혀 닷새고 엿새고 씻지도 않아요
찾아내서 세탁하지 않으면 같은 양말을 삼사일씩 신고 다녀요 딸입니다
우울증일까 싶으면 또 친구들과는 깔깔대며 활발하게 계속 소통하고 그래요

생활이 저 모냥이니 학교 이름 말하기도 창피한 괜찮다는 대학 다니는데 그러니까 고등학생 때까지는 공부를 꽤 했을 거잖아요 활동도 많이 하고 리더십도 있고 그랬어요 말도 조리있게 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하는 짓이 꼭 바보같아요
말대꾸하는데 논리라고는 없고 우겨대기만 해요
저 교육열 높고 이런 엄마도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독립적으로 키웠는데 애가 어쩌면 대학 가서 저리 모지리가 됐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IP : 103.53.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27 4:27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엄마는 무조건 틀리다 생각하는듯 우리 대딩도 인터넷뭔가를 많이 보더니 정치얘기 많이 합니다. 둘다 아니라고ㅠ 닥치고 1번찍으라고 했어요ㅠ

  • 2. ....
    '20.3.27 4:31 PM (221.157.xxx.127)

    본능에 충실해져서 그래요 ㅜ

  • 3. 글쎄요
    '20.3.27 4:3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대학생한테 외출주의 준다면서 독립적으로 키웠다니 뭐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엄마 생각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죠
    엄마에게서 독립했나보네요

  • 4. 답답
    '20.3.27 4:36 PM (103.53.xxx.128)

    원글에 썼는데요 지금만 주의주는 거예요
    평소에는 별로 관여안해요
    보건 관련 봉사도 오래 해서 스스로 조심할 줄 알았는데 너무 무신경하게 생활하길래 여러 가지 주의를 환기시켜 준거예요

  • 5. 그냥
    '20.3.27 7:41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반항 하는 중인 것 같아요.
    아무렇게나 지 맘대로 하고 엄마가 뭐라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박박 우기고
    잘못 한 거 알면서도 엄마가 화날 것 알면서도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닐까요?
    통제가 많으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924 국회의원선거 보조금 지지율 몇%넘어야 나오나요? 2 궁금 2020/04/11 716
1056923 이런 댓글은 괜찮나요? 45 ㅇㅇ 2020/04/11 2,081
1056922 정경심 오보 SBS 이현정기자 얼굴보세요 26 .... 2020/04/11 18,148
1056921 부부의 세계에서 6 드라마 2020/04/11 2,509
1056920 펌핑형 통에 세제 넣으려면 뭘 타서 희석해야된다고 그랬는데 뭘까.. 5 ㅇㅇ 2020/04/11 960
1056919 좌식의자는 절대로 쓰면 안되는 것인가요? 7 질문 2020/04/11 2,730
1056918 가정교육 잘받았다 2 가정교육 2020/04/11 1,687
1056917 나르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 남편과 사시는 분들 21 부탁드려요 2020/04/11 29,998
1056916 투표시 참고하세요 열심히살자2.. 2020/04/11 780
1056915 이사 시에 따로 용달로 냉장고를 옮기려고 하는데... 3 ... 2020/04/11 918
1056914 차명진,염치없지만 후원금도 부탁드립니다. 11 ㅇㅇ 2020/04/11 2,266
1056913 전세 2 이사 2020/04/11 776
1056912 근처 선관위투표함좀 봐주세요 1 ㄱㄴ 2020/04/11 619
1056911 압구정과 대치동 조언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20/04/11 2,104
1056910 두껍고 좋은 김밥용 김 찾고있어요~ 14 코로나 아웃.. 2020/04/11 2,834
1056909 아들 잘 교육시켜 보냈습니다. 8 ㄱㄱㄱ 2020/04/11 2,244
1056908 안철수 "공공 배달앱 발상은 시장영역 침범 인기영합주의.. 21 뉴스 2020/04/11 1,794
1056907 빌게이츠가 문대통령에 우호적인 이유 14 윌리 2020/04/11 4,609
1056906 '서양 우월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동아 시론/다니엘 튜더] 3 prio 2020/04/11 1,837
1056905 코로나19 확산 방지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 광장 사용 승인을.. 가나 2020/04/11 969
1056904 길다란 비례투표용지에서 한 당만 ? 13 비례 2020/04/11 1,362
1056903 꽃 주문 주소 알려주세요. 3 ... 2020/04/11 945
1056902 주민증인식시스템? 이거 편리하네요 6 ㅇㅇ 2020/04/11 1,499
1056901 팬텀싱어3 첫방 재방해요. 3 .. 2020/04/11 1,328
1056900 칙칙한 피부 하얘지는 시술없나요? 4 ㅇㅇ 2020/04/11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