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체험할 때 떠오른 장소가 영국 실제 성과 너무 똑같아요

kkzz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20-03-27 03:10:38
가본적도 없는 영국 리즈성이요

유투브로 유명한 분 전생체험 호기심에 해봤는데

제가 원래 좀 직감 이런게 발달하고 예민하거든요

성이 보이고 호수도
그리고 무엇보다 소름이 그 영국 리즈성 안의
조그만 분수, 욕조 바스란 걸 보자마자 소름 돋았어요
전 남자친구가 제 종으로 따뜻한 물을 바스에 부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나 땜에 고생했었구나 느끼며 펑펑 울고 체험 마무리 했는데요

이름이 로라였고 엄마가 엘리자베스 였거든요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검색하다가 영국 리즈성이 뜨는거에요

그런데 너무 똑같아요 상상속 그 장면들과 물건들이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영국 런던밖에 안가봤는데
꼭 리즈성을 혼자서라도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영국에서 아름다운 성 best 안에 뽑히더라구요.
가보신 분 계세요??
IP : 61.75.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7 3:32 AM (108.41.xxx.160)

    많은 전생 중에 한 생일 겁니다. 그 생이 떠오른 건 이 생과 어떤 연관성이 있을 겁니다. 안 풀리거나 의문이 드는 무엇이 그 생과 관련있겠지요.

  • 2. ...
    '20.3.27 3:46 AM (108.41.xxx.160)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누구나 많은 생을 살았다는 것에서 얻는 가장 큰 교훈은 가난한 사람, 장애인, 등 절대 차별하지 말라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다 어느 한 생에느 거리에 사는 거지였을 것이며, 멸시 받는 흑인이였을 것이며, 몸이나 정신이 아픈 사람일 수도 있다는 걸, 알 거나 믿는다면 그들에게 어떤 마음을 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 게 되겠지요.

  • 3. 심심 풀이
    '20.3.27 4:09 AM (211.193.xxx.134)

    하기에도 하품이 나옵니다

  • 4. 전생 환생
    '20.3.27 4:12 AM (58.236.xxx.195)

    너무 허무맹랑한 것 같아요.

  • 5. 지나가리라
    '20.3.27 5:20 AM (180.69.xxx.126)

    전생 허무맹랑한거아니에요 요새 대학에서 연구하던데요 ..전생을 믿을만한게 스님들 대부분 가난한 나라 가난한 마을에 가난하게 태어나요 그리고 다시 스님해요 예외로 미국에서 태어난 인도스님이 어린애인데 인도가난한 마을에가서 다시 스님이 해요 크고좋은절 전생의 기억을 가진 어린스님이 그절에 못가면서 전생의 기억도 없어지고있대요 서프라이즈보면 어린애들이 전생을 기억하는데 과거의 자기를 죽인사람을 찾아내고 비행사라던가 그런직업을 기억해내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중국마을에는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은데 중국과학자들이가서 연구해보니 사실이더래요 믿을만한게 전생이란게 너무 부유하거나 천재라던가 암튼 위인들은 없고 대부분 평범하더라구요 전생을 주장하는스님들 대부분 그냥 다시 스님이돼요 가난한나라들이 대부분에요

  • 6. ㅡㅡㅡ
    '20.3.27 6:12 AM (70.106.xxx.240)

    좀 웃긴얘긴데 전생체험하면
    여자들은 대부분 자기가 공주였거나 귀족 남자들은 자기가 장군이나 왕자 같이 높은 신분이었다고 한대요.

    근데 고대 중세시대 실제 인구구성비율로 보면
    옛날엔 노비나 농부 같은 평민들이 피라미드의 90프로지
    귀족이나 왕족은 실제 상위 십프로밖에 안된다는거죠
    그럼 나머지들은 다 어디서 환생했느냐는 .

  • 7. ㅎㅎㅎㅎㅎ
    '20.3.27 6:27 AM (178.191.xxx.3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 궁금
    '20.3.27 7:12 AM (110.70.xxx.95)

    전생체험 어떻게 하셨어요?
    저 진짜 궁금해요
    꼭 해보고 싶었었거든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9. 작고
    '20.3.27 7:32 AM (1.236.xxx.26)

    리즈성 작고 아담하죠. 최근까지도 사람이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크면 관리도 힘들었을텐데 이정도만 나도 살아보고 싶다 생각했었어요 ㅋ
    여느 성과 크게 다르지않지만 호수에 있던 검은 백조는 멋지더라구요.

  • 10. ...
    '20.3.27 8:32 AM (180.70.xxx.144)

    여러 전생 중 귀족도 있고 평민 혹은 빈민도 있겠죠
    그 중에서 귀족일 때가 기억하고 싶으니 떠오르는 거고.
    전 주위에 신분 낮은 상태로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하는 전생 기억하는 사람도 봤어요
    피라미드 건설하고 공사일 할 때 영적 수업 듣는 집단 보면서 곡괭이질하며 저 사람들 참 부럽다 생각하더래요.
    원글님 글이 전 믿겨요. 원글님 옷차림은 어땠나요? 치마가풍성했나요? 아니면 요즘 드레스처럼 슬림했나요?

  • 11.
    '20.3.27 8:49 AM (211.48.xxx.170)

    전생을 믿는 분들은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는지 궁금하네요.
    인구 증가분만큼 동물이 인간으로 환생했다고 보나요?
    아니면 모든 사람 또는 영이 환생하는 건 아니고 일부만 그렇다고 보는 건가요?

  • 12. ㅎㅎ
    '20.3.27 9:08 AM (39.7.xxx.125)

    리즈캐슬..넘 예뻐요.
    영국가서 처음 가본성...
    작고 얘쁜...ㅎ

    전 가서 별 감흥이 없는걸로봐서
    리즈성 전생은 없었던걸로~^^

  • 13. ,,
    '20.3.27 9:58 AM (70.187.xxx.9)

    죄 많은 인간을 보니 인간의 삶은 죄를 지어서 무수한 업을 반복하는 케이스~

  • 14. ㅎㅎ
    '20.3.27 10:29 AM (203.130.xxx.4)

    180.69.xxx.126은
    기독교죠?
    스님은 다 가난한 나라 태어난다는게
    무슨 논리?
    몇번이나 그렇게 썼네요

  • 15. kkzz
    '20.3.27 12:25 PM (61.75.xxx.158)

    설x문이라는 유투브 채널을 보면 전생 체험 영상이 있어요 새벽에 방에 누워 틀어놓고 눈 감고 했어요. 드레스는 풍부했어요
    시간 나심 해보세요

  • 16. 바이러스
    '20.3.27 1:08 PM (125.184.xxx.10)

    전자현미경이 개발되고선 비로소발견돤 바이러스라는 물질에 인류가 멸종할지도 모르는 시국에
    그럼 이런 도구가 없었다면 바이러스란 존재도 모르고 죽었겠죠
    전생이니 현생이니 미래생 이런개 직선적인 생의 흐름을 일관하는
    나 자신의 dna를 육체가 사라지면 뭘로 나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규정할수 있나요~
    다 전생에는 공주나 유럽 선진국 귀족타령이더만요
    아고 의미없다 ㅜ

  • 17.
    '20.3.27 5:01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전생에 러시아사람이었던거 같애요.재정러시아
    그쪽 풍경이랑 생활들 보면 아련하고 친근해요.
    바이칼호수 근처에 살았던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냥 평민이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354 전세 1억2500만원 부동산수수료 얼마정도 하나요? 1 .. 2020/06/12 1,990
1084353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11일(금)링크유 4 Tbs안내 2020/06/12 1,153
1084352 양승조 지사_ 충청권 국회 출입기자 간담회 인터뷰 2 응원 2020/06/12 930
1084351 한글파일 -> 프리젠테이션처럼 그리면서 설명하는 방법 2 qweras.. 2020/06/12 1,220
1084350 제가 생각하는 미국 부동산이 소득이 비해 덜오르는 이유 37 미국은 2020/06/12 4,574
1084349 와 이재정 경기교육감 이인간 뭔가요 18 ㅎㅎ 2020/06/12 5,178
1084348 혹시 미래엔 엠티쳐 선생님 이신분 계세요? 플리즈 2020/06/12 2,075
1084347 자꾸 본인은 차별받은 적 없다고 세상에 차별 없다는 사람들 11 ㅇㅇ 2020/06/12 2,609
1084346 암환자들은 어떤 운동하면 좋은가요? 9 운동 2020/06/12 1,643
1084345 낮에 마신 커피가 절 이 시간까지 깨어있게 하네요ㅜㅜ 9 어쩔 2020/06/12 2,249
1084344 사수생 10 조언구함 2020/06/12 2,397
1084343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올라도 16 1024 2020/06/12 4,120
1084342 궁금 49 엉엉 2020/06/12 2,026
1084341 본능적으로? 라는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나요? 20 동그라미 2020/06/12 5,015
1084340 최지은박사 영어로 경제토론하네요. 1 ... 2020/06/12 2,422
1084339 집정리 모델하우스처럼 하시는 분들요. 21 ㄷㄷㅎㅈ 2020/06/12 7,526
1084338 요즘 밤에 창문이나 방문 열고 주무시나요? 49 ... 2020/06/12 3,929
1084337 학대 친모가 카페 활동도 했군요 4 .. 2020/06/12 4,875
1084336 숲세권 아파트 49 Zzz 2020/06/12 7,860
1084335 케빈에 대하여 보신 분? 49 ㅋㅂ 2020/06/12 4,582
1084334 내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패닉이겠네요 9 2020/06/12 11,345
1084333 남편이 간단하다고 하는 조직검사를 받았는데요. 4 부인 2020/06/12 2,919
1084332 낙태 사고 일으킨 의사분 11 의료사고 2020/06/12 3,927
1084331 맞벌이맘.직장에서 힘든감정 집까지갖고와서 기분잡치게하는 남편 6 ㅡㅡ 2020/06/12 2,714
1084330 현관문 보조키 직접 설치... 5 별밤 2020/06/1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