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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 장 안보기 도전하려고요.

굿모닝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0-03-27 09:51:27
애둘과 집에 있으니까 이것저것 너무 많은 택배가 와요.
주로 먹을건데 매일 매일 오고 있는걸 보니
내몸에 죄책감도 생기는것 같아요.
오늘 고구마도 오고 오후에 나가서 일주일 먹을 고기를 살거예요.
그리고 일주일간은 장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요.
IP : 182.21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보기
    '20.3.27 9:53 AM (121.176.xxx.24)

    저는 대형마트 안 간지 오래 됐어요
    그 날 그 날 먹을 거 동네 마트서 사요
    냉장고에 쟁이는 식품도 없고요
    문 열고 나가면 다 있는 데
    굳이 쟁일 필요가 없어서요

  • 2. 초보자82
    '20.3.27 10:00 AM (121.145.xxx.242)

    요즘같이 애들이 집에 있을땐 간식 과일 우유 등등 금방금방소비하니까 어쩔수없을것도 같아요
    저희는 어른만있는데도;;;;주말에 집콕하니;;;;생각보다 금방 먹더라구요
    요즘은 조금 지쳐서;;;ㅋㅋㅋ 배달음식이 반이긴하네요;;;ㅋ

  • 3. ㅎㅎ
    '20.3.27 10:04 AM (211.170.xxx.35)

    진짜 그래야될거 같아요.
    82에 올라온 홍천감자 못난이 파프리카 어제 급기야 시장 닭갈비까지 다 구매 성공 했더니. 먹을게 많아요.
    강원도 감자고시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떨어졌지만...
    이제 있는걸로 맛나게 먹고 또 장봐야죠

  • 4. 원글이
    '20.3.27 10:31 AM (182.215.xxx.169)

    네.. 우유나 계란 이런것이 떨어지면 불편하겠지만 좀 부족하더라도 좀 견디어 보려고요.
    우리는 너무 풍요로움과 손쉬움에 길들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내일부터 한주간 손이 근질 근질해도 참아보려고요.

  • 5. 우체국쇼핑이
    '20.3.27 10:35 AM (218.239.xxx.117)

    마약이네요
    할인에 자꾸 눈이 멀어서 클릭클릭
    쟁이게되네요
    아우 증말
    들어가지 말아야지

  • 6. 중간중간
    '20.3.27 10:39 AM (1.225.xxx.117)

    이렇게 장보는거 쉬어가는게 좋은것같아요
    냉장고도 비우고 재고파악도하구요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7. 근데
    '20.3.27 10:49 AM (58.123.xxx.199)

    일주일 먹을 고기 한꺼번에 사놓는다는게 ㅋ
    그게 그거 아닌가요?
    그럴바엔 그냥 신선한 고기 자주 사먹겠어요.

  • 8. ㅇㅇㅇ
    '20.3.27 10:56 AM (114.200.xxx.110)

    냉장고 파먹기
    냉동고 파먹기 이번에 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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