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생 가족들 자가격리 여쭤봐요

유학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20-03-27 14:21:25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남편 직장분 아이가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다가


며칠전 한국집으로 돌아왔대요.


아이는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있다는데


그 가족들은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다해도 되나요?


가족까지 모두 자가격리해야 하나요?


그분이 어제밤에도 저희남편과 한잔하고 싶어 하셔서


제가 집에 급한일 있다고 빨리 오라 했었거든요.






IP : 122.34.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27 2:22 PM (112.167.xxx.154)

    필수적인 활동이면 몰라도 술까지 하는건 좀 그러네요.

  • 2. 가족들은
    '20.3.27 2: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상생활입니다.
    그아이만 화장실 있는 방에 격리해서 가족들하고도 접촉하지 않고요.

  • 3. 음..
    '20.3.27 2:23 PM (61.252.xxx.83)

    아이만 자가격리구요. 가족간 접촉 못하게 되어있어요. 저희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저희집은 아이아빠도 재택 신청했어요.

  • 4. ,,
    '20.3.27 2:24 PM (70.187.xxx.9)

    일단 안 걸릴 수 있는 방안대로 최대한 노력하는 거죠. 확진자 될 때까지 본인도 모르니 서로 조심. 경각심 가져야 해요.
    내가 안 걸리겠다 다짐한다고 안 걸리는 게 전염병이 아니잖아요.

  • 5. 가족도 조심
    '20.3.27 2:31 PM (175.197.xxx.98)

    사회생활이야 어쩔 수 없다 치지만 가족들도 2주 가량 똑같이 타인 만나는건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 조심시킨 일 아주 잘하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 6. 산과물
    '20.3.27 2:31 PM (112.144.xxx.42)

    미국유학생 본인 혼자 집에 있고, 딴식구들은 방얻어 2ㅡ3주있다 집에 간대요.

  • 7. 아자아자
    '20.3.27 2:43 PM (124.49.xxx.177)

    저희 남편은 회사에 알리고 재택합니다.
    아무리 조심한다해도..감염시 회사의 피해 생각하면
    회사 다니는 가족은 다른 거처에서 생활하거나
    2주 휴가 혹은 재택해야죠.

  • 8. 샬롬
    '20.3.27 3:03 PM (211.104.xxx.201)

    선배분은 아이가 미국서 왔는데 방에 자가격리시키고 같이 집에 있구요.물론 마스크 착용에 접촉 금지, 아빠는 아이 오자마자 호텔로 바로 갔어요. 아이와 접촉이나 그런건 없었구요. 가족들은 외출하거나 하면 안되겠지요. 2주간은. 출근은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자가격리 철저히 해도 혹시 모르니. 재택근무나 아니면 따로 나와있어야 하나..

  • 9. .....
    '20.3.27 3: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유학생 자가격리 모범사례 보니까
    아이가 자기방 밖으로 나오지도 않아요
    식기도 1회용, 방문앞에 놔주고 먹고나면 폐기
    아이는 마스크쓰고있고, 화장실도 따로 쓰구요
    음성 판정받고도 2주간 이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470 좀 속상해서 글 쓰네요. 30 종서맘 2020/03/27 6,982
1056469 표창원 의원도 열린민주당에 지금이라도 합류해야하지 않나요? 33 ㅇㅇ 2020/03/27 4,723
1056468 아놔 편애중계 왜케 웃긴가요 ㅋㅋㅋ 9 ㅇㅇ 2020/03/27 5,810
1056467 여드름압출시 마취크림바르고하면 안되나요 2 . . . 2020/03/27 4,050
1056466 미국 보스턴은 의료진 160명 이상 코로나 감염이래요. 5 미국 2020/03/27 2,976
1056465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2 서울서민 2020/03/27 6,766
1056464 가족이 외국에서 들어오면 가족에게 집 전체를 내어주고 3 자가격리 2020/03/27 2,973
1056463 남편이랑 눈만 마주치면 싸우네요 47 헹구고탈수 2020/03/27 7,461
1056462 치아교정 가성비 좋은 곳은 1 ㅇㅇ 2020/03/27 1,076
1056461 원희룡도 할수있는 고발을 왜 다른 도지사,시장은 못 하나요? 11 ㅇㅇ 2020/03/27 2,387
1056460 반둘리에 30도 크로스 가능한가요? 2 란콰이펑 2020/03/27 936
1056459 당근을 덩어리 없이 즙으로 먹고 싶은데 10 궁금 2020/03/27 2,241
1056458 어금니 신경치료 횟수가 2번 정도일 수도 있나요? 3 답변 부탁드.. 2020/03/27 2,808
1056457 자가격리 어긴 유학생들 여권취소 하면 안되나요? 10 ... 2020/03/27 2,077
1056456 (급질) sbs에서 나온 뉴스인데 실화인가요? 36 코로나 박멸.. 2020/03/27 26,084
1056455 지금 EBS 명의 치매와 파킨슨 합니다. 2 명의 2020/03/27 2,628
1056454 있는집들에서 자가격리 팁으로 이런다네요. Jpg 9 2020/03/27 8,069
1056453 법원, 초등생 성폭행한 고등학생에 처벌 대신 '보호처분' 11 옮기면서도 .. 2020/03/27 3,491
1056452 뉴스보다가... ... 2020/03/27 570
1056451 다음 세입자 없이 이사를 가는데요 10 ㅇㅇ 2020/03/27 2,631
1056450 10시 다스뵈이다 ㅡ 이해찬, 더불어집안 그리고 사지, 험.. 38 본방사수 .. 2020/03/27 1,605
1056449 개고기 없는 나라를 위해 청원해주세요 20 .. 2020/03/27 978
1056448 유시민, 주진형, 이용우 세 분 케미 대박!!! 9 알릴레오 2020/03/27 2,565
1056447 우한시에서 폭동 난 거 같네요. 42 운운운 2020/03/27 28,071
1056446 역시 동네는 좋은 데 살아야 하나 봐요. 7 ㅠㅠ 2020/03/27 7,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