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326212114657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경찰서에 보이스피싱 사건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됐는데, 수사팀이 특이사항을 경찰 지휘부에 보고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라며 현직 검사라고 신분을 밝힌 한 남성이 신고 시점과 조사 과정에서 철저한 사건 처리를 당부했다는 것입니다.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신규 임용돼 수도권 검찰청에서 근무 중인 A 검사였습니다
A 검사는 수사팀에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탄원서와 보이스피싱 관련 법리 검토 서류까지 팩스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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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지 주변 보호하는데는 물불 안가리네요.
하물며 가족도 아닌 여친인데도 지극함...
검찰이 전화하면 경찰은 더 신경쓰고 범인 꼭 잡아야 할테고
검찰 측근 건드리면 같은 사건도 더 심하게 처벌받겠네요.
장모님 참 좋으셨겠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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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사건에 뛰어든 검찰 감찰중
ㅇㅇ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0-03-27 03:09:07
IP : 116.41.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찰인맥 이용
'20.3.27 5:25 AM (185.245.xxx.51) - 삭제된댓글부패 검찰. 이런 거 전혀 못하도록 세게 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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