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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오면 온라인 수업한다...

소확행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20-03-27 10:26:05

정부부처중에 교육부가 제일로 답답한 거 같아요.

교육부 장관이 교육계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아는 것도 없고 책임질 생각도 없어 보입니다.

학부모로써는 벌써 2달째 안개속에 있는 것 같아 너무 지칩니다.

확실한 기준(예. 확진자 한자리 수 일주일 이상 지속 될 경우)을 세우고 국민들에게 알려주었으면 좋겠어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

IP : 183.106.xxx.10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확행
    '20.3.27 10:26 AM (183.106.xxx.10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1...

  • 2.
    '20.3.27 10:28 AM (222.232.xxx.107)

    개학하겠다는건가요? 말도안됨

  • 3. 학교
    '20.3.27 10:30 AM (175.203.xxx.85)

    지금 이런 시국에 확실하게 말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있을 듯합니다

  • 4. ——
    '20.3.27 10:31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개학을 안하면 그냥 락다운 한단 말인데 그런 나라 자체가 망해서 그래요.... 이번 학기 개학 안한다고 2학기에 나아질 상황이 아니라... 코로나로 안죽어도 다들 한강 가서 죽을 상황인거죠. 경제여파때문에 그런거라 우선은 대책 마련하느라 시간 버는거니 좀 기다리세요. 지금 3차대전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다른 나라 상황 보시고요.... 우리만 상황이 지금 급박하지가 않아서 사람들이 상황에 대한 감이 없이 배부른것 같아요...

  • 5. 학부모
    '20.3.27 10:32 AM (121.190.xxx.138)

    저는 장부방침 따릅니다.
    장관 깎아내리기 보기도 지칩니다.
    2달째 안개속은 교육 뿐 아니라 모든 상황 다 해당됩니다
    그래도 이만큼 전망하고 대처하는 것 못하는 것 아닙니다.
    개학 찬성하는 학부모도 있습니다
    여러 의견 종합해서 추진해야죠
    온라인 의견만 대세인 것도 아니고요

  • 6. ㅇㅇ
    '20.3.27 10:34 AM (59.20.xxx.176)

    이런 일을 당해봤어야 말이죠. 그나마 외국보다 발빠른 대처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정부이기에 믿고 지켜볼 뿐입니다.

  • 7. ..
    '20.3.27 10:37 AM (14.37.xxx.194)

    누구도 이견없이 한목소리로 개학 불가라고 하면 교육부도 결정이 쉽겠죠
    다들 의견이 다양하니..

  • 8. ——
    '20.3.27 10:43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근데 개학 안하면 사실상 락다운이라 자영업자들 수익 - 몇천인
    상태가 가을까지 가는거고 가을 되도 상황이 안나아져요 백신은 빨라도 내년 여름에나 나올까 말까라.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거라 결정을 못하는거죠. 지금 어느정도는 경기를 끌고가면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결정을 하는거고 지금 상태로는 코로나 자체보다 사실은 개인들은 경제적 피해가 더 커요. 자정 락다운이면 주식도 다 빠질거고요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붓기죠... 국민들은 자기 손해본다 다들 아우성이고

  • 9.
    '20.3.27 10:43 AM (223.38.xxx.171)

    어쩌라고~ 하며 울고 있지 않은 것만도 감사하죠
    온라인개학준비를 보다 발빠르게 했어야합니다 그런면에선 좀 안일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애들 돌봄도 다시 정비해야합니다

  • 10. ...
    '20.3.27 10:44 AM (116.1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정부방침 믿고 따릅니다. 이제까지 투명하게 잘해온걸 보면 충분히 그럴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1. ...
    '20.3.27 10:48 AM (49.1.xxx.69)

    설문조사해봐도 거의 반반 정도로 비율이 나오는거 같아여...여기서는 반대지만 다른 여론도 많으니... 정부도 극한직업같아요... 다 만족시키는 정책은 없으니...차분히 정부 정책에 맞춰 따라야죠...

  • 12. ——
    '20.3.27 10:48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학교는 사실 수업 가르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모이고 활동하는게 중요한거라... 시험도 교내가 아니면 변별력이 없고 온라인으로 수업하는것 자체가 쉽지가 않아요 학습력도 넘 떨어지고 아이들 한명도 아닌데 집에 컴퓨터 여러대 필요하고 같이 옆에서 감독해줘야하고... 이래도 반발 저래도 반발일껄요. 평상시 학교 운영할때도 맨날 다들 전화해서 이러쿵저러쿵 하짆아요. 저번에 큰 개를 누가 등교할때 자꾸 데려온다니까 개 무서워하는 아이가 정신이 이상하고 개피해서 등교 빨리 하라는게 우리나라 부모들 상식인데... 절대 상식적으로 뭘 못해요 교육 부분은 학부모들이 과몰입하고 자기애만 감정이입하고 이기적이라.

  • 13. ...
    '20.3.27 10:49 AM (119.64.xxx.92)

    그냥 한학기 온라인수업하면 되지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아직도 이러구들 있는지 참 답답

  • 14. ——
    '20.3.27 10:5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대학 온라인 수업도 실기 실습 그런거 전혀 안되고 준비가 너무 힘들어서 일학기 수업이 제대로 될수가 없는데 그나마 전공이 다 다르니까 작은 단위로 학교 자치적으로 의논 가능하지만 저학년 아이들은 커리큘럼이 국영수반 하는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교육부에서 아이들 발달 행동 사회화 맞춰 짜놓은건데 이거 개편은 몇 년이 걸릴 문제에요. 그럴려면 사실 온라인 아니라 그냥 교과서 놓고 부모들이 애들이랑 학습하는게 낫죠 효용면에선.

  • 15. 교육부답답에
    '20.3.27 10:53 AM (203.128.xxx.87)

    저도 동감요

  • 16. ——
    '20.3.27 10:54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대학 온라인 강의하니 애들 출석도 안하고 화면 끄고 자고. 영상 틀면 스트리밍 끊기고 유투브 넷플릭스도 접속자 많아서 해상도 줄여서 송출한다는데... 교사들이 영상강의 전문가들도 아니고 이게 갑자기 잘 될리가요.

  • 17. ...
    '20.3.27 10:58 AM (114.108.xxx.105)

    기사 보니 일단 오프라인 개학할거 같네요.
    온라인 수업은 ebs컨텐츠이용말고 쌍방향 이런거 아직 준비안되었구요. 진작 2월 부터 온라인은 준비했어야 했네요. 다들 처음 겪는 일이니...

  • 18. 미쳤네요
    '20.3.27 10:59 AM (121.168.xxx.65)

    민원넣야할 사안같아요

  • 19. ...
    '20.3.27 10:59 AM (183.100.xxx.209)

    전망이 쉬운 상황이 아니죠. 국가가 한가지 변수만 고려할 수도 없는 거라...
    답답해도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게 축복인 상황이잖아요. 외국 보세요.

  • 20. ——-
    '20.3.27 10:59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개강 2주인데도 강사들이 온라인 영상 녹화하고 수업하는법을 몰라서 오픈채팅방에 고민이 산더미고 1시간 강의 녹화하려고 3일 이상이 걸려서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온라인이라 시험 감독 어려우니 연대도 이번학기 시험 없이 절대평가 간다하고요. 대학 서버들 다 터지고 수업하는 사람들 캡쳐되서 일베 돌아다니고 조롱글 에타마다 떠다니고요

  • 21. ㅇㅇㅇ
    '20.3.27 11:02 AM (114.200.xxx.110)

    개학했다가 한명이라도 학생 확진자가 나오면 그땐 어떻합니까
    싱가포르 보세요
    개학했다가 바로 확진자 수두룩 나왔잖아요

  • 22. ——
    '20.3.27 11:02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2월에 다들 마스크 구입한다 난리 시작될때였고 대학도 갑자기 3월 전주에 개강 미뤘고 이태리나 상황 터지지도ㅠ않울 때였어요. 국가가 무슨 점장이에요? 아무도 이럴줄 모를 상황을 무슨 2월부터 온라인 준비를 해요 다들 상황이 나아질줄 알았겠죠 선진국이 저렇게 엉망일줄 알았으면 제 주변에 주식으로 몇십억 지금 날리고 전재산 날린 사람들, 펀드매니저 오래 하고 전세계 소식 제일 먼저 받는 사람들이에요. 교육부 공무원들이 뭘 일반사람들보다 뉴스를 예언으로 먼저 듣는 사람들도 아니고요

  • 23. ——
    '20.3.27 11:04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확진자 안나온다고 그럼 1학기 안하고 2학기는요? 그냥 냉정하게 봤을때 2학기에도 나아질 가망성이 없어요 전세계적으로요. 백신도 못나오고요. 수능은 어떡해요? 학교 개학 못하면 자영업자들도 그때까지 다들 몇억씩 손해고 락다운 상태면 기업들 지금 경제정책 뭘 해도 다 쓰러져요. 그럼 그건 학부모들이 책임 지나요? 좀 징징거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생각을 하고 제안을 해봐요

  • 24.
    '20.3.27 11:04 AM (222.232.xxx.107)

    외국은 락다운 몰라서 강력대처하는걸로 보이시나요?

  • 25. ...
    '20.3.27 11:05 AM (119.64.xxx.92)

    아이고 참.
    다른 나라도 다 한다는데 it, 인터넷 강국에서 이게 뭔일이야.

  • 26. 어차피
    '20.3.27 11:06 A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공교육은 죽었는데 그냥 한학기 온라인수업해요

  • 27. ——
    '20.3.27 11:06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외국은 막을 방법이 없으니 락다운 하는거죠. 그리스되서 도산하고 말고 어쩧든 지금 방법 없으니 락다운 하는거고 그래서 유리가 문제인거에요 우리가 막아도 유럽 미국이 락다운되면 우리는 수출국가라 줄도산격이니 먼저 도산할거구요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더 문제죠

  • 28. ....
    '20.3.27 11:06 AM (183.106.xxx.108)

    학교는 IT강국아닙니다. 와이파이 조차 안되요... 다 막아놔서요..

  • 29. ——
    '20.3.27 11:07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중고딩이 일베하고 16살짜리 애가 엔방 운영해서 강간채팅방 만드는데 애들이 온라인 수업하면서 수업 듣고있을거 같으세요

  • 30. ~~
    '20.3.27 11:08 AM (211.192.xxx.250)

    이번 기회에 온라인 수업 셋팅 해야합니다.
    앞으로 계속 반복될 일이니까요.
    확진자 나오면 온라인 수업이라뇨? 누군가 걸리고 희생되어야 하겠단 얘깁니까? 일정기간 락다운이 왜 필요한건지 우리나라만 모르는것 같네요.

  • 31. ——
    '20.3.27 11:09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문제는 락다운 해도 내년까지도 문제 해결 안된다는 거에요 세계 어느나라도.

  • 32. ——
    '20.3.27 11:11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어제 오랫만에 명동 가로지르는데 벌써 공실 많이 나와서 임대란다고 딱지들이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한달후면 엄청 많아질겁니다.

  • 33. ——
    '20.3.27 11:17 A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그나마 우리나라가 상황이(시장 등등) 확 망하지 않은게 아직 락다운 아니고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이 커서 될수있는한 피해 줄이려는거고 그 피해는 국민이 고스란히 받는거니 좀 기다려보세요

  • 34. ...
    '20.3.27 11:25 AM (119.64.xxx.92)

    우리나라도 이미 경험이 있잖아요. 신천지.
    2월달에 신천지로 나라가 뒤집혔는데 개학이 웬말이야.
    아니 신천지 문제가 모여있어서 생긴거지, 사이비종교라서 전염병 퍼진거라 생각하는건지.

  • 35. 그냥
    '20.3.27 11:30 AM (124.5.xxx.61)

    1/3정도씩만 돌아가며 등교해도 위험할까요. 온라인 수업은 부모가 뒤에서 감시하지 않는 한 힘들것 같아요.

  • 36. online
    '20.3.27 11:51 AM (155.140.xxx.36)

    저학년 아이들은 위생관념이 낮아 관리가 힘들구요
    고학년 아이들은 또래압박감때문에 쿨한척 하느라고 마스크 안쓰고 다니고 그래요.. 어른들보다는 상대적으로 경미하게 지나간다고 하니 본인도 모르게 바이러스보균자가 되어 다른 가족이나 어른들에게 옮길수도 있구요. 싱가폴은 학교 다시 열자마자 집단감염 확진자 엄청 늘었습니다. 홍콩은 이번학기 다 접었구요 9월 개강하는걸로 거의 확정되었고요..

  • 37. 해도안해도
    '20.3.27 11:58 AM (60.242.xxx.224)

    이게 그냥 쉽게 결정 될 일이 아닌거죠.
    호주 경우는 연방 정부는 학교 계속 오픈 시켜라 주정부는 연방 정부 방침 안 따르고 먼저 문 닫아 버렸고
    다른 주들도 그냥 연방 정부에 상관없이 부모들이 10퍼센트 정도나 학교 보내고 있어요.
    (이 경우도 실제로 부모들이 계속 일 나가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구요.)

    아직 숫자적으로 확진자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같은 나라 안에서도 우왕좌왕입니다.

    정부를 믿고 우리 국민의 성숙도를 믿고 차분히 기다려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38. 헤라
    '20.3.27 12:05 PM (59.14.xxx.166)

    필독도서를 의무적으로 읽게 해줬으면합니다.이북도 고려.
    윗몸일으키기 줄넘기등 집에서 할 수있는 체육도 의무적.
    급식은 학교 급식실에 만든후 받아갔으면 해요.이건 업체와 부모에게 모두 필요한거라..배달이 가장 문제일듯.개학을 못하면 대체방안을 마련했으면 즣겠어요.학과일정을 과감히 버리고 체육미술 독서등 기본수업을 할 수있는.. 집에서 뒹글 보내는건 보다는..낮에는 티비를 아이들 수준의 영화나 역사 다큐멘터리 방영해줬으면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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