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초등학생 남자아이 한명..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니 내가 죽으면 남편이랑 아이랑 잘 지낼까..
아니 우리 둘이 사고가 나면 우리 아이 혼자 남네...
만약 나 혼자 남는 일이 생기면 나는 쓸쓸히 길거리에서 죽는거 아닐까
요양원에서 혼자 비참히 죽음만 기다리는거 아닐까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돈 없어서 노후가 비참하면 나는 어떻게 되지..
코로나땜에 어디 나가지를 못하고 활동이 없으니 별의별 생각 걱정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공포가 확 밀려옵니다
우울해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