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생 가족들 자가격리 여쭤봐요

유학 조회수 : 2,532
작성일 : 2020-03-27 14:21:25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남편 직장분 아이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며칠전 한국집으로 돌아왔대요.


아이는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는데


그 가족들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다해도 되나요?


가족까지 모두 자가격리해야 하나요?


그분이 어제밤에도 저희남편과 한잔하고 싶어 하셔서


제가 집에 급한일 있다고 빨리 오라 했었거든요.






IP : 122.34.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7 2:22 PM (112.167.xxx.154)

    필수적인 활동이면 몰라도 술까지 하는건 좀 그러네요.

  • 2. 가족들은
    '20.3.27 2: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상생활입니다.
    그아이만 화장실 있는 방에 격리해서 가족들하고도 접촉하지 않고요.

  • 3. 음..
    '20.3.27 2:23 PM (61.252.xxx.83)

    아이만 자가격리구요. 가족간 접촉 못하게 되어있어요.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저희집은 아이아빠도 재택 신청했어요.

  • 4. ,,
    '20.3.27 2:24 PM (70.187.xxx.9)

    일단 안 걸릴 수 있는 방안대로 최대한 노력하는 거죠. 확진자 될 때까지 본인도 모르니 서로 조심. 경각심 가져야 해요.
    내가 안 걸리겠다 다짐한다고 안 걸리는 게 전염병이 아니잖아요.

  • 5. 가족도 조심
    '20.3.27 2:31 PM (175.197.xxx.98)

    사회생활이야 어쩔 수 없다 치지만 가족들도 2주 가량 똑같이 타인 만나는건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 조심시킨 일 아주 잘하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 6. 산과물
    '20.3.27 2:31 PM (112.144.xxx.42)

    미국유학생 본인 혼자 집에 있고, 딴식구들은 방얻어 2ㅡ3주있다 집에 간대요.

  • 7. 아자아자
    '20.3.27 2:43 PM (124.49.xxx.177)

    저희 남편은 회사에 알리고 재택합니다.
    아무리 조심한다해도..감염시 회사의 피해 생각하면
    회사 다니는 가족은 다른 거처에서 생활하거나
    2주 휴가 혹은 재택해야죠.

  • 8. 샬롬
    '20.3.27 3:03 PM (211.104.xxx.201)

    선배분은 아이가 미국서 왔는데 방에 자가격리시키고 같이 집에 있구요.물론 마스크 착용에 접촉 금지, 아빠는 아이 오자마자 호텔로 바로 갔어요. 아이와 접촉이나 그런건 없었구요. 가족들은 외출하거나 하면 안되겠지요. 2주간은. 출근은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자가격리 철저히 해도 혹시 모르니. 재택근무나 아니면 따로 나와있어야 하나..

  • 9. .....
    '20.3.27 3: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유학생 자가격리 모범사례 보니까
    아이가 자기방 밖으로 나오지도 않아요
    식기도 1회용, 방문앞에 놔주고 먹고나면 폐기
    아이는 마스크쓰고있고, 화장실도 따로 쓰구요
    음성 판정받고도 2주간 이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350 N번방 판사 4 세상에나 2020/03/27 1,521
1056349 우울할때 뭐드심 기분 좀 풀리시나요? 19 음식 2020/03/27 3,284
1056348 구로구(서울)에 산다고 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19 서울사람 2020/03/27 4,402
1056347 유럽 입국자의 손편지.."땀방울 맺힌 고글 너머로 '힘.. 2 뉴스 2020/03/27 1,803
1056346 남자들의 전화 대화가 부러워요 ㅎㅎ 13 ... 2020/03/27 6,596
1056345 3인가족인데 굳이 냉장고 큰거 필요없겠죠? 15 새로 장만 2020/03/27 3,646
1056344 오늘 펭수 스터디플래너 출시된거 구경하세요 10 ㆍㆍ 2020/03/27 1,322
1056343 오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요 44 ㅇㅇ 2020/03/27 3,305
1056342 곰팡이 피었던 시레기 먹어도 되나요 4 ... 2020/03/27 1,494
1056341 왜 선진국들이 국산키트사려고 줄서있나요? 16 .. 2020/03/27 4,988
1056340 초등 미인정 유학 4 엄마는노력중.. 2020/03/27 1,924
1056339 60대후반 여성분선물 21 상상 2020/03/27 2,545
1056338 치커리로 3 또나 2020/03/27 702
1056337 남은 도토리묵 물에 담구어 두나요? 5 초보 2020/03/27 1,223
1056336 n번방은 몇년 형을 받을까요? 판사마다 양형 기준이 다른 거 아.. 7 마룬5 2020/03/27 836
1056335 윤석열장모. 사기죄빠졌데여 22 ㄱㄴ 2020/03/27 2,443
1056334 요즘 청바지 스키니 잘 안입죠? 11 그냥 질문요.. 2020/03/27 3,924
1056333 "117개국이 한국 방역물품 요청..우선순위는 미국·U.. 10 뉴스 2020/03/27 3,027
1056332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미 없네요 33 ㅇㅇ 2020/03/27 7,683
1056331 생후 4개월 확진 신생아 완치 퇴원 5 좋은 소식 2020/03/27 1,960
1056330 검진키트 일본에게는 수출금지 25 일본 2020/03/27 5,350
1056329 윤석열 자기 와이프 무혐의 처리.jpgㅋㅋㅋ 21 돌겠네 2020/03/27 4,800
1056328 패딩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12 사탕5호 2020/03/27 2,960
1056327 한동안 잠잠하다 옷 사고 싶어요 8 이제 2020/03/27 1,920
1056326 대학 가서 더 멍청해진 애들 있나요? 3 답답 2020/03/27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