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중성화시키고난 뒤~~ㅜ

둥이맘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20-03-27 09:55:16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시골친정에 마당냥이 모자관계 두마리 키웁니다
엊그제 아들냥이 7개월 중성화 하고 왔어요.
수술직전까지 둘도없는 다정한 모자였는데
수술후 완전돌변 어미가 아들냥에게 하악질하고
앞발로 툭 치고 .ㅜ
서로 격리시켜놓으려는데 아들냥이가 어미냥
안보이면찾고 난리에요ㅜㅜ
그럼 어미냥은 도망가거나 하악하고.
엄마가 너무 속상해하세요.
계속저러면 어쩌나하구요.잠도 꼭 붙어잤는데
이유가뭘까요?
수술가기전날 아들냥 첫 목욕 시켰어요.
낯선 병원냄새 샴푸냄새 때문인지.. ㅜ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어미냄새 묻혀서 계속 아들냥에게 묻혀줘요
캣잎가루도 묻혀주고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까요?아들냥 쨘해서 ..싫다해도 어미만졸졸
격리시키면 어미한테 가겠다고 밤새울고 탈출시도 우당탕 ㅜㅜ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IP : 183.104.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0.3.27 9:57 AM (183.109.xxx.109)

    냄새가 바뀌어서 그럴거예요...
    냄새 없어질때까지 그럴텐데...
    애기 짠하네요...

  • 2. ㅇㅇ
    '20.3.27 10:04 AM (211.209.xxx.126)

    어미똥 묻혀서 아기냥 털에 골고루 많이 문질러주세요

  • 3.
    '20.3.27 10:15 AM (210.223.xxx.123) - 삭제된댓글

    병원냄새 때문에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빨리 적응되야 할텐데
    냥이들도 괴롭겠네요

  • 4.
    '20.3.27 10:18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애기털을 어미 머리에도 붙여놓고
    몸에도 붙여놓고 그래보세요ㆍ

  • 5.
    '20.3.27 10:20 A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서로의 털을 몸에 붙여둬보서요ㆍ
    머리에도 붙이고 몸에도 붙이구요ㆍ

  • 6. 병원
    '20.3.27 1:14 PM (1.227.xxx.59)

    소독약등 병원 냄새때문에 그래요.
    병원에서 중성화수술 끝나고 집에갈때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고요. 집에 다른 고양이있음 못알아보고 하악질할거라고요.

  • 7. ♥라임♥
    '20.3.27 1:59 PM (211.198.xxx.232)

    병원 냄새때문에 그래요~ 며칠 지나면 괜찮을거에요. ㅠㅠ 애기 짠하네요..근데 수술하고 바로 마당에 있는건 아니죠? 회복할때까지 집에서 케어해야 될텐데.. 상처부위 핥을수 있으니 넥카라도 해줘야하고.. 넥카라 하지 말라는 의사도 있는데 운 나쁘면 핥아서 실밥 다 뽑아놔요..

  • 8. 둥이맘
    '20.3.27 3:20 PM (183.104.xxx.187)

    집안에서 케어하다가 ..너무너무 울어서 어미곁으로 내보냈어요ㅜ
    실밥부위는 깨끗하고요.
    넥카라는 오늘4일짼데 풀어줬어요.. ㅜ
    아직까지 어미가 그러는데..ㅜ

  • 9. ..
    '20.3.28 3:44 AM (220.120.xxx.126)

    저희는 정상화되는데 일주일 걸렸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426 영국총리 코로나19 13 2020/03/27 4,686
1056425 펭수 목소리가 바뀌었는데... 9 교체 2020/03/27 6,218
1056424 BBC뉴스 코리아 좀 보소 ㄷㄷㄷ 이게 외신임???? 10 와우 2020/03/27 8,728
1056423 용인시에서 주는 돈 이거 맞나요? 5 2020/03/27 2,901
1056422 하와이 가려다 제주도 가게 되서 선의의 피해자라네요 53 강남 구청장.. 2020/03/27 9,400
1056421 딱딱한 견과류 쉽게 먹는법 알려주세요 3 견과 2020/03/27 1,194
1056420 뉴스보다가 열받아서 12 청매실 2020/03/27 3,329
1056419 기한지난 올리브오일 활용법 좀... 3 오일 2020/03/27 1,838
1056418 루마니아 2차 직거래 후기 9 어머나 2020/03/27 4,018
1056417 우리가 남이가 이런 마인드 싫어요 3 ... 2020/03/27 1,042
1056416 네스프레소 던킨캡슐 맛있어요 18 ㅇㅇ 2020/03/27 3,364
1056415 주식시장에 너도나도 몰리는 이유 중 하나는 2 저는 2020/03/27 3,294
1056414 서울시 교육청 초중고 개학 설문조사 참여해주세요 8 ㅇㅇ 2020/03/27 1,508
1056413 스텔라맥주 최고의 맥주로 인정합니다. 28 .. 2020/03/27 5,464
1056412 제주여행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는 강남구청장님... 6 ... 2020/03/27 2,125
1056411 뉴있저는 G20 보도했는데 엠빙신에도 나왔나요? 3 ㅇㅇ 2020/03/27 1,027
1056410 미래통합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이 궁금하다면 대구를 보라!(펌) 12 ㅇㅇ 2020/03/27 1,176
1056409 하루 700명 가까운 유증상자 한국으로... 49 ㅁㅊㄱㄷ 2020/03/27 6,164
1056408 냄비에 스텐볼이 꼈어요ㅠ 5 ㅁㄹ 2020/03/27 1,561
1056407 한국이 살기좋은곳인가봐요 6 ㅇㅇ 2020/03/27 3,049
1056406 정시로 가면 내신공부 1도 안하나요? 13 dㅅ 2020/03/27 3,546
1056405 새 직장에서 너무 힘들어요.(투정이에요) 2 ... 2020/03/27 1,632
1056404 n번방 일부 여자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55 생각 2020/03/27 7,786
1056403 강원도 일용직을 취약계층 30만명에게 40만원씩 1 감자파는도지.. 2020/03/27 1,003
1056402 8시 알릴레오 ㅡ 주진형 , 이용우 출연 6 본방사수 2020/03/27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