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소스 비법좀 알려주세요.

나는야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20-03-27 13:46:20

떢볶이 소스 비법좀 알려주세요..


뭔가..2%부족한데..

사먹는 맛이 안나네요..

오뎅국물을 넣어야하는건지..

소스를 숙성 시켜야하는건지..ㅠㅠㅠ


알려주세요~

IP : 59.16.xxx.1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
    '20.3.27 1:50 PM (112.214.xxx.67)

    라면스프? 다시마가루? 카레가루?

  • 2. ..
    '20.3.27 1:51 PM (223.38.xxx.232)

    쇠고기다시다

  • 3. 육수요
    '20.3.27 1:52 PM (118.223.xxx.55)

    육수 만들어서 하는 것과 맹물로 만드는게 맛의 차이가 크더라구요.
    멸치육수 만들어서 해보세요~

  • 4. 어느집은
    '20.3.27 1:54 PM (1.216.xxx.196) - 삭제된댓글

    고춧가루만 쓰비 고추장을 남쓰더라구요

  • 5. 유명한곳
    '20.3.27 1:55 PM (1.216.xxx.196)

    어떤 떡볶이집은 많이 먹게 되는데 고춧가루로 양념을 만들어 쓰는데 고추장은 아예 안쓰더라구요.

  • 6. 떡볶이는 간단해야
    '20.3.27 1:58 PM (122.46.xxx.20)

    저 떡볶이 잘 만들어요
    대파 흰부분을 왕창 넣고 팔팔 끓인물에 고추장 풀어 걸쭉해지면 떡 투하...설탕으로 맛 조절
    끝 입니다
    대파 흰부분으로 육수 끓이면 아무것도 안 들어가도 맛나요
    대신 아주 많이 넣어야 해요 ..대파를..

  • 7. 흠그런
    '20.3.27 2:00 PM (110.13.xxx.243)

    저는 고추장에 설탕이랑 참기름 그리고 간장도 조금 넣고 케찹도 조금 넣어요.

  • 8.
    '20.3.27 2:01 PM (121.131.xxx.68)

    비법은 오뎅이예요
    오뎅부터 팔팔 끓인다 ㅡ 멸치는 옵션
    그 다음에 떡 양파 등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이면 땡

  • 9. 대파
    '20.3.27 2:04 PM (27.175.xxx.248)

    기름 낸다는 오뎅 넣고 끓이세요
    연두나 쇠고기 다시다가 맛의 핵심
    양파 듬뿍

  • 10. 냠냠
    '20.3.27 2:06 PM (61.79.xxx.99)

    고춧가루. 멸치액젓. 간장. 설탕. 고추장. 카레가루약간. 후추.
    파. 오뎅. ( 다시마. 양파. 마늘은 있으면 더 좋고 안넣어도 시판 떡볶이처럼 되요)
    멸치 육수 귀찮아서 멸치액젓 넣었더니 육수 따로 안내도 되고 멋있어요.

  • 11. 비법까진
    '20.3.27 2:12 PM (182.225.xxx.132)

    아니고 항상 맛있어요.
    꼭 떡집에서 산 떡,
    그리고 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 낸 다음
    제일 얇은 어묵 넣고
    떡 넣고 고추장하고 설탕 넣으면 끝.
    사먹는거보다 맛있다고들 해요.
    친정 언니 놀러와서 떡볶이 해달라고 ㅎㅎ

  • 12. 맛난집 레시피
    '20.3.27 2:13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

    물,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다시다, 대파

    오뎅은 미리 넣고 끓이면 불어서 맛 없어요

  • 13. ㅋㅋㅋ
    '20.3.27 2:13 PM (42.82.xxx.142)

    저는 그냥 시판소스 사다가 먹어요
    요리할때마다 배합하는게 귀찮아서 대용량 사다놓고
    떡볶이 뿐만 아니라 각종 비슷한 볶음요리할때도 씁니다

  • 14. 맛소금
    '20.3.27 2:19 PM (175.223.xxx.31)

    간장 고추장 약간 고추가루 백설탕 으로 국물을 바글바글 끓입니다 약간 걸죽하게 되면 맛소금투하
    그리고 떡을 넣습니다 떡이 익어가면 물엿 넣습니다
    점도 봐서 물 약간 다시 넣기도 하고요 그리고 오뎅넣고 다음에 파 넣고 그러면 끝
    사먹는 떡볶기 맛이 됩니다

  • 15.
    '20.3.27 2:25 PM (221.156.xxx.120)

    다시다랑 라면스프 조금넣으니까 맛있다고하더군요

  • 16. ...
    '20.3.27 2:32 PM (61.72.xxx.45)

    쇠고기 다시다랑 카레가루

    이 두가지 넣으면 신전 떡볶이 등
    파는 떢볶이 맛 나요
    안 넣으면 가정식 떢볶이 맛 초등학교 앞 맛

  • 17. 시판 고추장
    '20.3.27 2:36 PM (116.45.xxx.45)

    집 고추장으론 안 되더군요.

  • 18.
    '20.3.27 2:36 PM (211.243.xxx.238)

    유튜브에서 백종원 보세요

  • 19. 안해봤지만
    '20.3.27 2:37 PM (222.120.xxx.44)

    시판 떡볶이 맛이래요.
    조미료가 들어가네요.
    https://youtu.be/7hEPwBicuHQ

    잡에서는 맹물에 국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 조금 마늘 대파에
    사각형 납작어묵 잘라넣고, 계란 쌂은 것 넣고, 양배추 당근채 썰어 넣고 끓여요. 튀긴만두나 치즈를 얹어 먹기도 하고요.

  • 20. ...
    '20.3.27 2:59 PM (1.241.xxx.135)

    육수내고 아무리 공들여도 맛없대서 유투브 엽떡레시피로 했더니 그나마 쬐끔 낫대요;;;다시다 1큰술이 비법인듯

  • 21. 진짜 의외
    '20.3.27 3:10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집에서 하는 떡볶이가 뭔가 이게 아니다..맛이 안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떡볶이라는 음식 자체를
    학교 앞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약간 불량?스러운 맛으로 이미 접했고 그 맛을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예요.

    집에서 아무리 좋은재료로 육수내고 어쩌고 해봤자
    당연히 내가 기억하는 그 떡볶이 맛을 낼수가 없죠.

    저는 최근에 어떤 요리까페에서
    국물떡볶이 맛집비법이라고 알려준 걸 보고
    뭐야 저게..??그랬는데요,
    재료가 별로 들어간 것도 없어서 속는 셈치고 해봤거든요.

    ㅜㅜ 근데 딱 밖에서 파는 그 맛이더라고요.
    밖에서 파는 음식들을 집에서 해먹을 때
    조미료 안 넣고 육수내고..좋은 어묵쓰고..이것저것 천연재료넣고. 그러는데 절대 그 맛 안나요.

    떡. 오뎅.
    파 파란부분듬뿍.
    물은 재료가 잠길 정도보다 조금 더.
    고운 고춧가루2 : 설탕2 : 다시다1 : 간장1 :후추 취향껏
    이 비율로
    싹 다 넣고 바글바글 끓이면
    어느 순간 걸죽해지면서 학교 앞 떡볶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취미로 요리 배우러 꽤 다녔어서
    이런 저런 비법?레시피라는 것도 많았는데
    떡볶이는
    비법이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허무했지만 저렇게 해주니 애들이 환장했어요.

  • 22. 휘우
    '20.3.27 3:43 PM (49.180.xxx.75)

    떡볶이 비법 저장

  • 23. ㅇㅇ
    '20.3.27 5:01 PM (218.50.xxx.98)

    고추가루로만 해야 함.
    마늘은 절대 넣으면 안됨.
    다시다 소량 필요.

  • 24. ㅇ ㅇ
    '20.3.27 6:33 PM (110.47.xxx.190)

    양념 : 고추장 3큰술반, 간장 1큰술, 액젓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고추가루 2-3큰술

    전 이렇게 하니까 맛나든데요(국물떡볶이)
    전 마늘은 없어서 안넣었어요

  • 25.
    '20.3.27 10:01 PM (121.167.xxx.120)

    대충해도 맛 있어요
    멸치 육수에 다시마 넣고 대파 넉넉히 넣고 떡은 말랑하면 그냥 넣고 딱딱하면 한번 데쳐서 넣고 오뎅 넣고 끓여요
    고추장 설탕 (꿀 물엿 올리고당 대신 넣어도 됨) 국간장1T
    넣고 조리면 돼요
    양파도 하나 채 썰어 넣고요
    고추장 대신 3분 짜장이나 3분 카레 넣어도 맛있어요
    대충해도 파는것보다 맛있어요

  • 26. 저장
    '20.9.9 9:27 AM (75.184.xxx.2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597 아들네 집에 반찬 주러 온다는 구실 9 ^^ 2020/03/28 5,467
1056596 전기장판 몇월까지 트세요? 4 궁금하다 2020/03/28 2,321
1056595 동갑이랑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워요. 20 결혼 2020/03/28 9,327
1056594 전지현이 진정 승자네요 59 2020/03/28 32,644
1056593 싱크대 상판 광택나게 하는 법 있을까요? 5 셀프로 2020/03/28 1,572
1056592 세상에 이쁘고 편한 속옷도 있나요?? 1 oo 2020/03/28 1,513
1056591 남편이 자꾸 애플 노프북을 하나 더 사라하는데요. 22 ........ 2020/03/28 3,448
1056590 나경원 양말은 무슨 일이었죠? 18 .. 2020/03/28 3,929
1056589 코로나 확진 146명 추가, 사망 144명 20 ㅇㅇ 2020/03/28 4,900
1056588 분당 오늘 패딩입고 나가도 될까요 13 아정말 2020/03/28 2,972
1056587 혹시 새로나온 수면엔?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love_d.. 2020/03/28 896
1056586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패션보는 재미가 있네요 9 나나 2020/03/28 4,800
1056585 피부과 약산성 화장품 쓰고있는데 2 ... 2020/03/28 1,110
1056584 수술 후 살도 빠지고 체력이 바닥이예요 6 체력 2020/03/28 2,067
1056583 n번방이 다 자살해도 명단 밝혀야 하는 이유 29 ........ 2020/03/28 5,737
1056582 아무도 훔치지 않는 손소독제 27 대단 2020/03/28 6,972
1056581 옛날 파리쿡이~~~ 그리워요~~~ 20 분당댁 2020/03/28 7,440
1056580 정부가 아니라 의료진 실무진이 잘했다구요? 41 .. 2020/03/28 2,417
1056579 남들 다 잘 먹는데 나는 안좋아하는 음식 32 냠냠 2020/03/28 4,539
1056578 제주여행 모녀 패닉? 13 .... 2020/03/28 4,050
1056577 의대중퇴하고.MIT 갔으면 코로나 잘 알텐데 8 정말 2020/03/28 4,946
1056576 또 가해자 인권생각하자네요 7 인권 2020/03/28 1,830
1056575 혹시 아침에 막 깼을 때 심리적으로 힘들고 우울하신 분 계신가요.. 18 2020/03/28 3,956
1056574 외국어 배우러 1년 그 나라에 갈 수 있다면 최적기는? 2 ... 2020/03/28 1,455
1056573 얼굴잔털 2 에이미 2020/03/28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